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초등학교·유치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지역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 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교육 환경 보호구역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정당 현수막 설치 금지 구역 단속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즉시 제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 정비 강화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 노후 간판 집중 점검 등이다. 특히 22일에는 영천중앙초등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영천시 건축디자인과 경관디자인팀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비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등·하굣길 아이들의 시야를 가리거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25년 9월 15일 ~ 9월 19일 까지 칠곡군청 전산교육장에서 토목직공무원 8~9급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공사 업무에 필수적인 공사 실시설계, 설계수량 산출,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에 대한 교육과 공사감독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예산집행에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24년에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건설안전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대규모사업 현장견학을 통한 건설현장안전 및 품질관리, 보행안전 유니버셜디자인 가이드라인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에게 공무원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건설 문화를 조성토록 청렴교육도 시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8~9급 신규직원이 중심이된 기술직 공무원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신규 기술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직원간 정보공유를 통해 예산집행에 효율성을 더하고 앞으로도 교육의 자리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2기 위탁교육에 참여한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말꽃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일정 기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고, 성취감을 느끼며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먼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상어가족’과 ‘문어의 꿈’ 난타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후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순서에서는 2인 1조로 친구를 소개하며 관계 형성 능력을 키웠다. ‘오늘의 일기’ 발표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 낭독했으며, ‘함께 읽는 동화’ 시간에는 동화책 『다다다다른별학교』를 함께 읽으며 감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어 위탁 교육과정 동안의 활동 모습과 학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전국대회 출전학생들의 특별공연은 위탁교육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해양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수산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 먼저,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세션 1에는 △블루오션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위한 바다숲 조성(최임호 한국수자원공단 블루카본전략실장) △해양수산 국정과제와 동해안 수산업 어촌 발전 전략(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 부장)의 내용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이어 세션 2는 △경북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김종남 대경대 관광크루즈승무원과 교수) △바다와 건강의 만남, 영덕 웰니스 해양관광의 미래(서병로 건국대 교수)가 발표됐다. 마지막 세션에는 △경북HMR 블루푸드 가공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발전전략(이정석 경상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22일 오전 시청 청사 내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추석 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함께 교통·숙박·환경정비·방역·안전관리 등 국제행사 지원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역사적 무대”라며 “남은 한 달 동안 시정 역량을 총결집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각 부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 세계 손님맞이를 위한 마지막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9월 30일 열리는 범시민실천결의대회 ▲자원봉사단 손님맞이 대청결 활동 ▲숙박·외식업계 점검 ▲도로·경관 정비 ▲산불·감염병 예방 등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장두영)와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군위·대구 편입 기념 '상화 시 음악회'가 지난 20일 양산서원(원장 홍영식)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 하청호 대구 문학관장 등 내빈과 대구문인협회 회원, 군위문인협회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작으로, 군위와 대구 시인들의 시낭송 및 시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사랑한다는 것', '여자의 삶은 소설책 열두권이다', '기별이라는 별' 등 주옥같은 시와 성악,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두워진 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대구 편입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가 이곳 양산서원에서 열려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군위 또한 이상화 시인 못지않게 일연스님과 삼국유사라는 자랑스러운 문학적 자산을 품은 고장인 만큼, 이러한 문화 행사가 더욱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19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건강위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금천면 건강마을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발대식은 금천면 라인댄스, 각남현 황소난타팀 식전공연으로 흥겹게 시작됐으며, 사업경과보고, 건강위원회 위촉장 수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혈압혈당측정, 금연부스 등 주민참여형 체험부스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난 5~6월에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건강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결과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금천면 21개리별 맞춤형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더 건강한 금천면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동절기의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와 예방접종을 통한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권고에 따라 3가 백신으로 접종하며,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자)이다. 