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 화재조사 분석지원팀은 한국폴리텍대학(류도정 교수),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조사 기술진과 함께 지난달 13일 거제시 장평동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된 차량(PHEV)의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량(PHEV)은 두 개의 구동계(엔진과 모터)로 운행하는 차량으로 뒷좌석 하단에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자발적 리콜이 시행 중인 대상 차량과 유사한 시기에 제작된 동종의 차량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합동 감식을 통하여 차량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의 제조 결함과 관련된 화재 원인을 규명했고, 제조사와 협의해 피해자에게 원활한 보상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하여 운전자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에 매진해 도민 피해를 구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개발 및 투자유치 현황을 점검했다. 조선소, 해양플랜트 관련 기업이 입주 대상인 갈사산단은 약 1조 5,970억 원을 투입해 육지부, 해상부 포함 170만 평(5.61㎢) 규모를 개발할 계획으로 2012년 공사에 착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 2018년 사업시행자가 파산했고, 사업추진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표류 중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건실한 대체사업시행자를 찾기 위해 국내외 기업에 방문 홍보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박람회 등 여러 채널로 갈사산단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한국토지신탁이 사업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갈사산단 개발사업 재개에 청신호가 커졌다.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본을 가진 부동산 신탁사로 현재 토지신탁사업,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갈사산단 조성사업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타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화정동 소재의 푸른맘예능어린이집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시행하여 실내 벽면, 복도 등 총 360㎡ 면적을 국산 편백나무 목재로 리모델링해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어 어린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울산에서 최초로 선정되어 어린이집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자부담 포함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지인 푸른맘예능어린이집 내 9개 보육실 벽면, 복도를 국산 편백나무 재질로 새롭게 꾸몄으며 각 보육실 특색에 맞게 편백나무 조형물을 설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16일 오후 푸른맘예능어린이집을 방문해 사업완료 현장을 살펴보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면역력 강화와 아토피 항진 효과가 있는 국산 편백나무가 있는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어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33명이 영국에서 2주간의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8월 14일 저녁 11시 함양군청 광장에 도착했다.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였던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은 지난 2주간 영국 켄터베리와 런던에서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다국적 학생들과 현지 학교체험, 홈스테이, 기숙사체험, 세계적 명소방문등을 하면서 선진 영어권 국가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130년 전통의 영국 현지 명문 사립학교 켄트 칼리지에서 영어몰입 수업을 하고 방과 후 활동으로 체육활동, 미술, 공예, 게임등 다채로운 특별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주말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켄터베리와 영국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 런던 시내를 도보로 여행하며 영국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대영박물관, 버킹엄궁전,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트사원, 빅벤, 런던아이, 브라이튼 등 세계적 명소와 캠브리지 대학가등을 방문하며 세계적 견문을 넓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6일 ‘능포에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능포동 주민센터에서 능포동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능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능포동장, 해양항만과장, 수산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능포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어촌계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사)거제시한라나잠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능포항 일원 공간활용 방안 마련,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양지암등대길 출렁다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나잠어업인 쉼터 활용방안 마련, △거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과 관련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고 관련 부서장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우 시장은 “능포동은 지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능포만의 특색있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는 장기적이고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이니, 지역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단합하여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기 능포동장은 “상호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16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부면 가배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했다. 현장점검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 김기태 박사,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 고영신 지원장, 엄준 거제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함께 고수온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냉수대가 소멸되면서 둔덕‧거제만 해역의 수온은 26-29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돼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들의 폐사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제시는 현재 80개 육‧해상 양식장 166어가에서 우럭, 돔, 광어, 쥐치 등 약 24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거제 양식어류의 약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피볼락(우럭)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6도 이상일 때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폐사가 시작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광막,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가동하고 사육밀도 및 사료량을 조절하는 등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신고가 접수된 어장들에 대해서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이‘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책 읽기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도산도서관은 독서의 달 개막 강연으로 과학자 이정모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법‘21세기에는 과학문해력’을 필두로, 8일에 『까만사탕의 비밀』을 쓴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과 20일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와 함께 의미 있고 괜찮은 나이듦에 대한 강연, 밀리언셀러 『한국사편지』의 저자 박은봉의『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 책』주제로 9월 한주씩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우연히 인생책’, ‘도전 30분 아침 독서’, ‘로봇댄스&인공지능’ 공연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은 ‘샌드 아트’ 공연과 대출 반납 후 