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새학년 준비를 위한 일반고 및 특목고 학교장 진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학년을 대비하여 일반고 및 특목고의 대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진학지도 로드맵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의 역할(서울대 황지영 선임입학사정관) ▲특강 2026~2028 대입의 특징(김보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입지원관) ▲특강 대학-고교 연계, 진정한 의미의 대입이란?(동국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과 단위학교 진학지도 운영 사례 공유와 지역별 소통 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도내 학교장 모두가 진학지도의 노하우를 서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충북 전체의 진학 역량을 또 한 단계 도약시킬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의 진학 결과가 고무적인 상황이다. 새학년 준비기간을 통해 학교장 모두가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로드맵 작성을 리드하고 학생․학부모의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교육연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돌봄 지원 ‘AI 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황선영 NHN(주)-와플랫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식회사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AI 시니어 안심케어는 어르신의 휴대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시 SOS알림 발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일정관리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 지원 등을 제공하는 AI기반 모바일 서비스이다. 군은 NHN(주)와플랫의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NHN(주)와플랫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 모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휴식 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대에 전국 최초로 10G 초고속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 군은 12일 KT와 ‘AICT·ESG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G 전용회선 기반의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해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SW·AI, 체험형 IT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대역폭을 다른 가입자와 공유하는 일반 인터넷과 달리 10G의 속도가 단독으로 보장되는 인터넷 전용회선 기반의 공공와이파이가 야외에 구축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군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와이파이를 활용하는 디바이스(단말기)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최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학습·업무공간, 버스킹 및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스마트 보강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보강천 일대를 스마트관광지로 탈바꿈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군민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5명 이상의 독거노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식사를 해결하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로 지내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은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경로당을 활용한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동주거시설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 난방비 걱정에 막막했는데, 공동주거시설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군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홀로 사는 이웃들과 함께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은 총 10개소로, 각 시설에는 현판을 부착해 공동시설임을 표시하고 있다. 군은 동절기 3개월 동안 각 시설에 월 운영비 25만원, 난방비 25만원 및 1회 물품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6건에 대한 심사와 집행부의 2025년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군정보고의 건을 시작으로 14일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2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조윤성 의장은 “올 한 해 군정의 큰 방향을 설정할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증평군의 현안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8기에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적극 강화한 것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2년 16%였던 셋째아 출산 비율이 2023년 28%, 2024년 36%로 증가했다. 2023년 말 1.3%였던 인구 감소율이 2024년 말 0.9%로 줄어들며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충북 내 인구 감소 지역의 평균 감소율인 1.3%보다 낮은 수치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이에 따라 출산율 상승과 함께 지역 인구 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군은 생애주기별 사업을 통해 결혼‧출산‧양육까지 아이 1명당 전국 최고 금액인 최대 2억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 시에는 5,100만 원 출산장려금 지급과 도내 최초로 △산후조리비 지원확대 △출산(예정)소상공인 사업장 보조인력 지원 △아이돌봄근무자 1시간 단축근무 △초등학교 입학 및 전학 축하금 등 다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치프리마켓은 지난 1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올겨울 보청천 일원에서 37일간 운영한 보은군 눈썰매장 매점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기부해 그 의미가 컸다. 아울러 어린이 엉덩이 썰매 140개와 유아용 털장갑 70여 개도 함께 기탁해 따뜻한 정을 2배로 느낄 수 있었으며 기탁한 현물은 어린이 관련 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미정 대표를 필두로 안보미, 김지혜, 최효정, 이승연, 김다영 회원은 하나로 똘똘 뭉쳐 정기휴장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점을 운영하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등 눈썰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에 혁혁히 기여했다. 최미정 대표는 “함께 눈썰매장 매점을 운영하며 서로 힘이 되어준 가치프리마켓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보은군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눈썰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시고 이렇게 기탁까지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인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최대 20개의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이고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 관련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강좌 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강사료와 재료비 일부가 제공된다. 