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의회가 28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년 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정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환경오염 피해 우려 주민의 건강검진 및 역학조사, 토양오염도 조사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창녕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중 시정요구는 7건, 개선건의는 97건이며, 10년 연속 재정집행 평가 우수 등 11건을 수범사례로 채택했다. 김재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9대 전반기 창녕군의회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롭게 선출되신 홍성두 의장님의 경륜과 지혜로 제9대 후반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국 H-Mart와 200만 달러 수출협약 ...섬진강쌀, 냉동김밥, 딸기, 녹차류, 재첩국 등 헝가리 (주)하나로TNS와 100만 달러 수출협약...공동 물류 거점 활용 등 동유럽 시장 개척 적극 협력 하동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유럽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시장 개척단에는 조창수 농협 하동군지부장, 김홍수 금남농협장, 김구영 하동축협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유럽시장 개척단은 지난 25일 영국에서 세인즈버리와 테스코 등 현지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신규 유망 수출 품목을 발굴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6일에는 영국 최대의 아시안 푸드 마트인 H-Mart 뉴몰던점과 Oseyo 소호점, 배터시 파워스테이션 매장에서 하동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하동 농특산물 굿즈 나눔 행사와 섬진강 쌀, 김, 맛밤 등의 시식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K-푸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같은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외 여성 지도자들이 결속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의 제24회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여성 리더십 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2025년 8월 말경 창원시에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창원시 공동으로 제24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뛰어난 개최 여건으로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번 대회로 창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역사상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지역 여성 경쟁력 강화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한민족 여성들이 창원의 아름다움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년, 울산사람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 울산사람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울산시립교향학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이상(비전)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김두겸 시장이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소감 및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조영구, 최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울산사람들이 울산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과 김두겸 시장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는 ‘보통교부세 역대 최대 증액’,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20조 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 등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결실을 거두었다”라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울산시민임을, 울산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산업과 문화, 시민 생활이 풍요로운 꿈의 도시 울산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지난 2월 1차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1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와 도․소매, 음식, 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인 업체로서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소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가 코어쉬프트 시대에 새로운 친환경 사회공헌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친환경사회공헌 기부에 3년 연속 동참하도록 이끌고, 28일 두 은행과 1회용품 폐기물 발생저감 및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 추진에 동참하는 의미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장례식장 다회용기 임대 등 김해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2022년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해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4대(1,600만원)와 지난해는 다회용기 구입을 위해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NH농협은행・BNK경남은행 관계자는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사회공헌 기부는 사회적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 1회용품 사용 억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추진하는 환경시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동부선상낚시공동체는 지난 28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동부선상낚시공동체 박용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볼 뿐만 아니라 남해군 해안 발전과 환경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꾸준하게 기탁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공동체 회원 여러분 덕분에 여름에도 끊이지 않는 기부로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해동부선상낚시공동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향토장학금을 통한 꾸준한 기부는 물론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6월 27일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인구교육 전문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청해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주요 강의 내용은 △인구의 중요성 △지방소멸 원인 △저출산·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등이었다. 남해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 지원, 출산가정 건강관리 지원, 출생아 이유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전입축하금, 전입세대 빈집 수리비 지원, 영농정착 지원, 전입학생 지원 등 정주 여건 개선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을 넘어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해군의 현재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과 ㈜에코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은 지난 6월 27일 올해 1월 출생한 아동(고현면 소재)의 가정을 방문하여 친환경 이유식과 이유식기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출생아 이유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6일 ㈜에코맘 산골 이유식(하동 소재)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체에서는 남해군 출생아에게 이유식을 지원하고 남해군은 유기 이유식기 세트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특히 남해군은 아기 이름과 성별 등이 새겨진 이유식기 세트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친환경 농산물로 이유식과 아기 간식을 등을 만들고 있다. 방문 아동의 부모는 “초보 엄마들의 어려움을 덜게 되고 또 아기 발달에 맞는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이유식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무엇보다 아기 이름이 새겨진 단 하나뿐인 이유식기 세트를 받아 더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에서 태어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6월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이 충분한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사회적기업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김문정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 30명에게 내년부터 1주일 5식 기준으로 1년간 총 7800식의 도시락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대상자 발굴 등 행정지원을 하게 되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나래(주)는 밑반찬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한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을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관내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모델을 구축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에 또 하나의 ‘캠핑 명소’가 탄생했다. 호수 같은 강진만의 아늑한 정취와 포근함을 선사하는 이동면의 지세가 어우러지는 곳에 ‘남해 에코촌 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남해군의 생태관광 도시 육성 전략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 6월 28일 오후 남해에코촌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그리고 이동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에코촌 캠핑장은 카라반 7대, 카라반 사이트 8면, 오토캠핑 사이트 22면 등 총 37개의 캠핑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물놀이장, 수영장, 자연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불멍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매점,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5월 사용 허가자 입찰공고를 진행해 6월 24일 최종적으로 김선혜 대표를 남해에코촌 캠핑장 운영자로 선정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7월부터 하동군민들은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동군은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7월 1일부터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 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시행됐다. 100원 버스 시행 이후 초·중·고 학생의 2023년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가 증가(33,189명 → 38,613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100원(카드, 현금, 승차권)만으로 지역 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도 완료했다. 앞서 하동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2024년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분야에 학대 피해 아동 의료비·교육비 지원사업, 주민 복리 분야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에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에 4개 분야 20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024년 양산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시민 대상 공모와 설문조사, 각계각층 등에서 제안받은 기금사업 17건 중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으로 확정했다. 2024년 양산시 고향사랑기금은 작년에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이고,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박종우호(號)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미래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취임 초기의 목표를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는 박종우 거제시장. 늘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청하는 박 시장의 소통 리더십이 거제시에 변화의 싹을 틔우고 있다. ◇ 행정, 경영 마인드 접목해 효율 높여–역대 가장 많은 국도비 확보, 안정적 조직운영 오랜시간 경영인으로 기업을 이끌어 왔던 박 시장은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집중해 왔다. 2024년 역대 가장 많은 4,9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지방채 15억원을 조기상환해 이자 2억원을 절감하여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등 시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다. 조직개편과 인력 활용 등에 있어서도 기본원칙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변화, 시민이 피부로 느껴야–아동·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도입을 추진한다. 이는 경남도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인 도민행복 시대의 ‘외국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조치로, 2030년까지 유학생·산업인력 등 글로벌 해외우수인력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수급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글로벌 해외우수인력으로 경제재도약’을 목표로 하여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체계로 먼저 국가별 해외거점기관 등을 통해 인력을 유치하고, 입국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추진전략으로 ▴우수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교육 ▴ 초기입국자의 정착지원 ▴경남형 이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지원 현행 비자제도에서는 특정산업의 필수적인 기술력을 가진 유학생에 대한 취업비자 절차가 까다롭고 법무부에서 허가된 업종에만 취업할 수 있어, 제조업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