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박 12일간 대구청소년디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제거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남자 청소년 2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치유캠프는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단절된 환경에서 11박 12일 동안 맞춤형 개인 상담과 문화·체육·원예·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터넷·스마트 의존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부모교육·가족상담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시기 변화를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심리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밀착형 생활 돌봄, 멘토링을 통한 심리적지지, 자치활동 등도 운영된다. 캠프 종료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모임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7월 28일 11시 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18일자로 폭염 위기경보 ‘주의’, 7월 20일자로 ‘경계’ 단계를 발령해 관계부서와 폭염TF를 운영 중이며, 전 시·군과 함께 폭염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28일 현재 경남도 18개 시군 중 10개 시군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되고, 나머지 8개 시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어,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폭염 위기경보 단계 ‘심각’ 이상 시 가동)를 가동해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서와 시·군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대상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특히 고령층 농업작업자를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관계부서 및 시·군에 각별한 관심과 현장 예찰활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연극과 공연예술로 흠뻑 적시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개막식을 26일 밀양아리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연극과 일상이 만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국내외에서 초청된 다양한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작품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밀양의 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단순한 문화예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연극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01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밀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밀양만의 고유한 정서와 현대적인 예술이 공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예술적 시도를 장려하는 중요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대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High 5ive FESTA 차캉스’를 27일과 28일 이틀간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차캉스’(『High 5ive FESTA 차캉스』)는 청소년차오름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하는 캠크닉(‘캠핑’+‘피크닉’), 캠핑 요리․간식 만들기, 야외 물놀이장(초대형 워터풀․슬라이드), 신체발달․환경․디지털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청소년 가족 및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제공했다. 또한, 27일에는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청소년 미래 교육 비전 콘서트 ‘행복한 아이, 성숙한 시민’교육이 진행됐으며, 28일에는 개관 5주년 기념 ‘5래5래 함께 차오르다’를 개최해 지난 5주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5년을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정연우 관장은 “이번 행사는 차오름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이틀간 진행한 결과 주민과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6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대입 수시전략 컨설팅’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와 28일 ‘1:1 맞춤형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를 개최했으며, 양일 간 200여 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대입 전형 변화와 수시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입시 전문가와의 강연과 1:1 컨설팅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입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1:1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학습 상황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5월 1차 입시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해 2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20명의 학생에게 실질적인 입시 가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입시컨설팅은 연중 총 3회로 운영되며, 3회차 컨설팅은 정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주체로서 학생이 교육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대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참여위원 정책제안회’를 열었다. 오전에는 중‧고등학생, 오후에는 초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각 학교 대표 1명으로 구성된 울산교육청 청소년자치 기구다. 지난 3월 학생참여예산제와 교육정책을 설명하는 정책이해교실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지역별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정책제안회에서 논의된 주제가 내년 울산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12월에 열었던 정책제안회를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이달에 열었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구별로 학생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1부와 지역별로 선정된 정책제안 주제를 발표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초‧중‧고 15개 권역으로 나눠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과 거리 공연(버스킹) 대회, 체육 행사 등 학생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급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개선, 진로체험활동, 진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수승대 천혜 자연 속 야외무대와 거창읍 일원에서 15일간 펼쳐지는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식을 26일 저녁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해외팀의 에너지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은 음악극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로,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에 서양음악을 더하여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혜 자연 속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썰매극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하여 날씨의 영향과 안전의 문제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 국가 51개 작품 총 76회 공연을 수승대, 거창연극고등학교, 창포원, 거창시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26일 나동연 시장, 곽종포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시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400㎡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고,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용역은 올 10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시민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함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민원봉사과 직원 5명, 함양경찰서 10명, 경찰차 4대가 출동하였으며, 민원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부터 술 냄새를 풍기는 60대 남성이 복지혜택이 너무 적다며 소리를 지르고 농약을 살포하겠다며 농약 통을 들고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민원인 진정, 사전 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민원인 제압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휴대용보호장비 전 부서 확대보급,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기관차원 악성민원 대응방안 마련 등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군민께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매년 늘어나는 악성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구례군 김순호 구례군수와 직원들이 26일,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축하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거제시를 방문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김순호 군수를 맞이하며 거제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를 축하하고자 내방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올해 진행되는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시민 참여형 해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ESG 실천 환경 프로그램도 구성했다”며 “군수님과 함께 오신 직원들께 거제의 아름다운 여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 축제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과 거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5년이 넘도록 우정을 나눠 온 오랜 벗”이라며, “특히, 양 도시는 상호 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축제에 참석하며 우호를 증진한만큼, 거제시 여름 대표축제 ‘바다로 세계로’에 참석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화답하며 환담을 이어갔다. 김순호 군수는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개막식 무대에 올라 개회선언 세레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하남읍 양동리 820-1번지 일원에 시민과 하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 개관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도·시의원, 하남일반산단 관계자, 밀양시체육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국·도비 포함 198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4,99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는 2022년 3월 착공해 지난 1월 준공됐다. 지하 1층은 25m 7레인 수영장과 샤워실, 지상 1층은 강연, 발표회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문화 교육 공간, 자유로운 대화와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으로 이뤄졌다. 지상 2층은 배드민턴(6면), 농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다목적홀이 들어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 다양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책임지는 거점 시설로 만들겠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 7. 26,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평가받고 있는 ‘원 디그리 피프틴 마리나(ONE°15 Marina)’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사인 SUTL 그룹 관계자를 만나 창원의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과 해외 기업 투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는 센토사 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ONE°15 Marina를 유치한 바 있고, SUTL 그룹은 싱가포르 정부와 동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30년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 ONE°15 Marina는, 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불리며 센토사 섬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한편, 창원특례시 역시 올해 하반기 임시 운영을 목표로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 사업은 지난 2월 부지조성 공사 완공을 거쳐 현재는 육상계류 시설과 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등 창원의 해양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자유무역지역법이 개정된 이후,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월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의 지위를 확보했으나, 국가산업단지 지형도면 미고시로 건폐율 상향 등의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지속 방문하여 절차 완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 27일에는 국토부장관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고시 등을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절차가 완료 단계에 임박했다. 창원시의 전산자료 등재 후 비로소 국가산업단지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며, 오는 8월 경 모든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경남도는 예상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실질적 혜택을 받게 될 마산자유무역지역은 현재 70%로 제한되어 있는 건폐율을 80%로 상향할 수 있어 생산라인 증설 등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또한,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2년 연속 청렴 1등급 달성과 클린도시 사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천시는 26일 박동식 시장의 주재로 인허가 등 13개 부서를 순회 교육하는 청렴 T(Talking&Training)-time을 운영했다. 올해는 부패·취약분야 분석을 통해 계약·인사 부서까지 청렴 T(Talking&Training)-time 대상 부서로 확대한 것. 지난해는 9개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인허가 업무 및 계약·인사 업무에 대한 강력한 청렴 이행 당부와 소극행정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청렴 1등급 달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청렴 의식의 필요성과 친절도 향상 방안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해법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맞춤형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인허가와 계약, 인사 업무는 무엇보다 규정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8.)을 운영하고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안전총괄과장, 읍면장을 중심으로 여항면 별천계곡, 칠원읍 내담교 인근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출입통제선 설치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물놀이 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집중호우 시 물놀이 이용객 사전통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전담관리제 및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