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3년 화명동에 개소한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1호점에 이어, 덕천·만덕권역 주민들의 육아 기반을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오는 2월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은 지역주민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정비, 수리, 소독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북구는 행정자원을 지원하고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키즈마켓 운영을 위한 공간지원과 함께 사업 운영 등을 담당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이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 속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공유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2호점은 오는 2월 11일 개소를 목표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추진한 총사업비 65억 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으로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스마트 감응신호 ▲실시간 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한다. 먼저,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센텀지구 일원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서비스’는 목적지 설정 후 진행 경로상 교차로의 신호등 잔여 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해 과속, 꼬리물기 예방 등 교차로 내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도입되는 기능이다. 시는 2023년 9월 도로교통공단,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기기를 최신 표준 규격 신호제어기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중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2024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5개 분야 14항목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로 이루어졌다. 중구는 특히 산복도로 음식 카페거리 활성화, 소규모 음식점 방역지원 사업, 자갈치 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 부산형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시책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음식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부전마켓타운 일원에서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 안전도시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등 3개부서 10여명의 참여로 캠페인을 실시했고 △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신고 안전수칙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수칙 △설 연휴기간 자율 안전점검 실천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관련부서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지난 시리즈에 이어 마지막 3탄으로 ▲선제적 소통 분야 21개 ▲챙기는 건강 분야 11개 사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선제적 소통’분야이다. 2025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칭)구민생활소통단을 구성·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소극행정 온오프라인 신고채널 운영, 동 현장의 불편사항에 대해 365일 미결 없이 책임지는 동네방네 생활민원처리제, 숏폼 형식 등을 활용하여 구정 시책 및 각종 행사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SNS 영상 홍보, 세무상담과 연계한 전입 공동주택 환영회 등 구민이 궁금해하거나 알아야 하는 행정 정보를 비포(before) 서비스하는 선제적 소통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 ‘챙기는 건강’ 분야이다. 시민공원, 감고개 공원 등 6개 야외광장에서 참여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엄광·백양·황령산에 숲해설과 연계한 맨발숲길을 운영한다. 또한 맨발 걷기 유행에 우려되는 파상풍·백일해 등 주민 생활과 관련한 질병에 대해 보건소에서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을 설 당일인 29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는 다시 현행 의무휴업일을 시행한다.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명절 기간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근로자의 명절 휴식권을 보장하여 지역경제의 건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 지정한 것이다. 의무휴업일 변경을 적용받는 관내 대형마트 및 SSM은 롯데키즈마트 부산점, 농협 하나로마트 부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서면점, 지에스리테일 초읍점, 개금점, 부암점, GS THE FRESH 부산가야점, 부산양정역점, 부산당감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전점으로 총 10개소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한시적 변경을 통해 최근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침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구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에 맞춰 각양 각층의 구민을 신청사로 초청하여 권역별로 실시하며 2025년 구정 업무계획, 2024년 구·동정 설명회 시 주민 건의 사항 처리결과 설명, 구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2월 14일 온천권역(온천1·2·3동)을 시작으로 △17일 사직권역(사직1·2·3동) △18일 안락·명장권역(안락1·2동, 명장1·2동) △19일에는 중앙권역(수민·복산·명륜동)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구정 설명회 시 동래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2024년 구·동정설명회 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함으로써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의 숙원사업인 동래구 신청사가 완공되기까지 동래구를 믿고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다시 태어나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구청 7층 소회의실에서‘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래구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 정책 방향 등을 설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동래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과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한국재정분석연구원은 청년의 현황 및 욕구조사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동래구로의 청년 유입 및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용, 창업, 주거, 문화, 참여 등 청년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과 다방면의 청년 의견을 고루 수렴하여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최장 9일의 황금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산에서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맞춤형 특화 대책을 직접 챙긴다. 박 시장은 오늘(21일) 오후 2시 설 연휴 기간 관광·문화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 부문 활성화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일으키고자 중점 추진 중인 설 연휴 특화 관광 프로모션인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최근 외국인들에게 ‘올무다(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라고 불리는 쇼핑 성지를 찾아, 비짓부산패스 활용 실태를 살펴보고 부산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황과 설 연휴 한시적 할인 패키지 관광상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시티투어 팸투어’에 직접 참가한다. 박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부산의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 시장은 서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괴정골목시장'을 들러, 온라인 플랫폼 '온니샵'의 운영 현황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8일 명호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 고1 대상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변화된 대학 입시 계획을 설명하고, 학습 동기 부여와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울 대치동 대입 수학 전문 장재효 강사와 윤한울 입시 전문가가 ‘수학 영역 학습법’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등을 강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달라진 입시제도와 공부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앞으로 대입을 위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매년 1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교복 구입비 명목으로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던 것을 2024년에는 초등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10만 원을 지급했다. 이렇게 되면 올해 신입생의 경우 입학준비금과 학습지원비를 합쳐 초·중학생은 20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 1층 주차장 및 3층 식당에서 관내 장애인 가정 1,000세대 떡국떡 나눔 및 떡국 무료급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세무사회, 재개발 김쌤(김종성). 경성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시티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장애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떡국 떡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유경상 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떡국 배식 및 장애인분들의 식사를 도우며 “앞으로도 남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신규사업인 '유엔남구 40+ 창업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의지가 뚜렷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20명을 선발하여 정부지원사업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청년과 노년층에 집중됐던 지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구는 중장년층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세대 간 조화를 이루는 상생의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책임감 있는 사회활동을 다짐하는 다짐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교통안전교육과 치매예방교육이 이어졌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0개 수행기관, 58개 사업단을 통해 총 3,47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교통안전, 마을지킴이, 환경지킴이, 지역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들은 12월까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행사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일자리활동 하실 때는 공공의 규칙을 준수하여 흡연이나 다툼 같은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도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플라스틱 및 커피박을 수집·새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연계한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의 개소를 앞두고 있다. 센터에서는 플라스틱을 수집·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남항동 등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방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2025년 동순방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일주일 동안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지난해 구정성과와 올해 역점시책 및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해진 주제나 각본 없이 주민의 질의와 건의사항에 대해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끌며 참여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인도 및 도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주정차 단속,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등 생활민원에서부터 공폐가 정비, 관광객 유치 등 영도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까지 13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영도구는 예산확보, 기관협의, 장기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정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임 하윤수 교육감 재임 시기인 2023년부터 2년간의 집중적인 노력 끝에 동·서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행결과(평가기간: ΄24.7.22.~9.13.) 분석에 따르면 동·서 지역 간 중학생의 학업성적 격차가 2023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수학·영어 3과목의 지역 간 기초학력 이상(4~3수준) 학생 수 비율이 2023년 9.5%에서 2024년 7.7%로 1.8%p 격차가 감소한 것이다. 이는 그 동안 지역 간 학력 격차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던 현실을 감안할 때 그 격차가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는 것은 부산교육청의 학력 격차 해소 노력이 의미있는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보여진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는 전임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인 깜깜이 교육 해소를 위해 2023년 시행된 평가시스템으로 개별 학생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한다. 이에 함께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은 학업성취도평가(BEST)결과를 반영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