접종기간은 ▲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접종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령대별로 분산 접종하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관내에는 보건(지)소 9개소 및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자체 사업으로 14~64세의 청도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지원 대상이며, 10월 15일부터 청도군 보건(지)소에서 접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6일 청송인재양성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청송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및 교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송인재양성원 시설을 둘러보고 청송인재양성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청송인재양성원은 2009년 개원 이래 입시전문 학원을 통한 위탁 운영으로 현재 ㈜대성학력개발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서울 대치동, 목동 등에서 수년간 입시센터장을 역임한 정현두 실장을 컨설팅 전문 관리실장으로 상주시켜 학생과 학부모 요청 시 언제든 전문 상담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변화를 시도해 국·영·수 교과목 수업과 병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인재양성원 개원 이래 이러한 간담회 개최가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송인재양성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공교육 보완에 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인재양성원은 공교육과의 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 체육회가 주관 및 구성하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씨름, 야구, 족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4개 종목에 2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의 위상을 도내에 널리 알리고 무사히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고령군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농구, 야구, 태권도는 군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라운드골프는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씨름 남녀혼성 5인조 2위, 게이트볼 남녀혼성부 2위, 파크골프 군부 종합 3위, 배드민턴 군부 여자부 3위, 족구 군부 장년부 3위 등 각 종목 경기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20일 대가야 역사문화공원에서 ‘SPARK(스파크) IN GORYEONG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빛나는 고령’을개최하여 지역 청년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서의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중인 청년단체와 청년 활동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을 통해 고령군의 청년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고령군은 이번 비전선포를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주거·문화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식행사 전에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한 청춘 듀오 팔레트와 지역 청년 버스커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고, 본 행사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품격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팀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에너지 넘치는 DJ 샤인 & 댄스팀 퍼니맥스, 개성 넘치는 실력파 재즈아티스트 조째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5.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을 슬로건으로 ▲문해력, ▲수품책(수업 연계 독서), ▲독서·토론·글쓰기, ▲독서 실천 3운동(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 등 4개 주제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초청 특강,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학생·교원 저자와의 만남, ▲전시와 발표, ▲독서인문 토론·실습, ▲독서 체험 활동 등으로 참가자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조병영 한양대 교수(‘기울어진 문해력’ 저자)와 김민섭 작가(‘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저자)의 특강이 각각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과 2·28기념학생도서관 2·28홀에서 펼쳐진다.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다비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지역 15개 직업계고 학생 98명(92팀)이 36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 학생 선수단은 자체 평가전과 타 학교 교류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며 준비해온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6개 등 총 35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특전 등이 주어진다. 또한, 각 직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2팀에게는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대구 학생 선수단은 금 5개, 은 8개, 동 7개로 총 20개의 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과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인도 중학생들을 초청하여 ‘세계시민 국제교류 캠프 환영회’를 수성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성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문 대상은 인도 가지아바드 지역에 소재한 구루쿨 학교 중학생 15명과 인솔 교사 2명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수성구 미래교육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교육국제화 선도학교인 대륜중학교를 방문해 ▲국어, 영어, 음악 등 합동수업 ▲양국의 문화 소개하기 ▲SDGs 지구촌 공동 문제 해결 토론 활동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한국 요리 체험 등 양국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달서구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기록한 지자체로, 두 부문 동시 수상을 통해 사람 중심 도시디자인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월암동 선돌보도교는 선사시대 유산인 입석과 생활권을 잇는 길이 37m 보행교로, 색채·조명계획의 완성도와 보행 접근성 개선이 높이 평가돼 대한토목학회장상을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작 죽전동 ‘다온길 경관협정’은 주민 참여로 골목길 25가구의 담장·대문·지붕 정비와 태양광 경관등 설치를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 자율 관리체계를 갖춘 지속가능성이 인정돼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는 역사문화자산과 생활권을 연결한 기획력, 색채·조명의 조화, 주민참여 과정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선돌보도교로 역사문화자산을 일상으로 끌어오고, 다온길 경관협정으로 주민이 스스로 골목을 가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