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9월 20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정보화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행정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의 구조와 글로벌 활용 동향 △공공기관 실제 적용 사례 △ChatGPT 핵심 기능 이해 및 프롬프트 실습 △정책자료 수집 및 정리 실습 △데이터 기반 시각화와 메시지 전달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정책 데이터 수집, 민원 응대,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 현장 적용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국장·과장·팀장 등 210명이 참여해, 조직 전체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AI 행정 활용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 공무원부터 조직 전체가 AI와 데이터 기술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봉화상설시장에서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봉화군립노인요양병원 및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봉화상설시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고양이 에코백 색칠하기 및 O·X 퀴즈존, 같은 그림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치매인식개선의 장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송이테마파크 공원에서 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하트호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에 참여 중인 봉화군새마을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을 상징하는 식물인 하트호야를 나누어 주고 자신과 친구에게 전하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힘들 땐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위기의 순간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생명사랑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캠페인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하트호야 나눔과 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명의 가치를 되돌아보며 생명존중 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을 햇살이 비치는 내성천 위, 사람의 발길에 맞춰 흔들리는 외나무다리는 세월의 기억을 품은 채 오늘도 마을을 잇는다. 올가을, 이 다리 위에서 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가 다시 펼쳐진다. 영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5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흐르는 시간 위에 서다, 무섬마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와 전통혼례·상여행렬 재연 등 대표 프로그램은 물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길놀이 퍼포먼스, 퓨전 실내악과 타악, 마당극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무대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섬마을 전통 고기잡이인 겨메기 체험, 차향 가득한 찻자리 체험, 아날로그 감성을 담는 ‘무섬 찰칵! 필름카메라 체험’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준비돼 가을 정취를 더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첫날에는 문수면 흙사랑 색소폰 공연과 무섬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일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축하 공연 중 홍보대사 가수 박군이 공연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 현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군은 3년 연속으로 기부해 온 대표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로, 이번 기탁까지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클럽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박군은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늘 고향 같은 문경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특히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문경을 알리고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3년 연속 참여해 주신 박군 홍보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군의 선행은 문경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22일,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청남홀에서 관내 학부모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2기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1기 학부모 대학은 수준 높은 강사진의 다양한 강좌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2기 과정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층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번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 특강은 고려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맡아 ‘AI 시대 인재를 위한 최고의 훈육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2기 과정은 미취학, 초등,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6주 간 운영된다.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비롯해 감정코칭, 성교육, 진로 설계 등 실질적이고 공감도 높은 강의들이 마련돼 있으며. 장동선 뇌과학자, 최성애 박사의 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9월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농가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한 조치로, 라오스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조기에 확보하고 중도 이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실하고 우수한 근로자 선발 ▲2026년 안동시 파견 우수 계절근로자 조기 모집 요청 ▲체류 관리 및 근로자 인권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근로자의 마약 검사비, 외국인 등록비, 귀국 항공료 등을 지원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는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꾸준히 파견해온 중요한 협력 국가”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새내기 공무원의 초기 이탈을 방지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9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프로그램 '온보딩(On-boarding) in 안동'을 실시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도산서원 등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용 3년 이내 직원 4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역할극과 지역자원 연계 미션 투어, 선배 공무원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적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됐고,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내기 공무원 한명 한명을 직접 격려하며 “우리 시는 공무원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규공무원이 책임 있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가이드북, 직원 수첩, 개인 도장, 사무용품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안동시,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국민과 정부에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국립경국대학교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료 현실을 공유하고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며 결의를 함께했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부총장이 단상에 올라 참석자 전원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고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며 결의대회의 마무리를 이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경북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후속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지난 9월 18일 서구 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행했다. 추석맞이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이번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에서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구민들의 차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안전 운행 관련 장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 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 교환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 제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260여 대의 차량이 방문하여 점검을 받았으며, 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장거리 운전에 앞서 걱정이 컸는데, 무상 점검을 받고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으로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서구지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서구청 구민홀과 옥상 생태공원에서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모습을 제복 차림으로 기록하고, 전우와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에서는 전문 장비로 개인 장수사진과 보훈단체별 합동사진을 촬영하고, 옥상생태공원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근한 포즈의 사진을 찍었으며, 사진은 추후 액자로 만들어 참전유공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촬영은 대구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단 경북대 장수 사진팀의 협조로 진행됐고, 여성 예비군 자원봉사와 서구 재향군인회의 기념 타올 후원으로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6.25. 참전 유공자 김용문 회장은 “전쟁에 참전한 지 75년이 지났다. 서문시장에서 장사하며 자식들도 잘 키웠고, 손자도 벌써 장성했다. 시간이 흘러 전우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나며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가 지켜낸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대구역 1번 출구 외벽을 무대로 미디어아트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일 일몰 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추석 귀성·귀경길에 나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차역 외벽을 활용한 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로, 첨단 영상기술로 구현된 화려한 영상미가 서대구역을 환하게 밝히며, 역세권 개발과 함께 새로운 도시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서구청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서대구역을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 협력의 첫 성과로, 향후 서구 방문과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전시는 지역의 상징성을 더욱 높이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9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 사례 선정대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사례 선정 대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심사(80%)와 발표 심사(20%)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상위 우수 사례 각 3건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 사례 선정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구에서는 정승연 주무관의 ‘공매 제도 내실화를 통한 체납세 실효적 정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매 상담 전담 창구 운영과 적극적 홍보를 통해 납세자 회생과 체납 해소를 위한 소통 중심의 공매 제도를 구축하고 세입 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의회가 실무 중심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역먹거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 의원이 참석하여 하루 일정으로 대전광역시 및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청양먹거리직매장 ▲햇살농부밥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등 로컬푸드 거점 시설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 등을 직접 경청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군위군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히 의정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청양군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건립한 직매장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 신뢰 기반의 직거래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햇살농부밥상’은 청양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식문화로 연결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로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공동협력의 일환으로 9월 22일 오후 3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구경북 APEC 열차’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이 한뜻이 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며 마련한 뜻깊은 자리다. 행사에서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 특별히 랩핑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 열차’가 첫선을 보였다. 이 열차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됐으며, 행사 참석자들의 출발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대구경북 APEC 열차’는 11월 1일까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에서 상시 운행하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경북 상생의 메시지와 국제행사 소식을 곳곳에 전하며 달릴 예정이다. 양 시도는 그간 정부의 5극 3특 국정기조에 발맞춰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에 머리를 맞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