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기자 | 성북구가 초등학교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모든 온종일 돌봄 기관 정보를 담은 ‘성북구 온종일 돌봄기관 종합 안내서’를 제작해 지난 11월 27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 7월 수립된 ‘2025년 성북구 돌봄취약 아동 안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정기·일시돌봄, 아이돌봄지원사업, 아픈아이돌봄서비스, 시간연장돌봄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틈새돌봄기관 등의 운영시간, 신청 방법, 이용 기준, 문의처 등 필수 정보를 담았다. 성북구는 특히 초등학교 입학 시기를 앞둔 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안내서를 동봉해 가정으로 직접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유치원과 돌봄기관에도 안내서를 제공해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학부모들이 돌봄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녀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측량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성북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토지·지적행정 분야에서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성북구는 110년 동안 누락됐던 중랑천 하천용지(성북구 석관동 소재)를 새롭게 찾아 9,555㎡(2필지, 공시지가 약 80억 원)를 신규 국토로 등록한 바 있다. 또한 서울 도심 안에 농촌형 지목 전·답으로 남아있던 국·공유지 90필지를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도로, 하천 등의 지목으로 변경해 재산관리 효율성 및 공적장부 공신력을 제고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토지정책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부동산정보 제공과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부동산정책 및 시장 동향을 구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부동산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직접 듣고 2026년도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강북구는 12월 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24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교장·교감,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 참여 희망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교육여건 개선, 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관련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강북구는 매년 학교방문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검토·반영하며 교육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5년 간담회에서 접수된 120건의 제안·건의사항 중 94건을 구청 소관부서와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처리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왔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실효성 중심의 교육사업 편성,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전달되는 의견은 교육정책의 방향
[인천광역신문] 기자 | 금천구는 2026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 준비기간으로 지정해 제설자원 배치, 장비 점검, 훈련 및 교육을 완료했으며, 11월 15일 제설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했다. 준비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는 보유 장비 △다목적 제설차 4대와 제설 전문차량 유니목 1대 △15톤 덤프트럭 5대 △ 1톤 소형화물 16대 등을 확보해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제설 체계를 갖췄다. 특히 내구연한이 도래한 다목적 제설차 1대를 첨단 제설장비로 교체해 제설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살포기, 굴삭기, 보도제설기 등의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원활한 제설을 위해 제설 자재 △염화칼슘 480톤 △제설염 1,044톤 △친화경 제설제 184톤 등을 사전 확보했다. 주요 간선도로·이면도로·급경사로 등에 제설함 538개를 확대 설치해 비상 상황에도 대비하도록 했다. 구는 이번 제설대책은 보행자 안전 최우선과 초동제설 능력 강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관내 제설취약구간의 문제
[인천광역신문]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난방 사용 증가, 기상 악화, 외부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저감 대책 시행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 빈도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구는 올해 계절관리제 추진을 위해 3개 분야(△수송 △사업장 △노출저감)에 대한 총 6개의 핵심 대책(분야별 2개)을 마련했다. 수송 분야에서는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통해 총 1,400대를 점검하고, 관내 민간 자동차검사소 3곳을 대상으로 △기술 인력 자격 및 검사 대수별 법정 이력, 정기교육 이행 여부 △검사 시설‧장비 설치 및 상태 △검사 장비 정도검사 이행 여부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사업장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1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무허가 사업장 특별점검, 배출사업장 밀집지역 합동점검을 병행한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3곳에 대해서도 세륜‧살수시설, 방진벽 설치 여부 등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
[인천광역신문] 기자 | 종로구가 ‘옥인제1공영주차장 및 옥인스포츠센터’를 완공하고 12월 11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대상지인 옥인동 47-16 일대는 단독·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과 소방차 진입 환경 개선, 일상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이에 구는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2022년 공사에 착수,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 시설은 지하 4층~지상 2층, 연면적 4,997㎡ 규모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총 90면의 주차 공간을 만들었다. 지상 2층에는 ‘옥인스포츠센터’, 옥상층에는 다목적 소운동장과 걷기 트랙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옥인스포츠센터는 스크린골프장·파크골프장,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교실을 갖춰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한다. 이로써 주차난 완화와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옥인제1공영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하며 8일까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배정 결과는 12일 발표한다. &nb
[인천광역신문] 기자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이 2022년 4월 전시실, 교육실, 북카페 등을 갖춘 ‘중랑망우공간’을 개관한 이후 누적 방문객 214만 명을 돌파하며 서울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유관순 열사 등 근‧현대 인물 80여 명이 잠들어 있는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자연·문화·교육·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9월 1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기획전 《모던감각: 망우의 예술가들》은 공원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소설가 계용묵, 시인 김영랑, 영화감독 노필, 화가 이인성, 작곡가 채동선 등 공원에 영면한 예술가 5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하며, 문학·미술·영상·음악을 아우르는 체험형 구성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전시는 2026년 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최근 3년간 독립운동가, 문학, 예술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운영하며 공원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꾸준히 알려왔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전시는 유관순·한용운 등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nb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방과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5주년을 맞아 제1회 우리동네키움센터 성과발표회 ‘은평키움! 