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훈련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며, 국가총력전 수행 태세 확립과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전시 전환 연습,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 유관기관 합동 테러대응 실제훈련 등이 진행된다. 조규일 시장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서는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을지연습 훈련에 모든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큰 만큼, 창원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챌린지 동참 의의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9일 거창국제연극제와 야외물놀이장, 캠핑장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승대 관광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근무자를 격려했다. 수승대는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거창군의 대표관광지로 거북바위, 요수정, 구연서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야외물놀이장, 야영데크, 오토캠핑장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군은 수승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승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관리, 수상 안전지도, 환경정비를 위한 근무자들을 배치하고, 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폭염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안전요원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근무자들은 적정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8일까지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 2024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거창韓 누정문화축제’가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창韓 누정문화축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2024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다움을 담은 거창의 누정을 활용해 누정이 담고 있는 문화, 인문, 자연, 유무형자원의 특성을 반영하고 누정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거창의 119개 누정(樓亭)을 활용해 ‘Hello, 안녕! 누정’이라는 프로그램명을 내걸고 ‘대나무 그늘막 누정아카이브, 누정을 담은 클래식 공연, 밧줄놀이터 누정랜드, 시서화 누정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거창한 골든타임 누정 119‘라는 주제로 거창군 12개 읍면에 분포된 119개 누정을 현대적 놀이문화 콘텐츠와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단원과 연계한 부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구인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10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의 출장검진 지원으로 학령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거나 늦은 아동(성조숙증 의심 아동),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아동, 그리고 비만 또는 저체중 아동을 우선 선발하여 실시되었다. 검진 항목은 성장(성)호르몬 검사, 혈액질환 검사, 신장기능 검사, 당뇨 검사 등 총 33개 항목에 걸쳐 정밀하게 이루어졌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발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연계 가능한 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검진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학교와 직업체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전국의 섬 관련 지자체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섬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전시회 △문화공연 △ 체험 프로그램 등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섬의 매력과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렸다. 아울러 전국 36개 지자체 500여 개의 섬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특색있는 섬 문화를 선보였고, 섬의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섬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인 대안들도 제시됐다. 특히, 박종우 거제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거제시의 섬 자원을 홍보하고, 섬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행안부 차관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태풍으로부터 우리 국토를 지켜주며, 천연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라며, “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건강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한의약 면역강화 양생교실 참여자 30명을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학에서는 양생은 생명을 기른다는 뜻으로,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음식조절, 기거, 운동, 기공 등의 방법 등으로 인체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양생교실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운동과 기공, 호흡법과 명상, 신체리듬 관리, 미병(건강허약상태)을 관리하는 방법 등 다양한 양생기법과 심신단련법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여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성된‘밀양아리랑예술단’이 8.15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창단식과 함께 창단기념 공연인‘독립군아리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밀양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6월 단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거친 후 7월 오디션을 통해 지역예술인 28명, 청년 예술인 16명, 아리랑영재단 53명 등 97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후 안무·보컬·드라마·소리·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밀양아리랑예술단 창단기념 공연으로 밀양 출신 독립투사의 활약상을 담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과 관련해 24시간 통합돌봄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은 기존의 서비스는 이용하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에 있어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서비스 확대가 필요했다. 경남도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창원시 소재)와 사단법인 고려장애인부모회(진주시 소재)를 각각 수행기관으로 선정했고, 오는 12일부터 창원시에 있는 올리브 경상남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하 올리브 제공기관)에서 우선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올리브 제공기관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활동 프로그램 공간과 야간의 주거 공간을 확보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돌봄 인력을 확보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한다. 진주시 소재 제공기관은 현재 낮 활동·주거 공간 마련, 종사자 채용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추가 공모를 통해 김해시 소재 사회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서울·경기·인천·부산·영남·호남·충청·강원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32곳의 기초자치단체가 청년친화헌정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하동군은 영남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간담회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청년센터 운영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전통시장 청춘마켓 조성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청년들의 미래를 위하여 추진 중인 ▲하동청년타운 조성 ▲하동 비즈니스센터 조성 ▲청년 거점공간 조성 등 청년들의 생활 기반 시을 위한 각종 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캠프는 2015년부터 하동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주도록 정책을 전환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일 치러진 수료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승철 군수의 축하 영상과 캠프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옥종초등학교의 이소윤 학생의 캠프 소감문 발표와 상장 및 수료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 보조교사 선생님과의 소중한 추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날 영상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캠프를 통해 여러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꿈을 펼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젊은 도시,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양산의 대시민 참여 콘텐츠인 ‘삼장수 기상춤’이 화려하게 부활한다. 삼장수란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쳤던 양산 출신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 삼형제를 일컫는 말이며, 이들 삼장수의 굳건한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삼장수 기상춤이다. 양산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팀별 경연대회를 열고 수천명의 시민이 모여 웅장한 군무를 펼치기도 했던 ‘기상춤’은 코로나19 등을 겪으며 오랜 기간 중단됐으나, 올해 재추진을 결정함에 따라 구전되는 삼장수 민요를 바탕으로 노래를 제작하고 춤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냈다. 앞서 지난 5월 동부양산에서 개최된 ‘양산웅상회야제’에서 최초 시연영상을 선보이며 그 화려한 부활의 막을 올렸다. 춤의 내용은 충·효·지의 상징인 삼장수의 기백과 기상을 담고 있으며, 양산학춤을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5가지 기본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보완작업 중에 있으며, 완성본은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짧은 영상 형태로 먼저 공개될 예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지난 9일 동의보감촌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악성민원 및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한 재충전으로 민원대응 역량 강화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 및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 및 온열 체험과 동의보감 한의원의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체험 등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공무원은 “잠시나마 바쁜 민원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민원처리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공감 소통의 장이 돼 좋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힐링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연이은 투자 유치로 이차전지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반천일반산업단지(울주군 언양읍 소재)에 마련된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에서 신흥에스이씨(주) 울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삼성에스디아이(SDI)주식회사의 김익현 부사장 등 이차전지기업 관계자와 신흥에스이씨(주) 황만용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신흥에스이씨(주)는 경기도 오산시에 본사를 두고 이차전지사업에 조기 진출해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울산 공장 외에도 부산 기장, 경남 양산 등에 이차전지 부품(안전장치)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울산공장은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3,000㎡ 부지에 총 804억 원(건축 110억 원, 설비 620억 원, 근로환경개선시설 74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울산시와 이차전지용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79주년 광복기념 ‘위러브와 함께하는 8·15 특별성회’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한 ‘위러브와 함께하는 2024년 8·15 특별성회’는 대한민국이 공의로 굳게 서 국민통합·평화통일을 위하고, 경남 18개 시·군 발전과 2,600여 교회 부흥을 염원하기 위해 성도와 시민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바드 장학금 전달식 △환영사 △내빈소개 △위러브 찬양 콘서트 △성경봉독 △설교 △찬양 △축도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립 영웅의 간절했던 바람과 뜻을 받들어 자유와 화합, 미래 발전의 가치를 품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