영수증을 출력해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이 있는 ‘행운의 BOOK 영수증’과, ‘오행시 짓기’ 참여가 있다. 7일에는『또 만나요 달평씨』저자 신민재 작가 초청 강연 및 달스랜드 그리기 독후활동이 있고,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 한미화 작가가 알려주는 초등 독서교육 강연이 11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메르시앙 6층 홀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최학범 도의회 의장, 안선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김해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은 이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를 맡아 함께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새마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해시지회와 김해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대 신임 노종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 가족과 함께 기존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소통‧화합하는 하나된 조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 동안 근면·자조·협동을 기반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3일 오후 4시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주택’ 준공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 예정인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주택’은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11월 착공했으며, 올해 9월에 이주민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삼산초등학교 전・입학을 위한 다자녀 유형(84㎡, 8가구)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일반유형(49㎡, 2가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40% 수준으로 책정되며, 입주 자격 유지 시 2년씩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여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예정자는 신청자 중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10세대 42명으로 제주, 전북 완주군, 경기도 안산시 등 전국 각지에서 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농촌의 작은학교를 살리고 지역 소멸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주택 건립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감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하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유치 대상을 기존 국내 스포츠팀에서 나아가 해외 스포츠팀까지 확대해 스포츠마케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김영일 감독을 비롯한 9명의 선수로 구성된 태국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군을 방문하는 배경에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8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제6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가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조해상)가 주최하고 경남레슬링협회(회장 정지원)가 주관하는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구분되는 1,300여 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태국 국가대표팀은 우수한 경기력을 가진 국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매트 훈련 등 합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 국가대표팀과 고성군을 찾은 김영일 감독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2022년 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고성군의회 의장, 제8358부대 2대대장, 경찰서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등 위기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회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날 을지연습 연계 위기관리연습의 일환으로 북한의 국지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 등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역할과 통합방위지원본부 대응체계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주요 기관들이 함께 모여 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이번 회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을지연습 2일차인 8월 20일 오후 3시부터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 일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전 6시 30분,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행정기관 · 공공기관 등이 함께하는 2024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여 올해 56번째를 맞이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36개 기관에서 2,400여 명이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한다. 올해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의 고도화와 쓰레기 풍선 살포 등으로 우리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역량을 높이고자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을지연습 전 필수 요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 △연습 시작일 전 직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 △연습 기간 중 비상 상황을 대비한 현안 토의 · 전시 직제 편성 연습 · 도상 훈련 등 전시 전환 절차 훈련 △8. 22. 공습에 대비한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열린 첫 비상대책회의에서 “을지연습을 통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6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허말생 병장의 자녀 허광용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허말생 병장은 6.25전쟁 당시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허말생 병장의 가족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기(device)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정밀기계 공업도시인 지역의 강점을 의료바이오 기술에 접목하여 AI·빅데이터 기반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혁신기업체 R·D 및 제품 고도화, GMP시설 등의 직접지원과 전주기 인허가, IRB(연구윤리심의원회), 임상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생명과 관련된 의료바이오산업은 첨단기술확보 이후 제품검증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임상실험과 인허가등의 절차가 전문적이고 복잡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료기기산업 법·제도 교육 및 1:1 기업 맞춤 컨설팅이 필요함에 따라, 2024년 8월 20일 13시 창원컨벤션센터(6층 연회장)에서 의료기기 법제도교육 및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관내 의료바이오 기업 등 50명이상이 참여하는 이번행사의 강사는 임상 및 사용적합성분야 서울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평가실 이종희 팀장, 시험검사분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서영철 책임연구원, GMP인증분야 ㈜베스트ENC 백종설 대표, 의료바이오공용장비설치 분야 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와 젊은 공무원이 청렴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16일 산청군은 ‘청년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의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8급 이하 청년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산청읍의 한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토크에서는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언뿐만 아니라 공직 생활의 어려움, 건의사항 등을 진솔하게 나눴다. 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음에 담아뒀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이번 청렴·소통 토크를 이어가 더 많은 청년 공무원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청렴 홍보물 제작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