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2027~202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발굴 성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부군수, 국·소장,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정책 방향과 국정 과제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분야별 사업 발굴 현황 보고 △질의응답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국가예산 반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SOC(사회간접자본), 환경·안전·복지 등 5개 분야에서 총 46건, 약 7,70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제안됐다. 주요 발굴사업에는 △장수 하늘길 트레일센터 조성사업 △휴양림 하수관로 신설사업 △덕유산 국립공원 탐방거점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군은 이번에 발굴한 사업들이 단순한 인프라 확충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성주의 푸른 성밖숲에서 열렸다.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성밖숲 광장에서 열린 '한글의 혼, 붓 끝에 담다' 행사는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 공모 선정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는 성주에서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지역민이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서예 써 보기’, ‘부채 글쓰기’, ‘에코백 예쁜글 쓰기’ 등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길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대형 천 위에 붓으로 ‘훈민정음 서문’을 쓰는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세종대왕의 뜻을 되새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서예인과 군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한글의 창제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한 시민은 “직접 붓으로 한글을 써보니 그 소중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2일 신포국제시장에서 추석맞이 친환경·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 한가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환경과 투명한 청렴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클린(clean)’의 의미를 담아, 전통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와 청렴 문화 확산의 의미를 공유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절 선물 관행을 주제로 한 ‘청탁금지법 퀴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맞추는 ‘올바른 분리배출 맞추기 게임’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그림 카드를 받아 알맞은 분리배출 통에 직접 붙이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잘못된 분리배출 사례를 익히고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들의 정확한 분리배출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나누면서 환경과 청렴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인천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만든 약과 마들렌을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지도자의 소진 예방과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마련된 ‘기관 맞춤형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직접 제과제빵을 배우고 협력하며, 완성한 간식을 장애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재충전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기부 활동 외에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5일 중구보훈회관이 안전보건공단 주관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인 기관에 부여된다. 올해부터 인정 통과 기준이 70점에서 90점으로 상향돼 더욱 까다로워진 심사였지만, 공단은 철저한 준비와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높은 점수로 인정을 획득할 수 있었다. 공단은 지난해 중구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올해 중구보훈회관까지 연속으로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내년에는 중구보건소가 대상에 포함돼 3년 연속 성과 달성이 기대된다. 손영식 이사장은 “강화된 기준 속에서도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쓴 직원 모두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공단이 추진하는 ‘안전 최우선 경영’의 중요한 결실로, 공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로부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7일 사회복지법인 디차힐 소속 청소년 17명을 초청해 진로 체험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차힐은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보호와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올해 수련관의 특화 프로그램인 ‘드림파티쉐’에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습 중심의 체험을 즐기며 제과제빵 문화를 체험하고, 파티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련관 내 마련된 게임존에서 보드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기며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취약계층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인천 자모원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4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쓰러진 나무를 자원으로 되살려 농가 부담을 덜고, 환경을 지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함평군은 올해 상반기 산불 피해지 26㏊에서 벌채된 나무를 재활용해 생산한 깔개용 톱밥 80톤을 지난 1일 함평군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통해 지역 한우 농가에 무상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산불 피해목 무상 벌채(수집)와 벌채 면적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용 톱밥 무상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축산농가 깔개용 팰릿과 톱밥 293톤을 무상 공급하는 등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톱밥 지원은 3번째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군은 산불 피해목을 탄소중립 실천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예산 절감과 자원순환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에는 산수유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해 기후변화 대응하고, 향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상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함평 국화의 매력을 전 국민에게 선보인다. 함평군은 10일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국화 분재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화동호회는 국향대전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함평 국화의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판매 행사를 시작했다. 판매장에서는 회원 115명이 직접 재배하며 정성껏 준비한 국화 분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군은 ‘나비노을’ 등 23개의 신품종 국화를 자체 육종하고 있으며, 분재국 신품종도 함께 선보여 국화 문화와 종자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적인 품종들이 전시·판매돼 국향대전만의 차별성을 더한다. 특히, 판매 수익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동시에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직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멘토-멘티 청렴 토크콘서트, ▲이효석 문학관 견학, ▲조별 협력 임무, ▲선재길 도보여행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선후배 간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공직자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배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후배 공무원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건넸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조직에 활력을 더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세대와 직급을 넘어 공직자가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2025 전국 초등 축구리그(인천)’에서 11세 이하(U-11)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축구협회와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했으며, 인천 지역 초등 고학년 28개 팀과 저학년 19개 팀이 참여해 지난 4월 6일부터 7개월간 송도LNG축구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졌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U-11은 인천1권역에서 8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특히 미추홀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0 대승, PSG부평을 상대로 15:0 완승, YSC축구클럽과 8:1 승리를 거두는 등 막강한 공격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뽐냈다. 한편, U-12는 인천2권역에서 11승 2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준우승(2위)을 차지하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수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구청 연수아트홀과 한마음광장에서 1천여 명의 주민과 노인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5개 노인복지기관(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이 처음으로 공동 주관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와 공무원,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했으며, 연수구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알렸다. 15개 관계기관이 17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복지기관 이용자들의 문화 공연도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 고양과 노인 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추석맞이 만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고 10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토란국, 불고기, 전 등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윷놀이·비석치기 체험과 추석 선물세트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교통공사와 중구요양원의 후원이 함께해 한층 풍성하게 진행됐다.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이 진행한 ‘휜다리와 관절염 치료’ 건강 강의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공관절 체험과 인바디 검사 등 다양한 건강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받는 기회를 가졌다. 최부선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체험, 그리고 건강 정보를 함께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안전 전문가를 통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서창어울마당 및 공영주차장에 대해 실시됐다. 공단은 외부 전문가 및 재난안전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기능적 성능 저하 및 구조물의 안전상태 점검△ 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 위해 요인 △안전 비상벨 작동점검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등의 안전 점검을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공 부문의 기술 전문가 자문 활동을 통하여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개선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구민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전문예술단체들의 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한 피크닉형 예술축제, ‘2025 NPAF : 남동공연예술페스타’ 를 10월 18일, 19일 남동소래아트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NPAF(엔파프)’는 ‘Namdong Performing Art Festa’의 첫 알파벳을 조합한 이름으로, 축제를 통해 남동구 공연예술 단체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공연 외에도 여러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민들이 가까이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엔파프’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시도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해오름 호수에 남동소래아트홀을 상징하는 대형 고래 공기 조형물을 띄워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 공연의 비중을 키워 ‘다리 공연장’을 새롭게 신설했다. 달맞이 터 야외무대와 다리 공연장에서는 스트리트댄스, 클래식, 밴드, 팝페라, 마술, 크로스오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이미배 콘서트’를 10월 29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미배’는 전설적인 히트곡 ‘당신은 안개였나요’를 부른 1세대 샹송 및 칸초네 가수로, 매혹적인 중저음을 바탕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1971년 TBC 주최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에서 이탈리아 칸초네 ‘리코르다(Ricorda)’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979년 데뷔 이후, ‘당신은 안개였나요’가 담긴 2집 앨범을 크게 히트시키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신은 안개였나요’, ‘서글픈 사랑’, ‘장밋빛 인생 (La Vie En Rose)’, ‘My Way’ 등 추억의 샹송과 칸초네, 팝송과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미배’의 감성 짙은 보컬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깊이 있는 연주와 피아니스트 ‘임호’의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10월에는 ‘문화의 달’을 맞아 구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