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및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56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8.19. 부터 8.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며, 비상사태 시 기관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습은 8.13. 부터 8. 14. 중 실시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현안 과제발표 및 토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지도발 등 국가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한산대첩축제로 매우 바쁜 일정이지만, 을지연습의 빈틈없는 준비로 전 부서가 협력하여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통영시의 위기대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의회는 8일 '제2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령군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재석의원 10명 중 10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번에 의령군 추경예산규모는 5528억원 규모다. 군의회는 수정예산 47억원을 포함하여 113억원 증액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의령군 총예산은 1회 추경 5415억원에서 5528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예산을 들여다보면 ▲일반 공공행정 28억원 ▲사회 복지 22억원 ▲보건 8억 원 ▲농림해양수산 23억원▲교통 및 물류 1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4억원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그야말로 '극적 합의'였다. 오태완 군수의 절박함에 김규찬 의장이 응답하면서 예산 통과의 가능성이 점쳐졌다. 무엇보다 일련의 예산 삭감과 임시회 미소집으로 붉어진 '갈등의 골'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오 군수와 김 의장은 각자의 입장을 존중하고, 2만 5천 명 군민을 위한 ‘통 큰 협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민생 문제 해결은 물론, 소멸위기 극복 등 의령군이 직면한 과제를 챙기는 데 오롯이 역량을 집중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치매가족 지원프로그램 ‘따뜻한 어울림’에 함께할 치매가족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로 참여 신청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따뜻한 어울림’은 △치매 가족 구성원의 자기 돌봄 능력 향상을 위한 가족교실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공예, 원예, 체험탐방 등의 힐링 프로그램 △보호자 간의 정서와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31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 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8일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안소방서의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최경범 서장을 비롯해 직원 77명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부식에서 최경범 서장은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함안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함안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일 관내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긴급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냉방기 전기요금 인상 등의 운영비 부담으로 보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시 예산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사립유치원 6개소와 국공립‧법인‧민간 어린이집 39개소에 18만원, 가정어린이집 7개소에 12만원씩 지급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으로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냉방비 지원으로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에도 어린이집‧사립유치원에 긴급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린이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 적극‧창의‧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지방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선발 과정은 1차 실무심사 후 2차 온라인 시민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직원 1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통영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등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내 바이오에너지 투자유치 사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무량마을 환경개선 사례, 장려상에는 △화재안전기준 실행으로 지역건축사회 화재안전 확보 사례 △새미골 골목정원 조성 사례 △적극행정 사전 컨설팅감사 지원 사례가 선정됐으며, 공공기관 우수사례로는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등 인재육성 지원사업의 전용 플랫폼 구축이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통영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 인재육성에 동참하고자 경상남도 2023년 가을철 부터 2024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평가 시상금(전액) 15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대응 등 종합평가결과 통영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이루어졌다. 통영시는 2023년 가을철 및 2024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중 적극적인 예방 및 대응 활동을 통해 산불발생 Zero화를 달성했으며‘산불 없는 푸른 통영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예방에 통영시가 총력 대응한 결과물로, 2022년 가을철부터 2년 연속 산불에 의한 인명·재산 피해 Zero화가 가능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산불예방 평가를 통하여 어렵게 얻은 시상금을 흔쾌히 맡겨 준 공원녹지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건강한 숲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기탁금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통영병원(원장 천맹렬 · 김영오 · 박지훈)에서 지난 7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300만원 상당의 여성화 500켤레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새통영병원 박지훈 원장은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주민들이 이 신발을 신고 좋은 길, 행복한 길만 걷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새통영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영시 또한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통영병원은 관내 경로당 물품 지원, 인재육성기금 기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통영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정비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는 빈집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빈집의 증가는 경관과 미관을 훼손하고 화재 또는 붕괴와 같은 주민 안전 문제를 야기하며, 정주 환경을 더욱 악화하고 빈집의 밀집으로 지역사회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도시지역에 비해 농어촌 지역은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더 빨리 진행되고 있어 빈집 증가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인구 소멸지역에 진입했고, 이에 따라 빈집의 증가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고성군 빈집 현황 고성군은 경남 18개 시군 농·어촌 지역 중 빈집이 가장 많은 곳이다. 2023년 12월 경남도 현황에 따르면, 고성군은 농어촌지역 빈집이 1084호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해군 1008호, 합천군 864호 순이다. 