빛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은평신협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은평구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가족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의 5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아동돌봄 공로자 및 모범 아동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인 태권무를 시작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의 5년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아동돌봄 유공자 및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치어리딩, 장구놀이, 방송댄스, 한삼무 율동 등 아이들의 특별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축하공연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즐거웠고, 무대에서 다른 센터 친구들과 함께 공연해 색다른 기분이 들고 좋았다”고 말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관계자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라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상상우리와 중장년·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경력 전환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해 지역 주민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사업 ▲디지털 기반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은평구는 지역 주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중장년·시니어가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 발굴뿐만 아니라 특히 경로당 등 생활 밀착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고용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중장년층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지속 가능한 사회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의 가치를 높이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총 2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시상한다. 누적 봉사활동 시간 기준 ▲명예의 전당(7,000시간 이상) 8명 ▲봉사왕(1,000시간 이상) 8명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우수봉사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묵묵히 기여해 온 이들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소속 ‘오우밴드’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영상, 미니토크쇼, 아카펠라 축하공연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의
[인천광역신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100인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40여 개 분야의 대상이 선정된다. 강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의료관광객 37만 7,073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환자의 32%에 해당하며,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공항 픽업부터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4일 아산문화재단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방문을 끝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진 기관·단체 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 시장은 먼저 문화재단 직원과 만나 “옹기체험관, 도고아트홀 등 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시설을 맡아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힘써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예술인 활동 기회 확대 △뮤지컬 ‘성웅’ 등 이순신 장군 관련 창작콘텐츠 적극 활용 △‘1인 1악기 동아리’ 성과 발표 기회 마련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문화예술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HESPA를 찾은 오 시장은 “아산시는 국내 최초의 온천도시로서, 온천을 기존의 관광 자원에서 건강·복지·산업으로 확장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기에 있다”며 “온천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확장하는 데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HESPA는 온천을 활용한 수중 헬스케어 프로그램, 굿스파 인증제 운영, 스파 헬스케어 지도사 양성 등 전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는 시민, 지역 구성원 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정원정책포럼-공무원 혁신 리더십 과정’에 참석해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전환’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6대 핵심 가치인 자치분권·평생학습·탄소중립·자원순환·사회적경제·정원도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이라며 “특히 자치분권과 평생학습을 앞세운 이유는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배우며 나머지 가치들을 함께 실천할 때 비로소 지속가능성이 완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전국 지방정부 최초 기후에너지과 신설, 수도권 최초 기후에너지센터 개소 등 탄소중립 정책 기반 마련부터 ▲기후행동 시민 운동인 ‘1.5℃ 기후의병’ ▲일상 기후행동을 유도하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민관 협력으로 지역 ESG 실천을 이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액션팀’ ▲주민자치회의 탄소중립 활동 ▲ 광명자치대학의 탄소중립학과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4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실증 수요기관 팀리더 네트워킹 세미나 및 워크숍’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TP와 콘텐츠 실증 수요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내년도 실증 협력파트너 선정과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스튜디오리얼라이브 ▲㈜엠비씨플레이비 ▲㈜현대퓨처넷 등 지역 콘텐츠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수요기관의 추진 과제에 대한 진행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실증 제작 지원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참여자 간 네트워킹도 진행했으며, 특히 내년도 수요기관과 연계한 제작 지원사업 추진 방안과 운영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영성미디어㈜ ▲㈜디렉터마켓 ▲㈜사일로랩 ▲㈜아이오아이 ▲㈜아인픽춰스 ▲㈜엑스알엑스 ▲㈜이노테크미디어 ▲㈜이마고픽쳐스 ▲㈜집쇼코리아 ▲㈜쿼드비▲㈜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추미애)는 25년 12월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에 관한'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법왜곡죄 입법을 위한'형법 개정안' ▲공수처가 모든 판사·검사를 수사하도록 하는'공수처법 개정안' 등 이른바 ‘내란청산 3법’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이 통과된 25년 12월 3일은 12.3 내란이 발생한 지 1주년이 된 시점이다. 그 때문에 ‘내란청산 3법’의 의미는 무겁고 뜻깊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 범죄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내란 관련 핵심 책임자 중 누구도 1심 판결조차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미애 위원장은 "더 이상 지연된 정의를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오늘의 입법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내란청산 3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내란 등 헌정파괴범죄를 전담하는 재판부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중앙지법 및 서울고법에 전담재판부 설치(1·2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