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 여성축구단(단장 최경애)이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11인제와 8인제 경기로 나뉘어 전국 21개 팀(대구 달서구, 서울 서대문구, 충북 청주, 경기 이천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8인제 부문에 출전해 조별 예선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8강에서 제주 서귀포시 표선여성축구단을 3:0으로, 4강전에서는 전북 완주 와일드푸드WFC를 4: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값진 준우승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정수민 선수가 우수선수상, 안현찬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달서구청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2002년 창단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축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및 전국 대회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이 주는 행복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가족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결혼장려 홍보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인식 개선 운동으로서 추진되고 있다. 안내단은 기관 방문 강의, 결혼 장려 홍보활동,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이끌고,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8개 동 주민 270여 명, 청년층 1,5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의견 교류를 통해 정책의 공감대를 넓히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에는 15개 동을 포함한 더 폭넓은 현장 방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의 적극적 활동으로 결혼장려 바람이 전국적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2025년 민원 업무 담당자 힐링 워크숍 및 친절 교육’을 개최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본청과 읍‧면사무소 민원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민원 응대 역량 강화 친절 교육, 나만의 유리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및 스타일링 법, 마술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민원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심리적 안정은 곧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가 주관하는‘화랑기 제46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임실 오수 소재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단위의 경쟁을 경험하며, 양궁 기술 향상과 함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박성현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을 위하여 연면적 2,714㎡, 대지면적 73,683㎡ 규모의 국제경기장으로 주 경기장 29,400㎡, 경기 운영시설 2,675㎡(3층) 등을 갖추고 있다.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양궁 체험 장소로 이용되는 등 임실 양궁의 주된 시설이다. 군은 최근 3년간 양궁장 사용 편의 증대를 위해 음향 시설, 안전 펜스, LED 전광판, 옥상 방수, 그 외 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7일 올해 진주시민상 수상후보자 발굴과 심의를 위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시민상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주시민상 대상자를 본격적으로 발굴한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를 맞는 진주시민상은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진주시 본적 또는 주소가 없거나 이미 사망한 자에 대해서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엄선해 시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며, 시상식은 10월 10일 시민의 날 행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의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진주시민상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시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7월 7일부터 한달간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무안군 제2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인 ‘마마학당’을 운영한다. 어머니 34명의 ‘마마학당’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무안군 의회 박쌍배의원, 임현수의원, 현경면 문화복지센터 노재남 위원장, 노은준 운남농협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마마학당’은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봉사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경사랑 마마학당’은 현경면에 거주중인 만 65세 이상의 어머니들 중 34명을 선발해 한달간 ▲숟가락 난타 ▲아트타일 ▲요리교실 ▲치매안심교육 ▲생활공예 ▲생활안전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무안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인지능력 간단검진, 나 이해하기, 결핵 예방교육 등도 병행돼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마마학당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으로 올해 현경면 마마학당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다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군민의 시각에서 군정을 감시하고, 생활현장 중심의 열린 감사활동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 군민명예감사관을 신규 위촉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청렴 군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참여 기반의 감사행정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총 12명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군수가 위촉했으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명에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공무원 비위 제보 ▲주민불편사항 건의 ▲행정 제도·절차의 갯선 ▲감사 및 기동감찰 참여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위촉식에서 “명예감사관으로서 군정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명예감사관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 대구·경북 지역과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으며, 2015년부터 소장작품 순회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순회전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1,200여 점의 작품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활동한 24명 작가의 추상회화 3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지역 작가들의 세대를 초월한 실험정신과 예술적 정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관람료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 고구마가 세계적 외식 기업 '한국맥도날드'와 만나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신제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2021년부터 맥도날드가 시작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다. 달콤한 익산 고구마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버거와 함께 출시되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서 세 번째로 나온 맥모닝 메뉴다. 고구마 크로켓과 신선한 토마토를 조합해 아침에도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농산물을 전국 단위의 판매망과 연결함으로써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안정화를 이루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고구마 재배 농가·농협 등과 수십 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실제 이번 협력으로 익산에서 200여 톤의 고구마가 소비됐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 서부경찰서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2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데에 더 의미가 있다.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이미애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원도심 재정비와 신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기존 지형을 바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대규모 인구 유입을 토대로,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에 주력해 55만 자족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만수주공아파트(1~6단지), 신세계아파트, 한진아파트, 극동아파트, 효성상아아파트, 신동아아파트, 금호아파트 등 총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재건축 판정을 받은 만수주공아파트(6,866세대)는 올해 4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달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한다. 이어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관련 재협의, 10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으로, 현재 사업 완료 시 10,806세대에 추정 인구 수는 2만 6,366명이다. 신세계아파트(701세대)는 올해 10월 정비구역 지정신청 예정이며, 한진아파트(600세대)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고, 극동아파트(760세대)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 각지의 개인과 단체들이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의 재건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영해면 주민 황대수 씨와 정남이 씨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연합회도 성금 6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재건을 위한 정성 어린 마음을 보탰다. 이와 함께, 용천사는 백미 100포와 생필품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해 긴급한 생계 지원에 나섰으며, 울진해양경찰서 김해인 경위는 신세계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향한 전국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7월 4일, 김천시 탑웨딩타운에서 『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시니어 세대의 아름다운 도전과 감동을 보여줬다. 이날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자, 가족과 지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행사는 1부 식전 행사, 2부 본대회인 개인전과 단체전,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난타 및 성악 등의 축하공연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1회 대회 수상자의 응원을 담은 갈라쇼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참가자 112명 중 본선에 진출한 75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3개의 단체가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나이를 잊은 시니어 모델들은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맘껏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박재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강기숙, 우수상은 류혜영, 포토제닉상은 윤태희 김고은, 베스트드레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7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5회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 “가보(家寶), 모두와 함께 나누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기증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김윤철 군수의 환영사와 장진영 도의원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전시관람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합천박물관이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소중한 유물의 사회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나눔과 공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합천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총 92점의 기증 유물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무민당 박인의 영모록 및 무민당집 책판, 동도계회지도, 옥계정계 향안, 청자상감국화문병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있으며, 특히 ‘동도계회지도’는 2018년 KBS TV 진품명품에 출품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나만의 가보 찾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와‘통영 고양이섬 K-관광명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문체부)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양이섬 인지도 제고와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고양이학교의 소재지인 용호도 일원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미아옹철의 냥냥펀치)을 운영 중인 김명철 수의사와 고양이 복지전문 조윤주 수의사, 고양이 영양학 전문 조우재 수의사 등 고양이전문가 16명이 참가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고양이 수제간식 컨설팅, 통영공공형고양이보호분양센터(가칭, 고양이학교) 시설 탐방 및 고양이 진료, 용호도 주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이학교 시설의 장단점, 운영 관리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며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현장 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고양이학교의 풍경과 마을 구석구석 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