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산청우체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우체국은 복지사각해소를 위해 ‘산청 행복지킴이단’ 출범에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전영배 국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기부를 통해 산청에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산청 사랑을 실천해주신 산청우체국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2차 학술대회가 지난 24일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경남문화관광해설사 50여 명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 문화관광과 해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조세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가 '갯벌의 게와 철새로 본 자연생태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성철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유배, 역사에서 길을 찾다, 경남의 유배객들'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 학술대회를 마친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은 남해군 유배 문학의 산실인 남해유배문학관을 둘러보았고, 이순신 장군 승전의 역사가 깃든 이순신 바다공원을 방문했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김미경 회장은 “경남지역 관광 일선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남해군에 모여 학술대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의 해설을 들으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25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6·25 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장희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6·25전쟁 기록물이 상영됐으며, 선화무용단과 남해시니어가곡합창단 등 4개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들의 제복 입은 모습을 담은 영상이 감동을 선사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회 감사 윤석주 님이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해군 재향군인여성회 이양옥 님은 6·25 참전유공자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6·25참전유공자회 장희종 지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참상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2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남해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장,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남해군의회 의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식전행사로 남해군 향우인 (사)한국놀이문화협회 경상남도협회장 박상태 강사(서면)의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2019년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명숙(남해읍) 강사의 시낭송이 펼쳐졌다. 이어서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정서맺음꾼(대표 진석)의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감성드림 컴퍼니 경애리 대표가 ‘지속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한 감성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리더가 가져야 할 청렴리더십과 갈등관리 방법에 관해 특강을 펼쳐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4일 서면 서상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 주관으로 ‘전국 모범경로당’ 현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재신 지회장, 최채민 서면분회장, 최영기 서상경로회장을 비롯한 경로회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의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및 프로그램 보급 △경로당 운영 활성화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 6만 8천여 곳의 경로당 중 56곳이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남도에서는 서면 서상경로당을 포함한 3개소가 선정됐다. 서면 서상경로당은 경로회가 발족한 195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실버체조, 치매예방교실, 성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로봇 설치, 스마트화와 디지털 교육 등 선진 경로당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서상 송림노인봉사단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25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를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력 남해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기 사용량, 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해 사용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리고,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이미 설치된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야간·휴일 등 계속적으로 안부 확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독사 예방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로 30명을 선발하여 시범 운영 및 지원할 예정이고 점차적으로 대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만큼 사회적 고립가구를 보살필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곽종포 의원, 부의장으로 최선호 의원이 선출됐다. 양산시의회는 25일 오후 2시 제20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7명의 의원 참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8명 중 출석의원 1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 결과 단독 후보인 곽종포 의원이 17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선호 의원이 단독 후보로서 투표 참여인원 17명 중 17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되어 전반기에 이어 부의장 자리를 연임하게 되었다. 곽종포 신임 의장 당선자는 “저를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이유는 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를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부의장님과 함께 의회를 잘 이끌어나가고 선배‧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진심을 다해서 도와드리겠다”고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최선호 부의장 당선자는 “부의장의 역할은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의원님들과 화합하여 37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과 대구 프로축구 경기가 펼쳐지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마약 퇴치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유통·사용 등을 예방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마약사범의 절반 이상이 20~30대 청년층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약 유혹을 접하는 시기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축구 경기에 청소년층이 많이 모인다는 점을 착안해 울산에이치디(HD)축구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프로축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광국 울산에이치디(HD)축구단 대표를 비롯해 시 의회,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서, 마더스병원,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경기장 안에서 ‘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지를 모은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선수단을 격려한다. 경기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군대표 이·통장 간담회’에 참석해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과 이·통장연합회 시군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이·통장들을 대표해 참석한 시군 지회장들은 이·통장 임무를 수행하며 느꼈던 개선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해 제언했고, 도시 환경정화활동과 같은 미담사례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마을의 불편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통장님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지난 2년간 경남경제가 개선되고 재도약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경남도는 이·통장님과 함께 도민 만족, 생활의 질 향상 등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나갈 것이다”며 “일선에서 우리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느꼈던 개선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 지부장 송강훈 이장은 “그간 시장·군수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후반기 경남도는 중앙정부 복지 정책에 예속되지 않은, 경남도만의 고유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후반기 도정 핵심 가치인 ‘복지’, ‘동행’, ‘희망’을 언급하며 “경제가 성장하면 할수록 성장의 그늘은 더 깊어진다. 우리 주위에 힘든 상황에 처한 도민들이 많이 계신다”며 “전반기에는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면, 후반기 도정은 복지와 동행을 통한 도민의 행복 실현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도민 맞춤형 복지 시책 개발과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정책은 중앙정부 복지 정책에 예속되어 단편적인 시책이 주를 이룬다”고 꼬집으며 “후반기에는 경남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발굴‧확대해 경남도만의 고유 브랜드 복지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도정 기조 변화에 맞춘 복지 관련 부서의 전반적 재구성 의사도 피력했다. 박 지사는 “복지 전담 부서를 격상해 흩어져 있는 복지 정책 총괄 컨트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및 참전용사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참전유공자 및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시상에 이어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장의 전쟁회고사, 인사말씀, 6.25 노래·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훈문화 확산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6.25 참전유공자회 박동군 유공자를 비롯한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장은 고령의 유공자분들을 배려해 도지사가 테이블로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25전쟁 폐허에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 “경남도는 자라나는 우리 후배들에게 두 번 다시 겪어선 안 될 전쟁의 참혹함을 잘 인식시키고, 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만 취약지의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분만 안심 환경 구축사업으로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청아여성의원이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나아가는 사천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강화하고 출산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시 단위인데도 분만 산부인과가 없던 지역이었다. 그동안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이동해 출산을 해야 하는 불편은 물론 긴박한 분만 상황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2023년 5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청아여성의원에 분만산부인과를 개설, 12년만에 사천에서 아이 탄생이 이뤄졌다. 더구나, 산부인과 전문의 추가 채용, 24시간 운영, 최신 의료 장비 및 시설 구비 등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부는 25일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일대리조트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보훈영상 상영, 회고사,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라는 주제의 아코디언 연주과 음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훈가족과 6.25참전 유공자들이 함께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국가에 바친 호국영웅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9대 김해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안선환 의원, 부의장에 허윤옥 의원이 선출됐다. 김해시의회는 25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안선환 의원이 총 24표 중 14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투표에서는 허윤옥 의원이 총 24표 중 14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안선환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56만 김해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의장으로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실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며 “김해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시민들에게 밝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고 말했다. 이어 허윤옥 신임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2년 동안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이날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전반기 2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김해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박 10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으며,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진화 : 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되어,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역할과 인간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