강의 운영은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가 넓어지길 바라며 나아가 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행복옥천교육포털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내륙관광 1번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단양군이 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군정 혁신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 농업, 복지 등 18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져 군민의 기대와 지역 요구를 반영해 단양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분야별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경제·균형발전 분과는 김상진 부위원장이 균형 발전 전략을 조율하고 있으며, 송우경 분과위원장과 최영택 위원 등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 분과에서는 허성수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강우현 위원, 이관표 위원 등이 관광 및 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농업·임업·축수산 분과에서는 조태희 분과위원장과 박공영 위원 등이 농촌 경제와 환경을 고려한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는 장성현 분과위원장과 정규형 위원 등이 참여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정책자문단은 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저녁,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돌봄을 포함한 학교 공간에서 학생 안전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지시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학교장 중심으로 학교 내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안전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 및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학생 하교 시 보호자(대리인) 귀가동행 원칙을 준수하며, 인계 장소까지 소속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항상 대면 인계하도록 귀가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력 배치 확대, 학생 귀가 시간에 인근 경찰서와 협조해 정기적인 순찰 등을 확대하고,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교원심리 치유 지원과 맞춤형 심리검사, 질병휴직 후 복직교사들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 지원에도 힘쓴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교원의 질병휴직과 복직과정에서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회복상태에 대한 진단서를 면밀하게 살피는 등 휴·복직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여,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 뿐만 아니라 일반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새해 두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맹동면을 방문해 구도심과 충북혁신도시 간 조화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돼 있는 곳이고,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대우받는 ‘맹동수박’으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그리고 21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한 시간대의 생활권으로 충북의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미래의 땅이다. 군은 지역 첨단화와 자연생태의 보전·활용 등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첨단도시 기반 및 정주 여건 조성 △힐링‧치유 공간 및 관광자원 조성 △주택공급 △공공 및 농업 인프라 확충 △도로확충 및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충북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주민의 건강을 살필 국립소방병원은 금년 12월까지 개원 준비를 거쳐 26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도마재 터널 건설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첨단소방산업 육성 등 병원건립과 연계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1일 음성군에 있는 다자녀 위기 가정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청주시 4형제 가정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된 이번 성금은 저출생·인구 감소 시대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다자녀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고 있다.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은 저출생과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모금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개인 1호 성금 기탁과 금성개발의 기업 1호 기부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40여 개 기업·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여 7개월만에 3.6억원의 성금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A씨 가정은 지난해 5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음성군 6남매 가정이다. 화재 후 음성군과 많은 기관․단체에서 후원과 지원이 이어졌지만, 화재 피해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A씨는 몇 년전 공장에서 허리 부상을 입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1일, 집무실에서 13~15대 충청북도교육감인 이기용 교육감을 초대해 충북교육의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11일) 집무실에서 이기용 전 교육감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충북교육의 기틀을 만든 교육의 리더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은 “교육청에서 최우선해서 해결해야 하는 일은 과거나 현재나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다.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은 기성세대가 아이들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과제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은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의 기초가 될 것이다. 충북교육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언제나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주시는 원로 교육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충북교육이 만들어졌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도 교육구성원 모두가 지속가능한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충북교육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충북교육가족과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치중했던 도정을 확대해서 여성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노인과 장애인, 일손이 부족한 농민 등을 위해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등 많은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런 정책을 이어가면서 청년과 여성을 위한 정책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와 도시근로자 정책을 결합한 형태의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등 이들을 위한 도정을 확대하라”며, “도 공무원과 산하기관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감싸안을지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육아 지원을 위한 주4일제 근무(4일 정상근무, 1일 재택근무) 시행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만 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에 대한 주4일제 근무를 시행하면서 업무 공백을 보고 확대 여부를 검토하라”면서, “개혁의 역량을 총집결하는 도정의 노력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1일, 예봄책정원에서 '아름다운 딴짓: 희망얼굴 사람책'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교육과 예술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지선호 원장이 지난 10년간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그려온 희망얼굴 캐리커처 3,200점 중 300점을 엄선해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선호 원장님의 아름다운 딴짓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길 소망한다. 희망얼굴 캐리커처는 단순한 초상이 아니라 원장님의 따뜻한 시선과 마주하며 큰 위로가 됐다. 원장님의 붓끝에서 더 많은 이야기가 피어나고 누군가에게 다른 용기를 불어넣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한 점 한 점 정성껏 그려진 캐리커처를 바라보며, 교육자의 따뜻한 시선과 예술적 감성이 담긴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