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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정책,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담다.

2025 세종교육 대토론회 '100인 대토론회'개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학생 등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 비경쟁 전원 참여 방식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토론 방식으로, '리더 역량'을 주제로 3단계 질문과 모둠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학교의 리더상'을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월드 카페’는 참가자가 테이블을 이동하며 다양한 참가자가 여러 주제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집단 지성을 활용한 교육정책 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한다.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선택한 두 가지 주제에 대해 각 30분씩 토론한 후, 처음 테이블로 돌아가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정리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의 민주성과 현장성을 더욱 강화하여, 이번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와 6월 개최하는 ‘청소년 아고라’에서 제안된 교육정책을 ‘교육청 대토론회’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2026년 세종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는 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세종교육의 혁신 정책을 되돌아보고, 보완점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찾고 논의하는 과정들이 교육정책에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교원, 학부모, 학생, 일반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월)부터 6월 20일까지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 홍보 포스터와 카드뉴스에 제시된 QR코드를 인식하여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