경남도에서는 빈집을 3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2024 진주 M2(뮤직·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진주 M2페스티벌은 기존 진주뮤직페스티벌이 MZ세대 맞춤형 축제로 발전한 진주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올해 진주 M2페스티벌도 대중예술 축제를 쉽게 즐기기 어려운 경남 서부권의 젊은 층을 위한 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유명가수 공연으로 준비됐다. 특히 2023년 대비 수상관람석 수를 250석에서 300석으로, 스탠딩존 관람석 수를 150석에서 300석으로 늘려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안전한 관람을 위해 수상관람석을 기존의 좌식 방식에서 입식 방식으로 변경했다. 축제기간 중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대학생 동아리팀과 인기 초청가수의 수상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푸드존과 비어존을 운영한다. 또한 EDM 파티를 포함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일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5년 연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수상지인 진주시를 방문하여 진양호와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등을 둘러보고 아동 놀이문화 및 가족 여가 증진을 위한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남해군 연실연구회’에서 올해 목표로 세우고 있는 조례 정비·발굴과 관련하여 남해군민의 실생활과 접목되는 우수 조례 발굴 및 입안을 위해서 추진됐다. 이날 남해군의회 일행은 진주시 진양호공원 내의 하모놀이숲과 물놀이터, 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이 있는 꿈키움동산 등 놀이시설 및 여가생활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및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앞서 1일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양호공원의 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과 물놀이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뿐만 아니라 진주시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타 시군의 벤치마킹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불락사(상훈 주지스님)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불락사 상훈 주지스님은 하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하동군에서 2015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복천사(1004) 이음뱅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복천사(1004) 이음뱅크'는 이웃돕기 후원 계좌로 연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정기(1만 원) 또는 수시로 기부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하동군청 주민행복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훈 주지스님은 지난 5일 화개면을 방문해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 지역인 구례뿐만 아니라 이웃사촌인 하동까지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젊은 세대와 어린이 동반 부부 등 모두가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하동공설시장 키즈카페 조성 사업의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이는 2022년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앞서 고객 쉼터 2개소와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해 낙후된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과 접근성 향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장마와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입소문이 퍼져 인근 지역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방문객 유인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유아·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조성될 키즈카페는 신체 발달에 맞는 놀이기구와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독창적인 양방향 체험 공간으로 이뤄져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유아 동반 부모들이 하동시장에 들러 장도 보고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젊은 세대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과 하동군조합운영협의회는 전국적인 쌀 재고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고자 7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밥심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쌀밥 식단 인식 개선을 통한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급식소 하동 쌀 지속 공급, 쌀 가공식품 간식 활용 등을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하동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판촉 행사를 비롯한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 쌀 판로 확대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하동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군청 직원들의 출근길에 떡을 전달하며 아침밥 먹기 서명 운동을 펼쳤다. 1시간가량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300여 명의 직원들은 하동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섬진강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을 지닌 청정지역 하동군의 장점을 활용한 고급 단일미 브랜드 생산을 통해 수출 및 내수 판로 개척의 장기적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이번 행사가 하동 쌀 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3 TO 1’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에는 한국의 김해시, 제주도, 부산광역시, 일본의 니가타시와 무나카타시, 중국의 다롄시 등 3국 6개 도시 63명의 학생과 6명의 인솔자가 참여했다. 한일중 청소년들은 언어와 문화의 다름을 넘어 첫날 개회식부터 2박 3일의 일정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했고 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일차 댄스경연 대회를 위해 3국의 학생들은 7개 조로 나눠 K-POP 댄스를 연습하며 흘린 땀방울만큼 빛나고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있는 댄스를 구사해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연팀 아마존의 리더 하리무를 놀라게 했다. 김해시에서 참가한 염예림(17‧여) 학생은 “다른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생활을 한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