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0세 이상으로 2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한 어르신을 정중히 예우하는 『달서 장수 나눔인 “구순”』 사업의 첫 대상자로 신차분(1929년생·96세) 어르신을 1호로 지정했다. 『달서 장수 나눔인 “구순”』은 달서구에 거주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90세 이상 어르신을 선정해,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을 공적으로 예우함으로써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존중을 도모한다. 1호로 지정된 신차분 어르신은 2016년부터 ‘달서사랑365’에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해마다 생일잔치를 대신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달서구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신차분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수 나눔인 구순』 지정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사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개발과 주민 참여형 축제의 지속적 추진으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성과로 △지역 역사·전통을 무대로 한 창작 뮤지컬 '월곡' 제작 △구석기부터 청동기까지 선사문화를 체험하는 '선사문화체험축제'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이 어울리는 '달서다문화축제' △매년 수천 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 '달서하프마라톤' 등이 꼽혔다. 이들 사업은 전통 계승·문화다양성·생활체육을 아우르며 지역 정체성 보존과 문화 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추진해온 문화예술 기반 정책의 성과로, 앞서 달서구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스마트도시 분야) 특별상, ESG 경영대상,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등 전국 단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9월 18일,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산불특위는 6차례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치며 산불 특별법으로 발의된 5개 법안의 272개 조항에 대한 심사와 수정‧보완으로 통합안을 마련했고, 이번 제3차 산불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특별법의 산불특위 통과는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산불특위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여‧야 간사인 임미애, 김형동 의원, 그리고 이달희, 박형수, 이만희, 임종득 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여‧야를 막론한 특위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낸 큰 성과이다.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산불 재난과 관련해서는 최초의 특별법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국회, 정부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산불특위를 통과한 만큼 경상북도는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 「경북 산불 특별법」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되어 경북 북부지역에 큰 피해를 남긴 산불의 피해구제와 복구,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위한 지원과 특례들을 규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7일 지역 교통망 확충에 큰 역할을 할 포항-영덕 고속도로 공사, 강구대교 건설공사,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도로 개량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공정률 97%로,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개통 시에는 국도 7호선의 정체 해소와 함께 운행거리 6km(37→31km), 주행시간 20분(39→19분)이 단축돼 관광객 유치와 물류비 절감 등 지역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어, 강구대교 건설은 공정률 84.5%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구간 도로 개량 사업은 공정률 85.26%로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지자체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군민이 염원하고 지역발전의 밑바탕이 될 교통망 확충 사업인 만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지자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AI터치케어 돌봄지원사업’(일명 AI순이)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순이라면’을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AI터치케어 돌봄지원사업’은 스마트폰과 터치 태그를 활용해 어르신의 수면 시간, 복약 시간, 외출·귀가 여부 등 생활 패턴을 자동 기록하고, 보호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 알림이 전송돼 응급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멀리 떨어진 가족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AI가 날씨와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산책은 어떠세요?”와 같이 대화를 시도하며, 노래·체조·대화 기능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서비스 신청은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수성구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또는 수성구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둔 자녀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성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 물품 ‘순이라면’은 ‘부모님께는 활력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동아일보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문화관광도시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캐릭터 ‘뚜비’와 공예를 연계해 ‘교육-생산-판매’ 선순환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 성과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순한 지자체 캐릭터를 넘어 환경생태 메시지도 담고 있는 뚜비는 들안예술마을의 공예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대형마트 팝업 스토어 및 들안아트몰 개최, 세대 통합 일자리 사업 ‘할로마켓’ 운영 등으로 문화·경제 생태계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굿즈 판매량 증가와 인스타 팔로워 수 급성장 등 본격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오는 23일에는 공예·캐릭터 굿즈 온라인몰 ‘뚜비몰’이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대한민국 시각예술 허브도시 프로젝트를 본격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하며 임영균 작가의 사진전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임 작가가 6년간 12개국 50여 곳을 방문해 촬영한 세계 각국의 도서관 모습을 담았다. 서울대 규장각을 비롯해 독일 바이마르의 ‘안나 아말리아 대공비 도서관’ 등 작품이 소개된다. 경주시립도서관에는 13점, 충효동 송화도서관에는 8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경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와 송화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열리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임영균 작가가 직접 세계 도서관 취재 경험을 들려주는 특강도 진행된다. 임 작가는 중앙대 사진학과와 뉴욕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비롯해 미국 국무성 풀브라이트 연구기금 등을 수상했다. 또 스미소니언 큐레이터 매리 포레스토가 선정한 ‘10대 사진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전시와 특강을 계기로 시민들이 도서관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어울림마당’이 17일 경주시 건천읍 서경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수미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장, 농업인단체 회원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명옥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6명에 대한 경주시장·시의장·국회의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축사,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시상식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디스코릴레이, 신발컬링, 파도타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자 회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이 여성농업인 단결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경주 농업의 발전은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달려 있다”며 “섬세한 감각과 유연한 사고로 변화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2차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는 제외된다. 신청은 성인은 본인이 직접,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할 수 있다. 접수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돼 월요일(1·6), 화요일(2·7)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경주페이 앱과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경주페이로 읍면동 방문 신청 시에는 본인 신분증과 경주페이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지원 규모는 1·2차 합산 기준 일반 시민 28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정 4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53만 원이다. 지급 대상 여부는 가구별 기준으로, 2025년 6월 부과된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외벌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국민의힘은 9월 18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정부예산 최종 반영과 TK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 등 핵심 현안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8월 환경부 장관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표명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는 반드시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4조 3,6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은 국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17일 경상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청소년 도박 중독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범죄로 이어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중독성과 사례들을 교육하여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 심리상담사 9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준비와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은 경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며, 도박의 정의와 위험성 및 구체적인 유형과 사례 전파는 물론, 도박 중독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방안까지 담아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오늘날, 청소년 도박은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9월 16일 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지역 주민과 마을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북구 관내 5개 마을협동조합(연암서당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침산오봉협동조합,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관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하여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나만의 장미꽃 만들기’,‘초코크런치바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제작’,‘업사이클 브로치 만들기’등이 무료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차세트, 파운드케이크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세트, 반려동물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특산품과 소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6일 ㈜블루워커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효린 중구의회 부의장, ㈜블루워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확대와 교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 보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구에서 점자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달구벌점자도서관이 유일했다. 점자프린터는 중구청 2층 민원토지과에 설치될 예정으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점자 안내문, 복지 정보, 교육자료 등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게 된다. 천보근 대표는 “디지털 격차 해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점자프린터 후원이 시각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관공서에서 처음으로 점자프린터가 설치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의 문화 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중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문화 활성화사업(중구생활문화센터 조성, 김광석길 영화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북성로 문화사업(중구 100년 사진전, 예술놀이터 운영)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사업(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및 공연 확대) 등 주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주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모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했으며, 향후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내 시설 점검 및 개선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윤수희 회장은 “스쿨존은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된 보호구역이다. 앞으로도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교통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