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업체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를 개발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개정하여 10월 1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사례집에는 ‘혁신제품 사전상담’을 통해 최근 1년간(2024년 8월 ~ 2025년 7월) 상담한 내용으로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중 의약품 141건, 바이오의약품 156건과 의료기기 분야 기술문서 28건, 임상시험(통계 포함) 24건 상담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표적단백질분해제 ▲방사성의약품 ▲mRNA 백신 ▲항체-약물 복합체(ADC) 등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 개발 시 품질·비임상·임상 분야별 주요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전동식의료용흡인기’의 성능평가항목 설정 등 기술문서 ▲‘언어음성장애진단보조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모델 구축에 사용된 데이터의 임상시험 활용 가능 여부 등 임상시험 상담사례를 제공했다. 또한, 혁신 의료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업계 및 연구자가 연구개발, 임상시험 단계 등에서 필요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화 방지 및 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최근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과대광고가 성행함에 따라, 올바른 제품 선택과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미백 기능성화장품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해 기미·주근깨 등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색을 엷게 해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으로 주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등이 있다.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은 피부주름의 발현과 연관성이 있는 콜라겐 생성 등의 작용을 통해 피부에 탄력을 주어 피부의 주름을 완화 또는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으로 주성분은 아데노신, 레티놀 등이 있다.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사용 중 사용 부위에 붉은 반점, 부어오름 또는 가려움증 등의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 등과 상담 후 치료 등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은 로션·크림·액·침적마스크 등 여러 제형이 있고 함유된 기능성 성분도 다양하므로, 개인별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15일 오후 3시 세종대왕릉 위토답(경기 여주시)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추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전통적인 농사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벼를 수확해보며, 우리 문화유산을 몸소 느끼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수 체험 외에도 전통 농기구 ‘홀태’를 활용한 탈곡 체험, 떡메치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오감으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이번에 수확한 쌀(세종미)은 오는 11월경 참가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체험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위토답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함께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뉴스출처 :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고창군과 함께 10월 16일 오전 10시 고창 웰파크호텔 컨벤션센터(전북 고창군)에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의 가치 재조명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백 기 이상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고창 고인돌 유적'은 고인돌의 개수뿐만 아니라,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 등 형식의 다양성과 밀집도 면에서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수준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과 함께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고, 등재 이후에도 유적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연구와 안정적인 보존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국외 거석기념물의 최신 연구 성과와 보존관리 사례를 함께 비교· 논의하여 국제적 거석기념물로서 '고창 고인돌 유적'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7개의 발표와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인 ‘고창 고인돌 유적의 세계유산적 의의와 가치’(이영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15일부터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 55구간 중 17개 구간인 244킬로미터(km)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부터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총 55구간, 849킬로미터(km)로 지난 2023년 조성을 시작해 조성 3년 차인 현재 17개 구간 244킬로미터(km)가 조성 완료됐다. 이번 시범 개통은 우리나라에 장거리 트레일 문화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으로, 해외 장거리 트레일처럼 걷고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숲길 문화를 국민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동서트레일은 해외 사례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생활을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 농산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산림청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관리, 정보제공, 운영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등 2026년까지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전 구간 개통 이후에는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세계인이 찾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상북도 경산에서 대추를 재배하는 박도한(55세) 바람햇살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박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아버지가 경영하던 대추 재배지를 이어받아 임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 약 1.3헥타르(ha)의 재배지에서 연간 약 8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500여 명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해 연간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추는 말려서 건대추로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박 대표는 수확 직후 신선한 생대추와 생대추를 가공해 즙으로도 판매해 소득을 높이고 있다. 김 대표의 대추즙은 산뜻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박 대표의 ‘바람햇살농장’은 단순히 대추만 생산하는 곳이 아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인데 특수학교 학생, 돌봄 어르신 등 매년 3천여 명이 대추 수확, 대추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 웃음을 되찾도록 노력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국립세종수목원,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와 함께 10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정부조달 문화상품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문화의 숨결’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부조달 문화상품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가을 정취 속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 문화의 숨결’ 정부조달 문화상품 특별전시에는 전통 붓 곽종민, 왕을 위한 차도구 권순조, 조선조가구 김군선, 민화 김정원, 해금 류충선, 실크스카프 황윤희 등 6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목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조달 문화상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10월 17일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 총 200명을 대상으로 민화그리기, 혁필화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우수한 전통공예품을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선정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전통문화상품 전시 등으로 판로도 지원하고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급대원은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전화만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비응급환자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응급 상황에서 구급대가 출동하면 정작 위독한 환자가 이송되지 못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양보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꿔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두밀촌낚시터에 ‘우리 구 착한기업’ 19호 현판을 전달했다. 두밀촌낚시터는 인천 불로대곡동에 위치한 하우스 60석 규모의 낚시터이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두밀촌낚시터 강맹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나눔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서구 기업의 참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남부개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 원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기탁받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에 ㈜남부개발이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남부개발과 매년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오는 21일,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부터 ‘하하웃음 건강운동’ 운영을 시작했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감중공원에서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웃음을 활용한 호흡법과 스트레칭, 리듬 운동을 결합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참여하면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사전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다함께 모여 웃음운동을 한 시간 정도 함께한다. 특히 전문 웃음치료 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하웃음 건강운동’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성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웃음은 가장 손쉬우면서도 강력한 건강 비법”이라며 “웃음꽃이 활짝 피는 감중공원에서 많은 주민께서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웃음운동을 비롯해 주민들이 생활터 가까이에서 참여할 수 있는 걷기·스트레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신현동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7월,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기리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 구간(새오개로68번길, 새오개로78번길, 염곡로327번길, 염곡로 일대 총 611m)에 ‘신현동회화나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 설치 사업을 통해 구는 명예도로명 구간에 조명형 명예도로명 안내판과 도로명판 5개소(태양광 2개소, 일반형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조명을 갖춰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 관계자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500년을 함께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징”이라며 “이번 명예도로명과 안내시설물이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2025년 공채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무원 10개 직렬, 총 3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실무교육에는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및 민원경험담 등을 전했다. 또한, 현장 업무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다양한 행정시스템 매뉴얼 교육, 복무 및 보안 교육, 직원후생복지 사업 안내 등을 교육했다. 사전교육을 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본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서구의 공무원이 된 것을 정말 축하하며, 나이와 사회적 지위에 맞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잘 느끼면서 우리 서구를 위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광견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견의 건강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접종은 관내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개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정된 동물병원 2곳(동산동물병원, 경동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 등록증(또는 등록번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 대행병원에서 동물 등록을 완료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해 지역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5일, 22일, 24일 생업 종사로 주간(晝間) 시간 동안 참여가 어려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야간 시간대에 열린 반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반상회는 15일 송현주공아파트 어린이놀이터, 22일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아파트 광장, 24일 송림아뜨렛길 지하광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만석동(만석비치타운주공아파트)과 화수1·화평동(화도진그린빌주공아파트), 9월에는 화수2동(동부센트레빌아파트)과 송현1·2동(솔빛마을주공1차아파트)에서 열린 반상회가 열렸다. 반상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점과 생활하면서 겪은 불편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질의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반상회는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이 그동안 구정에 대해 가졌을 의문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생업종사로 참여가 쉽지 않았던 주민분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체감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