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반영해 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부서별 인터뷰와 회의 등을 거쳐 향후 추진할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 실무추진단의 자문으로 전락 과제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4차례 ‘미래 비전 토크’를 개최하며 시민들이 직접 개진한 의견들을 반영해 시민 참여형 정책 공론화 모델을 정립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2035 안산비전 슬로건으로 ‘미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도시 안산’이 설정됐다. 총 71개 전략사업, 163개의 세부 사업이 제시된 가운데,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미래산업 기반 첨단 클러스터와 융합 생태계 조성 ▲디지털 혁신과 미래지향적 전환 ▲안산형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추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 ▲삶의 활력을 더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1편에서는 안산12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 능곡, 일산 시장을 차례로 돌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민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정서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자산”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특례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추석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을 슬로건으로,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범국민 참여 운동이다. 이번 대청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직원, 환경공무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휴 시작일인 3일 아침 청량리역 광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골목길, 이면도로, 산책로 등 평소 청소가 취약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고 장안동 식자재 마트 앞 취약 구역도 말끔히 청소했다. 또한 귀성객 이용이 많은 교통 거점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권 주변은 쓰레기 수거와 도로 세척을 병행해 명절 기간 환경 불편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공무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정비 활동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고령화 사회와 경기 침체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훈련을 실시하며,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등 주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년과 소규모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캠퍼스타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미취업 청년 자격증 및 응시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관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 또한 봉제업 부흥을 위해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청년패션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27일 오전 11시 성북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5 성북구 느린학습자 자유학기 성장스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느린학습자 지원의 사회적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구 청소년센터, 느린학습자시민회, 느린학습자 강사단, 한성대SW·AI산학협력센터, 한성대 IT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구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생애전환기 청소년을 위해 ‘자유학기 성장스쿨’을 운영했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월곡청소년센터,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를 성장스쿨 허브로 지정해 사회성, 문해, 예술, 진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했으며, 단순한 학업 보충이 아닌 자존감 회복과 잠재력 발현에 중점을 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성장스토리를 영상으로 제작해 센터별로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었다”, “잘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30일 성북구청에서 ‘제4회 어르신 건강주치의 건강마당 건강찾기 청춘소환 프로젝트 청바지당(청춘은 바로 지금 당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성북구보건소 주최로 약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웃음강좌 ▲근육튼튼 건강밥상 ▲이동금연 클리닉 ▲치매예방 OX퀴즈 ▲마음건강 상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포토존 운영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웃음강좌에서는 오행자 교수(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가 ‘웃음으로 10년 젊어지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와 스트레칭을 하며 신체적 긴장을 풀고 큰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박○○ 어르신은 “다양한 건강 체험도 하고 강사님과 함께 웃고 즐기니 몸이 아픈 곳이 다 나은 것처럼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이○○ 어르신은 “매년 행사에 참석해 왔는데 올해는 더 넓은 구청 강당에서 열려 기분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 사업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식사를 챙기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9월 기준으로 동주민센터에서 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거나 부식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330명 등이다. 기존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충전된 금액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지원을 받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동주민센터에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1인당 3만 원이 충전돼 금천구 내 2,500여 곳의 일반음식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구는 2021년 추석 서울시 최초로 명절에 아동을 위한 급식카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9월 29일, 예천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군민상 수상자로 김주홍, 장면식, 장병두, 엄흥용, 최명순 씨 5명을 선정했다. 호명읍 산합7리 김주홍 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화합에 기여했다. 또 우방1차 입주자대표를 맡아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호명읍의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며 지역 발전과 복리증진에 앞장섰다. 문화관광해설사이자 용문면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인 장면식 씨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힘써왔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고 향토사 자료를 발굴·정리해 예천군의 문화 진흥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천면 중평리 장병두 이장은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친환경우렁이쌀작목반을 조직해 친환경 농법 보급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와 청정 이미지 구축에 기여했으며, 2023년 집중호우 당시에는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응급복구에 참여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와 함께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음식물 조리 등 화기 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시민들에게 화재·가스·전기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발견 시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사용법과 매월 4일이 안전 점검의 날인 것을 알려 안전 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안전 문화 의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 수칙을 지켜 즐겁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제천시 국제대회'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상 공동조직위원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 고문과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집행위원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상 공동 사무총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3명과 종목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제천시에서 열린 국제대회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6.1.~6.15.)'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7.19.~7.30.)'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유공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시장 감사패는 대회 유치와 개최를 주관한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 김경석)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 최호열) ▲대한체조협회(공석)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에 수여됐다. 또한, 두 대회를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집행한 ▲제천시체육회(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2일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준공식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태원초등학교 교육문화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수영장의 개장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최도규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진혜 서울이태원초등학교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수영장 라운딩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태원초 수영장은 용산 동부권의 첫 공공 수영장으로, 25m 6개 레인과 유아 전용풀을 갖췄다. 창밖으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기구필라테스실, GX룸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 접수로 이용 가능하며 정식 개장은 오는 13일부터다. 용산구는 이번 수영장 개장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스포츠 참여가 확대되고,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은 민선 8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9월 24일 열린 '2025년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사회공헌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리베라빗의 ‘버스어디(Bus 어디)’ 프로젝트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외부 기업·기관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도록 마련된 자리다. 서류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발표심사를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리베라빗이 영예의 최우수상에 올랐다. ‘버스어디’ 프로젝트는 용산구가 운영하는 문화셔틀버스를 대상으로 ▲정보무늬(QR코드) 기반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확인 ▲앱 설치 없는 간편 접속 ▲다국어·음성 안내 지원 서비스를 구현해 교통약자, 외국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에는 셔틀버스 위치를 확인하려면 별도 앱을 설치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는 정류장마다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찍으면 곧바로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전국 상위 10% 우수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운영 체계, 활동 실적, 재난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양천구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구축해온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관리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양천구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 중심의 자발적 방재조직으로 현재 18개 동에서 320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방재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으로 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기관과 긴밀히 연계한다. 연휴 기간 의료 수요에 대한 진료 공백의 최소화를 위하여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0월 4일(토요일)과 6일(월요일 추석 당일) 9시∼18시에 운영한다.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하며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나머지 기간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에 출근한다. 또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에서,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응한다. 상황실은 관내 문 여는 병·의원 252개소와 약국 241개소 등 총 493개소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