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7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건강증진과 김지은(간호 7급) 주무관과 칠원읍 정욱진(행정 7급) 주무관이다. 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은 보건소 내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칠원읍 정욱진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해오며 산업업무를 맡아 신속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7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투레트 시청에서 진주시와 투레트시의 문화·관광·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였다.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투레트시는 지난 5월 29일 프랑스 정부에 의해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Architecture Contemporaine Remarquable)’에 지정된 진주 출신 故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 ‘아틀리에 은하수’가 소재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 의향서 체결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프레데릭 포마(frédéric poma) 투레트 시장, 행정서비스 국장 등 투레트시 직원, 투레트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투레트 시민들과 이성자 화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진주시 관광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레데릭 포마 투레트 시장은 “이성자 화백의 고향인 진주시와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인 아틀리에 은하수가 있는 투레트시가 교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주시와 함께 이성자 화백의 아틀리에를 관리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2일 허식 전 농협중앙회 회장직무대행이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허식 전 회장직무대행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2009년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장, 2010년 경남지역본부장, 2016년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부회장), 2019년 회장직무대행으로 재직했으며 2020년 퇴직해 현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허식 전 회장직무대행은 “농협 함안군지부 근무 시절 인연을 맺어온 함안에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의 힘을 보태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함안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랜 시절 인연으로 함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주신 허식 전 회장직무대행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용남면 화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화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날 화포마을 배수펌프장에서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바다와 연접한 저지대인 화포마을은 바닷물 만조 시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의한 상습적인 침수피해 지역으로 마을주민들이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20년 6월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 2021년 5월 공사 착공 38개월여의 공사 끝에 재해위험 해소사업을 마무리했다. 화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화포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분당 5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 2천9백톤 저류가능한 유수지, 통수단면이 부족했던 우수관거 864m를 정비했다. 이로써 216세대, 389명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65,860㎡에 이르는 주거지와 농경지 등이 침수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117억원이란 큰 예산을 투입해 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즐기고 휴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도내에서 근무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에 참여할 청년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청년이 20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에서 2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청년이 2년간 재직하면 만기금 960만 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의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참여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모든 사업장 재직 청년으로 확대했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청년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월평균 소득 289만 원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근로자다. 경남도는 본인소득, 경남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500명으로, 도내 시군의 청년인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배정했으며, 매년 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중복가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청년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기존 목재생산 중심의 조림에서 산림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할 수 있는 조림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지역별 특화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약 25억 원을 들여 119ha 규모의 특화림을 조성했다. 통영·고성지역의 동백림, 거창의 자작나무숲, 합천의 쉬나무 밀원숲 등이며, 내년 지역특화림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시군으로부터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지역특화림은 지역별 기후조건, 문화, 역사 등에 맞는 수종을 선정해 숲으로 키워 도시경관림, 밀원숲, 산림바이오 산업림, 휴양림, 약용생산림 등 관광자원과 산업자원림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역별로 △서북부 권역은 경관숲 △지리산 등 국립공원 지역은 밀원숲과 약용숲 △중동부 대도시권은 경관숲 △남부해안지역은 산림바이오 숲 등 특화림을 조성해 산림소득향상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약 80ha가 늘어난 200ha의 면적에 지역특화림을 조성해 지역 산림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산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사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고금리 상황 속에 도내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울 자금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경영안정자금 1,250억 원, 시설설비자금 1,750억 원, 특별자금 300억 원 등 총 3,300억 원 규모의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1.5%~2.0%,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은 1.0%~2.0%이다. 경영안정자금 1,250억 원은 일반 신규대출자금 500억 원과 대환대출자금 750억 원이며, 시설설비자금 1,750억 원은 건축‧임차자금 880억 원과 매입자금 870억 원으로 구성된다. 특별자금은 지난 1월 18일부터 조선, 항공우주, 원자력 등 주력산업과 비제조산업 지원 등 10종에 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중동사태 등 대내외 정세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 해소와 도내 방위산업 업황을 위해, 이번 3분기에 수출기업 지원 특별자금 100억 원과 방위산업 육성 특별자금 2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4년(2021~2024년)간 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 합천군청 광장에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별교통수단 및 휠체어택시 3대를 위탁운영기관인 (사)경남지체장애인 합천군지회에 전달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중증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차량은 연중 24시간 운행하며, 버스요금(관내 2,000원, 관외 시외버스 1.5배)과 연동하여 콜센터 사전예약으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경북 고령군, 성주군까지 운행한다. 특별교통수단 운행 횟수는 2023년 기준 1만 회를 돌파하여 교통약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휠체어 택시는 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합천군 관내에서만 운행한다. 사전예약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수단의 지속적인 증차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받는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위험지역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 이후,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재해 예방사업 현장, 둔치 주차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하였다. 주요 방재 시설인 대목 배수펌프장(대양면 대목리)을 방문해 펌프의 정상 가동 여부 및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하였고,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 중인 ‘합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수방 자재 확보현황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마지막으로 합천읍 영창 주공 둔치 주차장으로 이동해 자동차단 시설을 점검하였으며, 강우나 기상특보 발효 시 전면 차단과 사전에 차량을 대피 조치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번 양산침수 피해를 교훈 삼아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우수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는 지방행정의 우수정책 홍보와 행정·의회 간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40개 자치단체를 비롯해 53개 참가업체, 114개 부스가 운영됐다. 주관 측(한국전시산업원) 추산 11,161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의 우수정책과 홍보내용을 살펴보고 특산품을 경품으로 받아 가는 등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고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독창적인 전시관 구성과 적극적인 2024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정 및 고성군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한 정책교류를 통해 고성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대학생 여름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 2명이 신규입사자 안내가이드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는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채용한 안전지킴이다. 이번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은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참여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박동식 시장은 “근로자는 야외작업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담당부서 직원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신경 써 달라며”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2024년산 햇마늘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의장, 이경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해 마늘 생산 농가들을 격려하고 경매 현장을 둘러봤다. 행사 당일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답게 인근 시군 마늘 생산 농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경매에서는 2천80여 농가가 참여해 892톤의 물량이 출하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가에서는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출하기를 조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경매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이 형성되고, 고품질 창녕 마늘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출신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청렴 특강을 열었다. ‘급변하는 세계 지속 가능한 지방’이라는 주제로 창녕군 공무원 청렴 특강을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시대 등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창녕군이 직면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창녕군의 지속 가능한 백년대계를 위한 소통과 공정의 군정운영과 공직자의 공적 윤리 강화, 미래를 향한 가치 창출 등을 강조했다. 성낙인 전 총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을 거쳐 제26대 서울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국내 헌법학의 최고 권위자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은 군정 경쟁력 강화의 기초이자 출발점이며, 창녕군이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나가기 위한 최우선 가치다”라며, “청렴한 창녕군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 직원 여러분께서 솔선수범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필리핀 샌프란시스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등 관계 공무원, 전영두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표, 필리핀 샌프란시스코 아르퀼라노 아라나스 알프레도 시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창녕군과 필리핀 샌프란시스코는 업무협약(MOU)식에서 농촌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계절근로자 파견 및 송출조건, 이탈방지 등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사항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은 고령화 및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추진에 있어 협약을 약속해 준 필리핀 샌프란시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창녕군은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