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1주일간을 ‘민생현장 집중 주간’으로 운영, 시정 6대 전략과 연계된 주요 현장 10곳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방문 대상은 청년, 민생경제, 문화관광, 1차산업, 사회복지, 안전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관례적으로 반복되던 장소가 아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소외 현장과 미방문 시설을 중심으로 일정을 계획해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공간 ‘스타트업베이’와 안덕면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 판매장 ‘제주혼디마켓’과 가성비 좋은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시장이 간다’콘텐츠 촬영에 직접 참여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새섬공원의 야간 테마조명 설치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중섭로·명동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재해예방사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월 4일 오순문 시장과 안전도시건설국장, 안전총괄과,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천미천 우수저류지 ▲서성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오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3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집중호우 이전까지 재해예방사업 주요 공정 마무리,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지장물 정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천미천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사업장의 주요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퇴적물 및 잡목 등 재해위험요인을 신속히 제거하여 재난으로 인한 시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7월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고정학)와 함께 ‘지역상권이용 수눌음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이용하기, ▲배달 주문 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한 후 김완근 제주시장에게 전달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 이어, 캠페인에 참여한 80여 명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내 점포를 직접 둘러보며 물품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수눌음 소비’를 실천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상권 이용 소비촉진 문화 확산에 역점을 두고,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일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제주의 삶과 문화를 지키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라며,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06년 전국 최초로 창설된 이후 지난 19년간 도민과 함께 만들어 온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7일 오후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마주하며, 미래를 지향한다’는 주제로 창설 제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자치경찰단 추진 업무에 적극 협력한 민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 △자치경찰단의 성과와 계획을 담은 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새내기 경찰관의 다짐과 포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자치경찰은 19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 행복과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해왔다. 제주도-교육청 간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학교안전경찰관을 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 도민에게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혜택이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필름형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에너지 주권 확립에 나선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도민 100% 소비쿠폰 혜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 모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과 관련해 제주도의 지급 규모는 약 2,082억원(국비 1,874억원, 도비 208억원)으로 추산되며, 1인당 18만~53만원(비수도권 기준)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모든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 지급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공직자, 교육청, 국가기관,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 관광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관광 심리 개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관련 부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이 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6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이번 거진6리 샘터마을의 선정을 통해, 앞서 선정된 거진9리 푸른고개마을, 대진2리 신촌마을, 광산1리 만산마을, 광산4리 정자평마을, 대진5리 한나루마을에 이어 총 6개 마을이 해당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진6리는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의 사전평가, 지방시대위원회의 대면 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26억 원의 사업비(국비 15억 원 포함)가 투입될 예정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주도형 공모사업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교체, 담장 및 안길 정비 등 기반 시설 정비와 주택·마을환경 개선사업,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거진6리 샘터마을은 총 219가구 33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자리에서 “사고 발생 2년이 됐지만 가족분들은 아직도 많은 상처를 안고 있다. 유가족과 관계자 모두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이 함께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추모기간 동안 본청 모든 직원이 추모 리본을 달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2년 전 수차례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 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눈 바 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 주택·건축·도시 관련 부서장, 한국노총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왕숙신도시 조성 등 관내 대형 개발현장 내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관련한 현실적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한국노총 임원진은 최근 금남5지구 물류창고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 건설업체가 배제된 사례를 들며, 관내 대형 개발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가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 참여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올해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관내 업체의 자재와 물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등 관내 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와 같은 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이해당사자들의 관심과 공론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오늘과 같이 공식적으로 허심탄회하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7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원장, 강서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진호 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리는 문화가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문화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며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 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중장기 사업인 만큼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충분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 1주년을 맞은 지체장애인 쉼터는 지난 2023년 10월 진 구청장 취임과 더불어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조성됐다. 진 구청장은 수년간 제자리였던 쉼터 조성사업을 취임 이듬해인 24년 7월에 완료한 바 있다. 쉼터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연결된 마곡센트럴대방디엠시티 2층에 전용면적 160.20㎡ 규모로 자리 잡았다.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과 함께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점동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장애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쉼터는 장애인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프로그램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총 25일)가 7월 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6월 10일과 20일~23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31건,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포함한 총 46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안'등 3건이 수정가결 됐다. 6월 2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심사'가 진행됐다. 금천구의 지난해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8,886억 5,200만원, 세입 결산액 9,074억 4,500만원에서 세출 결산액 7,595억 2,400만원을 공제한 결산상 잉여금은 1,479억 2,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재동 위원장은 “예산 편성 시 보다 치밀하고 정확한 검토로 예산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가 7일 관리자회의를 주재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 문화, 교통, 환경, 위생 등 부서 간 유기적 협업으로 완성되어야 할 종합 축제”로서 “준비된 계획이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방문의 해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우리 양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산산단에 구축 중인 재새용 배터리 산업화 센터에 대해 “정부의 사용 후 배터리 산업육성계획과 연계한 우리 시가 특화할 수 있는 분야 및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및 관련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나 시장은 최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소관 분야별 안전조치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점검, 폭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정기획위원회, 국방부, 국회 등을 오가며 광주발전 10대 프로젝트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창성동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면담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AI(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 기업, 인력 등 국내 최고 AI 핵심인프라를 구축한 곳이 광주”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한민국 최고의 AI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실증밸리 조성,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등이 국정과제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광주발전 10대 프로젝트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광주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사업 ▲AX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AI 기반 미래차 판기술 클러스터 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동대문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경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기 신청업체 중 매출액 초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