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2030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서 축제와 여행의 인기가 연일 뜨겁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감성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대세가 되면서, 나만의 경험을 중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을 즐기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런 변화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축제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지속 가능한 축제로써 존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축제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화개장터 벚꽃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등 하동의 대표적인 축제를 예년보다 참신하고 깊이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시키며 안팎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치러진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하동의 봄은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을 예상하고 일주일 정도 앞당겨 축제를 준비했다. 예기치 못한 꽃샘추위로 인해 오히려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어 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남해·동남해·남해유자라이온스 합동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들 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 경남서부지구 제28대 이순일 총재를 비롯한 클럽회원, 기관단체 장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동찬(남해), 박일우(동남해), 안용미(남해유자) 취임회장들이 3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남해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는 회장님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봉사 정신으로 남해군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해군 내에 출산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할 남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상주은모래비치가 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남해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은모래비치 개장식을 열고 다음 달 18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수욕장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하며, 해수욕장 인명 구조 요원 17명과 1명 이상의 보건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경찰, 해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번영회와 유기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매주 1회 방사능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뤄진 넓은 백사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송림과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완만한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매년 10만명 내외 피서객이 찾아오는 남해군의 대표 여름 관광지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북강릉농협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39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민수 북강릉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39명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과 북강릉농협 간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남해농협에서는 지난 6월 18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두 지역간 한마음으로 시작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간 발전을 위해 동참하신 새남해농협과 북강릉농협 임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가 답례품 혜택으로 주어지며,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오프라인 농·축협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는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이다. 남해군은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4회 추진해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21일 남해농협과 함께 남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 힘찬병원의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의 주민들에게 양방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5일 동남해농협과 함께 동남해농협 농산물 산지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소재 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검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7월 8일 오후 1시 전북 무주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관영 전북지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시도별 주요행사 상호지원과 참여 약속 등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정책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한다. 공동정책협력과제는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요건 완화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교부세율 인상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과제는 ▲영호남 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6일 오전 11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해 동구지역의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김종훈 구청장의 취임 2주년이기도 하면서, 화정가족문화센터의 개관 첫돌을 맞아 '버라이어티(variety)한 가족을 위한 동구 전지적 가족시점'이라는 내용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청년, 부부 등 지역주민 등 다양한 가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11시에는 간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오전 11시 30분에는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 직접 답하며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지난 2년간 늘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여 다양한 성과와 동구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생활인구 20만 명을 목표로 지역산업 다각화와 체류형 관광 육성, 문화·복지 인프라 지속 확충, 교육여건 개선 등을 꾸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경상국립대와 인제대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에는 경남대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산업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인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교육부 공모에도 선정되어 민선 8기 반도체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4년간(’24~’27년) 국비 511억 원을 지원하여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 및 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확충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반도체 분야 총 32개 대학(연합)이 신청하여 9개 대학(연합)이 선정됐으며, 경상국립대는 부경대와 함께 동반성장형(비수도권연합), 인제대는 고려대와 함께 동반성장형(수도권-비수도권연합)으로 지원하여 각각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분야로 특화하여 4년간 200여 명, 인제대는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로 4년간 1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글로벌 마케팅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스위스에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프랑스에서는 문화, 관광, 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여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포르투갈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통해 진주시를 국제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진주시가 국제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진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는 크게 상승했으며,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도 더욱 강화됐다. 조 시장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앞으로도 진주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보스 포럼의 본고장 스위스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홍보와 협력 강화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세 중립국이자 세계 외교의 중심지인 스위스를 방문하여 서양 기업가정신과는 차별화되는 진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 전역(53,051ha)이 영남권 최초(국내 10번째)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5일(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계획, 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생물권보전지역은 지난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등 9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창녕은 국내 10번째이자 영남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제조정이사회에서는 10개국 11곳이 추가로 지정되어 전 세계의 생물권보전지역은 총 144개국 759개가 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뛰어난 청정지역을 의미한다. 이 지역은 생태계를 잘 보전하고 자연으로부터 얻는 혜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국내법 외의 추가적인 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별 농어촌의 삶의 질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업위에서 조사 후 발표한다. 농어업위는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총 129개 지역 중 ‘농어촌 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으로 구분한 뒤 종합지수를 매겨 각각 상위 20%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각 영역에서 문화·공동체 4위, 보건·복지 6위, 경제 9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도농복합시 50곳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농어업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7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정윤섭 중구재향군인회 회장,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민·관·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관람, 축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특별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최초로 지난해 7월 5일 창설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역 주민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복구 활동, 전시 상황 등 유사시 군사 급식·의료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앞서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에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5일 내일동, 삼문동 일원의 주요 사업대상지를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먼저 자연마당 조성사업, 밀양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 등 57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생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아북산 일대를 둘러보고 시민 휴식과 생태 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과 상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무형유산원 전수교육관이 들어설 삼문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를 둘러보고 밀양이 명실상부한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서 밀양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여러 각도로 바라보고 검토해야 풀릴 수 있는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내실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 도내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하여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지휘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과·실·단장 및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대응 태세와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방서별 대비·대응 방안 발표, 침수피해 우려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풍수해 등 현장활동 시 대원 안전관리 철저, 위험지역 사전대피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강구했다. 특히, 상습 침수구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하여 예찰활동 강화, 대피명령 적극 발동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과 다소 과하리만큼 적극적인 대처로 도민 안전 확보 및 피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 예방 순찰 강화와 긴급대응태세 점검 등 호우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최고·최대 대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의령·산청·함양소방서 센터 등에 펌뷸런스 차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장비와 구급자격자를 갖춘 소방펌프차를 뜻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에는 차량 106대, 1,164명이 펌뷸런스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29종의 구급장비를 활용하여 의료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 관할 구급차가 긴급 출동 등으로 부재 시 응급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다른 구급차가 올 때까지 펌뷸런스가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2월 함안에서 펌뷸런스 대원이 심장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 등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키는 데 기여하여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사례가 있다. 김재병 본부장은 “펌뷸런스 운영 확대와 대원 교육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구급차의 공백을 최소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