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8월 8일 14시 ‘제3회 동해면 주민총회’를 개최해 올해 진행된 자치사업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결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해면의 세 번째 주민총회에는 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 고성소방서장, 동해파출소장 등 지역사회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투표를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했다. 주민투표 결과, 2025년 읍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을 위험지역 난간 설치사업, 장기마을 안길 소형경관 등 설치사업 등이 선정됐고, 주민자치활동 주민참여예산활동사업으로는 2024년에 진행된 탄소 중립! 클린동해! 탄소중립활동교육 사업과 연계된 제2회 탄소중립환경지도사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연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함께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유치원·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482명에 대해 9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0년, 경남교육은 교육 공공성 강화, 교실 수업 혁신, 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고, 이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라면서 “이에 이번 9월 1일 자 정기인사는 경남교육의 철학과 방향에 따라 인력을 배치했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교육연구)관은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의 역량에 중점을 두고 인선했다. 본청의 경우 학교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을 부서의 과장으로 임용, 전보 배치했다. 2명의 직속 기관장은 기관의 고유성과 특성을 토대로 넓은 시야와 관점을 가지고 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했다. 5명의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교육적·사회적 연대를 통해서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인사를 시행했다. 또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8일, 김해 신어경로당과 양산 사할린 한인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쉼터를 찾은 최 의장은 시설관리 상태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서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경남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최고기온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양산이 39.3도로 경남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일에는 함안에서 텃밭을 갈던 70대 여성이 무더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에서 폭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함께 참석한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에게 “폭염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는 경남도의회 서희봉 건설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일 출산 예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노고가 많은 임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임신 중 직장생활, 출산과 돌봄, 경제적인 사항 등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임신 출산 가정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현재는 개인의 철학과 가치관이 변하면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아이를 갖고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임신 공직자들이 직장 내에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6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육아 다자녀양육 공무원 우대정책으로 △2자녀 이상 7급 이하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우수봉사 및 모범 공무원 우선 선발 △2개월 이상 근무한 육아휴직자 성과상여금 100% 지급 △육아휴직자 건강검진비 지급 및 복지포인트 100%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18회 경상남도지사배 초·중·고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농구협회와 고성군농구협회에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초등부·고등부 경기, 둘째 날에는 중등부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내 4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성군을 방문해 주신 유소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농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5일부터 7일까지 재외향우 2~3세 및 타지역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향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여름캠프는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재외향우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고향인 합천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재외향우 자녀뿐만 아니라 타지역 초등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해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합천군관광협의회가 위탁 운영한 이번 캠프의 첫날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및 관광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와 입소식이 열렸다. 이어서 합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 강좌 및 옥전고분군 투어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한 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합천바캉스축제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물총대전과 수륙양용차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영상테마파크 투어 및 공예 체험을 하고, 청와대 세트장에서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고향여름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항상 마음속에 합천을 간직하고 앞으로도 합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함양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함양 교육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진병영 군수, 송호찬 교육장을 비롯하여 군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 등 모두 6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지역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군에서는 교육과 행정이 동반하여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의 청년 정책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청년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함양군은 △청년 주거시설 및 창직·창작 활동 공간 조성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개 분야 26개의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민선 8기‘힘찬도약! 함께하는 함양’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청년이 직접 기획하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거창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거창초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총사업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시설, 돌봄 시설 등을 해당 지역 학교 등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매년 두 차례 공모를 진행한다. 거창초등학교에 설립되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800㎡ 규모로 총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거점형 늘봄학교, 동아리실, 스터디 카페, 군민을 위한 평생 학습관을 배치해 2028년 9월부터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미래 ·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 돌봄 통합 서비스로, 거창초등학교가 거점이 되어 거창읍 소재 5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시니어클럽은 8일부터 9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남구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보건소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조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이 혹시 모를 위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야외 근무 시 특히 유의하여야 할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개인 고액기부자 문성욱씨가 8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성욱씨는 무거동 바르게살기위원으로 평소에도 남구에 애정을 가지고 여러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남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남구의 발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남구 출산장려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문성욱씨는 “남구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한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신 문성욱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선암호수 노인복지관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과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수칙 리플렛과 생수를 나눠주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등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히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전파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벌리동 골목길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함은 물론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입히는 공사를 지난 6일 완료했다. 이 일대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40, 50대인 7080세대에는 아련한 추억 속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이다.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 학생들을 밀어넣는 버스 안내양,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 빵집에서 하는 미팅 등 7080세대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다. 사천시는 도시변화에 대응하는 우수한 도시경관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경관 발굴을 위해 “2030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IC-우주항공청-시청은 우주항공 특화거리로, 동지역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도시경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추억의 골목길 조성사업』도 이의 일환이다. 10년 넘게 지나다 보니 벽화가 오래되어 탈색되고 일부는 훼손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30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1992년 시작되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합창제로 지역 간 문화교류와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해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축제이다. 창원에서는 2011년 제19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를 개최한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며 ‘We are beautiful voices’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예쁜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으로 생기발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에는 총 23개팀 약 1,300여 명이 참여한다. 23일에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순천, 성남, 나주, 구미, 안성, 광주, 인천, 파주, 과천, 김포, 군포, 창원 13팀이 공연하며, 24일에는 김천, 부산, 통영, 의정부, 김해, 고양, 안양, 광명, 대구, 의왕, 창원이 무대에 선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김일태 작사, 김미선 작곡의 연합 합창곡 ‘We are beautiful voice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소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보훈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취임 이후 2023년 3월 1일 사천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71년 전 조성되어 접근성과 관리에 애로가 있던 사천국군묘지를 사천누리원 자연장지 내로 이전하여 유족들과 시민들의 바람이었던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천국군묘지 이전 조성사업은 6.25전쟁 후인 1953년 10월 15일 사천공항 인근에 조성된 사천국군묘지를, 유족들의 접근성 향상과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사천인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사천누리원 내 자연장지에 새롭게 묘역을 조성하고 조경 및 전시 가벽을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지난 5일에는 박동식 시장과 국가보훈부 예우정책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사천국군묘지를 향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일상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호국공원 확장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