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NH농협 의령군지부는 의령군 6개 기관과 31일 군청에서 의령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 의령교육지원청, 의령소방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의령농협이 참여했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의령쌀 소비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3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1년 전보다 0.3kg 감소했으며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소치를 기록하여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협에서는 쌀값 불안정 문제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가공식품 시장활성화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을 60kg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금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 의령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밑거름으로 인재 육성에 나선다. 31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국비 9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의령군은 도, 도교육청 함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남형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를 기획해 공모에 신청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의령군 교육발전 특구는 전입 인구 유입, 전문기술 지역 인재 양성, 청년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의령군 캠퍼스형 공동학교 추진(공유교육) ▲아이유(IU)학 프로젝트 추진 ▲신반정보고 소방안전마이스터고 전환 ▲의령군 장학회 재단법인 의령인재육성재단 전환 ▲타지역 청년들의 의령 생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정착 유도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군은 지난해 9월 의령읍에 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밀양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150만 원 한도로 연 1회,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행정인턴사업에 참여한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우수시책 제안자 시상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은 졸업을 앞둔 지역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 기회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을 제안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인턴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했다. 제안된 시책은 총 60건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진주시의 관광객 유치방안 및 시민편의 시책 등 시정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최우수상에는 ‘진주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 공모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상승을 도모한 정태성 학생, 우수상에는 ‘진주시 무인 자원회수기 설치 방안’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올해로 20년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시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도 산하의 64개 시 단위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뤄졌으며,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통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조직·인력관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 노력, 기관·단체 지원 현황,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의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토대로 한 연간 운영계획의 세부적인 수립, 평생학습센터 시설 및 전담 인력 지원과 연간 운영 평가를 통한 내실화, 지역주민 근거리의 마을 단위 학습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평생학습의 영역을 확장하고 고도화하여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창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 및 고용환경 분야에서 000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 사회적 불평등 완화 ▲ 경제적 불평등 완화 ▲ 인구구조 변화 대응 ▲ 기후환경 생태 ▲ 지역문화 활성화 ▲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남구드림(Dream) 행복(Happy) 이음!’여성과 함께 일하고 싶은 남구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여성일자리 확보를 위한 남구만의 앞서나가는 공약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 여성 일자리 지원 기반 마련 ▲ 경력단절 NO! 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 ‘제26회 밀양시 시민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총 5개 부문에 대해 각급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29회 밀양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 대상은 밀양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휼륭한 분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은 시 대표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 위원인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미래위는 새로운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행정안전부 소속 자문기구로, 하 교수는 지방행정 분야에서 자문을 맡고 있는 지자체 행정통합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서부 경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진주와 사천의 통합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부의 지방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파악하고 행정통합을 위한 지자체의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환경변화와 지방 행정체제개편, 지방 중소도시의 대응’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하 교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수도권 집중화, 신사업의 대도시 쏠림, 교통과 통신의 발달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방 중소도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자체 통합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한 뿌리에서 성장한 진주와 사천이 통합될 경우 산업발전의 시너지 효과와 50만 대도시 특례가 가능해지며, 부산·경남 시도통합 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거점 형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하반기 생활터 중심의 음악과 함께하는 야간 야외 신체활동 ‘별이 빛나는 체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이 빛나는 체조’ 프로그램은 상반기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하반기는 8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직장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 목, 금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주 3회씩 전문강사의 지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거창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 보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근력운동과 스트레스 해소 등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31일 K-water 합천댐지사, 합천소방서와 함께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김외덕 K-water 합천지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기반 조성을 위해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 재난 및 안전사고 시 구조장비(선박 등), 인력 등 구호 활동 상호협력 ▲ 신속한 위기 경보 전파 및 상시 정보공유 ▲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합동 훈련 및 지원 ▲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홍보, 교육 훈련에 관한 지원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K-water 합천지사, 합천소방서, 합천군이 재난 시 필요한 자원을 상호지원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군의 위기 대처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에 최초 지정, 2021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올해 실시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선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각종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고 4년이 지난 광역자치단체 산하 64개 시를 대상으로 하는 3년 주기 순환평가로, 평가단의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2021년부터 3개년 동안의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평가 결과, 통영시는 중장기 종합계획과 연간 운영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의 체계성을 강화시킨 점과 자체 및 외부재원의 지속적인 확보로 사업의 안정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명사 초청 강연과 지역 상생 협력프로젝트‘태어난 김에 남파랑길’등의 지역 관광자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1일 거창군과 합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식에는 박곤수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대표와 안태형 합천군 청년네트워크 대표 등 두 기관의 회원 7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청년이 함께합니다!’ 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젊은 활기를 북돋아 주었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의 청년들이 정부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박곤수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라며 “거창의 발전을 위해 청년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거창군과 합천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인근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는 고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진주드림 공동브랜드 사용 권한 부여 등을 심의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는 관련분야 기관·단체의 장,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 2년 동안 공동브랜드의 사용승인·취소 심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은 임기 만료로 인한 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딸기, 파프리카, 고추류 등 15개 품목에 대하여 ‘진주드림’브랜드 사용신청을 접수했고,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 조사를 거쳐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조직체부터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조직체까지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브랜드 연장사용 등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하고 권한을 부여했다. 공동브랜드 사용 유효기간은 최초 사용승인일로부터 2년이며 품질의 우수성이 유지되고 재배 또는 유통과정 중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1년 단위로도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시장개척단은 지난 7월 28일 중국 광저우시로 출국한 후 이어 29일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함양 농식품 157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와 광둥성 수입식품협회, 함양군농업기술센터와 황푸구 국가대외문화무역센터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양농식품 홍보와 더불어 관내 기업체의 중국 시장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현지 수입식품 대형마트와 현지 농수산식품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현지 시장조사를 펼쳤으며, 중국 수출시장 동향 파악과 향후 함양 농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 여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마무리로 시장개척단 참여업체들과 이번 일정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의 3일간 빠듯한 일정 가운데서도 성과를 이루며 향후 중국 화남지역 전역에 함양군 농식품을 수출하는 발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함양군을 비롯해 의령군, 창녕군, 거창군 등 4개군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업하여 신청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 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지역 소멸 우려에 대응하는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지역에 지정되면 3년 동안 매년 30억 원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관련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은 3년간 운영 후에 교육부 종합평가를 거쳐 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에는 ▲지역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교육 혁신 ▲유학생을 유치하는 로컬유학 교육마을 조성 ▲인접 지역을 연합해 함께 교육 받는 캠퍼스형 공동학교 ▲경남의 1차 교육특구로 지정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