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도 79호선 검암지하차도의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 2023년 오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참사가 계속되면서 함안군의 유일한 지하차도인 검암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부각됐었다. 검암지하차도는 낙뢰로 인한 전기 차단에 대비해 배수펌프시설의 비상발전기가 설치돼 있으나 펌프 및 발전기의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했다. 또한, 국가하천인 함안천과 접하고 있어 하천 제방의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국비 4억70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설치되어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경우 자동으로 싸이렌 경보음과 함께 전광판에 ‘지하차도 진입 금지’ 문구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휴대폰 및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 또는 현장 내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지하차도 내·외부에 CCTV를 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는 부지부장 및 사무국장과 함께 지난 19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1981년 7월에 창립하여 현재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외식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수 지부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전하고자 작으나마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사회 다방면의 발전을 위하여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실천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홍 시장은 생활밀착행정으로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하고, 여름 우수기를 대비한 빗물받이 낙엽 정비, 재해취약지 정비, 어린이 통학로와 공원 놀이기구 정비 등 생활주변 다양한 분야에서 밀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재난안전 분야, 문화체육 분야, 도로교통 분야, 주거생활 분야 등 총 222건의 사업을 보고했으며, 산책로 조성사업, 도로재포장 공사,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생활과 더욱 밀접한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5개 구의 청장들은 보고회 자료 외에도 지역별로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과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 건의하는 등 거리낌이 없고 솔직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보완하고 본청과 5개 구청의 협력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와 ㈜석암종합건설,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는 7월 18일 제32회 가족한마음행사를 맞아 지역사랑과 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농업경영인가족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수동면 소재 ㈜석암종합건설 이종구 대표도 19일 오전 함양군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함양농업을 이끌어갈 관내 청년 양파재배 농가 모임인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도 군청을 찾아 “양파재배 소득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후배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큰 인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각계각층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따뜻하게 전해지고 미래인재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함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과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는 지난 19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 그리고 양계협회 지부장과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에서 제공된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류준희 지부장은 “지난 5월 창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질병이 발생하여 양계농장들이 많은 걱정을 했지만, 합천군의 선제적 대처와 철저한 방역 덕분에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료값 인상과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양계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우리 닭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을 위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리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 모집을 위한 사전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예비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총회의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강사로 나선 교육공동체 ‘아울다’ 고익준 대표는 2024년 경상남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추천 강사로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총회 의제발굴 방법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기본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에게 주민자치제도를 이해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한 “2024년 농어업인수당”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를 7월 22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접수를 받아 15,793명이 신청했으며, 검증 절차와 심의를 거쳐 15,217명을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급대상자 중 농협채움카드 소지자 12,307명은 7월 22일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 2,910명은 8월 12일 이후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골프연습장, 노래방, 유흥주점, 상품권 구매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어업 인수당 사용개시 문자가 전송되면 거창군 관내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어업 인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안정과 농업경영에 보탬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통영1지역 회장단은 지난 18일 통영시청을 방문하여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소속 관내 로타리클럽은 총 9개로,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사업, 불우이웃성품 전달 등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고성, 통영1지역 마영철 지역대표는 “지역학생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고성,통영1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통영시는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합천호(회양) 관광지가 선정되어, 천혜의 자연자원인 합천호를 배경으로 한 회양 관광지가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지 조성 후 20년이 넘은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되고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경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합천군이 확보한 사업비는 20억 원으로, 야간경관 조명과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주민 참여형 축제 개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로 개선 등 주요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1988년 관광지로 지정된 회양 관광지는 황매산 군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함양 부터 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및 남부내륙철도 완공 시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지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보조댐 주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18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통영시협의회(회장 신길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통영시운영위원회(회장 유용운) 두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계(종합·전문건설 협회)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건설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오랜만인거 같다.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두 단체가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건설 경기 향상을 위해서는 두 단체가 상생・협력하여야 한다. 그리고 통영의 경기가 살아나려면 건설경기가 살아나야 한다”며“ 지역건설 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통영시는 정책추진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해 건설사업 현장과 원도급 업체 본사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7월 18일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경남도, 거제시, 해경, KOMSA, 어선안전조업국, 거제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거제시 능포동 능포항에서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어업 성수기인 7~8월에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장마 등 기상이변으로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것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어선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점검, 통신장비 조난버튼 사용, 구명조끼 및 소방장비 비치 등 안전장비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점검은 8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선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 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시도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개원 후 시와 지역구 의원실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현안(15건) 및 국비사업(13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정의 당면 현안과제 해결 및 국비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지선)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양방향) 설치 추진 ▲부산- 양산- 울산광역철도 건설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어 시는 동부양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2024 더 클래식 양산 All That Classic' 연주회가 지난 18일 저녁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정통 클래식 음악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듯 이날 공연은 공연 일주일 전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에는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KNN 방송교향악단과 지휘자 서희태, 협연자 첼리스트 홍진호,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권재희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푸치니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명곡들을 선보이며 양산시민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동연 양산시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KNN 방송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오빠생각’과 ‘아리랑’의 즉석연주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양산시민들은 나시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예상치 못한 콜라보 공연에 큰 환호를 보내며, “클래식 공연이지만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들을 수 있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전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지난 17일 화개면 신흥마을에서 ‘새마을리더 역량 강화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 단련과 화합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새마을지도자 회장단을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정영섭 부의장, 강희순 의원, 하동군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새마을지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나눠 먹고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도 행사에 동참해 “함께 만드는 미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외치며 참여자들과 결속을 다지는 일에 앞장섰다. 최종수 회장은 “이번 역량 강화 및 하계수련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질 뿐 아니라 새마을 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7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하동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주최하동군, 한국예총 하동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예술제 기간에는 시화, 미술, 사진, 서예, 서각, 민화 등 각 분야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발효차 시음, 한궁, 뽑기, 무료 팝콘 배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10일 개막식에는 9개 참여 시군 단체장과 지역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로 하나 되는 남해안남중권’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밴드, 국악, 무용 등 9개 팀의 다양한 문화교류 공연은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둘째 날 청소년 경연 페스티벌에서는 남해안남중권 지역 중·고등학생 8개 팀이 댄스와 밴드 실력을 뽐냈으며, 비보이팀 MB크루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축하공연에 관객의 뜨거운 호응이 더해져 경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