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

-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 결과 -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공직윤리제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사혁신처가 실시한 ‘2021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공직윤리제도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 개요 >

○ 점검기간 : 2022. 7. 18. ~ 8. 5. (3주)

○ 점검대상 : 260개 기관 (광역 17, 기초 226, 시도교육청 17)

○ 점검사항 : 공직자윤리법령 준수여부 및 업무 절차의 적정여부 등

- 재산등록·공개·심사, 고지거부,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선물신고 제도 운영,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제도 운영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

 

인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부동산 유관부서 지정계획’을 수립해 유관부서 직원의 재산등록 의무화 및 직무관련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제도를 시행하고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상담방을 운영하는 등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서재희 인천시 감사관은 “공직윤리는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필수 덕목으로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공직윤리제도 운영으로 청렴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