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을지연습과 일정을 맞추어 ‘전시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운동’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라는 것에 많은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합천군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연 4회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 중이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헌혈행사에 공무원 및 합천군민 등 총 32명이 참여하여 귀중한 생명나눔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헌혈 행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하여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된 이장형 변호사, 이호재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불필요한 법률분쟁 및 소송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문변호사 추가 선임을 고민하던 통영시는 기존 2명의 고문변호사 외, 통영에서 활동하며 많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법률 해석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판사출신 이장형 변호사와 검사출신 이호재 변호사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복잡․다양해지는 최근 소송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선임함으로써 소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안업무 및 행정처분 시행 전 적법성 검토 및 법률자문을 시행해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여 통영시 법률분쟁 예방 및 법무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법률분쟁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송의 전문성을 더하여 통영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올해 8월부터 ‘고성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성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를 높여 이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의 양립과 지원을 통해 출산율을 높여보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신청일을 기준으로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육아 휴직자와 동일한 주민등록 세대를 이루고 있으며,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이다. 지원 규모는 매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육아휴직 기간이 12개월 미만일 경우 실제 휴직한 기간만큼 지원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받으려는 남성 육아 휴직자는 장려금 지원 신청서에 고용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와 육아휴직 확인서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일로부터 1개월 단위로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성군 아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2024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 80여 명을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군의원, 박수정 지리산산청 곶감작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8주(총 32시간)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떫은 감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명품곶감 제조·가공 기술 등 명품곶감 재배를 위한 생산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또 곶감 생산 우수농가 현장 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짜임새 있는 교육구성과 우수한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수료생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곶감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보다 넓은 안목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곶감재배 농가 등 교육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승화 군수는 “바쁜 일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주 교육에 참석하며 열의를 보여준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울산남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함께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홍보하기 위해 관내 유흥주점업소 223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하며,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성매매알선 등 성매매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남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성매매방지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성매매방지를 위한 게시물 부착은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이며, 성매매 없는 청정 남구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며, “관내 유흥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을지연습 3일차인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제8962부대 1대대, 진주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시종합상황 및 전시창설기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역 일대 풍선 및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드론 및 화학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는 주민 대피 대책부터 인명구조, 민심 수습, 화학물 제독 및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화학테러 발생에 따른 각종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 장비물자 전시 및 안보사진전,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이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반다비)에서‘2024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봉사단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 강연회, 챗GPT 교육, 장애인스포츠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챗GPT 교육 시간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의 활용 방법과 실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 시간에는 휠체어 농구의 기술을 배우고, 장애인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면서 장애인체육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대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단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더 열심히 활동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경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민 · 관 · 군 · 경 및 참관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따른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적의 공격으로 하동빛드림본부 통합방재센터 건물 일부와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고정간첩 침투에 의한 폭탄테러가 일어나면서 대량 사상자 및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관련 기관의 공조 체제를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초기·중기·수습 단계로 나뉘어졌다. 초기단계에서는 통합방재센터 자폭 드론 공습 및 고정간첩 폭탄테러에 따른 상황접수, 관련 기관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를 진행했으며, 중기단계에서는 현장에 도착한 군부대 병력이 적을 격멸하고 긴급 구조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임무를 수행했다. 수습단계에서는 수도관·전기 등 시설을 복구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에는 금성면 지역주민과 하동빛드림본부 직원,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다수의 민간인이 참관해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매력도시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악양면 이장협의회에서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복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최재인 부회장, 장창호 사무국장, 이승석 감사 등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악양면 이장협의회는 회원들이 매월 조금씩 마련한 성금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복 회장은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증진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희망의 새싹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함안박물관 폭탄테러에 따른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함안군 지역의 통합방위 작전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함안박물관에 거동수상자가 침입하여 폭탄테러를 감행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함안군, 5870부대 4대대,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를 통해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를 확인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초기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경계 및 검문·검색 강화 △화재 진압 및 응급구조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운영 정상화를 위한 긴급복구 절차 등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기관 간 협업 능력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시와 다름없는 실전 분위기 조성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신항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WMD)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천시를 비롯해 육군 제8962부대 1대대, 공군 제3훈련비행단, 사천해양경찰서,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훈련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 시도에 대한 해상 대응 작전, 인근 지역 핵 공격 상황 시의 피해평가, 긴급구조, 제염활동, 사후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천포신항 인근의 적 해상 침투 상황을 드론으로 촬영해 실시간 송출한 것 물론 장갑차, 화생방제독차, 해경함정 등 장비 25점이 동원되는 등 실전을 방불케했다. 그리고, 비상식량(건빵, 전투식량 3종) 체험 행사로 전쟁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인력, 물자, 장비 등을 동원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시행 절차를 실제 행동으로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는 삼천포신항 테러 시도 및 인근 지역 핵미사일 낙탄에 따른 방사능 피해 상황대처와 신속한 구조·수습·복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주변 상권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정안정부의‘착한가격업소 확대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신청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1일 16시에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권창현 경찰서장, 박유진 소방서장, 박정이 제5870부대4대대장 등 9개 기관·단체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군민들이 평소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합천체육관에 테러범이 폭발물을 설치하여 건물이 파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민심이 극도로 동요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실제훈련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능력을 강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에는 소방 굴절차, 펌프차, 수색드론 등 15종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훈련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참관하는 여러 기관장 및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군부대 방독면 착용, 소방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강평을 통해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1일 오전 10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도시가스, 한전, KT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은 함양군민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가스 공급 차질 상황을 설정하여 ‘상백마을 테러에 따른 도시가스 안정공급대책’을 주제로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에서는 담당 부서장의 상황 발표에 이어 관련 기관 및 담당 부서의 대책 발표, 진병영 군수 주재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조치 계획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대책을 제시했으며, 실제 유사 사태 발생 시 과제토의 과정에서 도출된 처리계획을 각 기관에서 즉시 시행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배양했다. 진병영 군수는 “전쟁뿐만 아니라 만일의 재난 사태에도 이번 토의에 참여하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전 토의를 통한 대비책을 마련한다면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낙동강 조류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됨이 예상되는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도내 녹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점검을 위해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창원 칠서취수장을 방문했다. 먼저 창녕함안보를 방문한 박 도지사는 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녹조 대응을 위한 보 운영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연례행사처럼 발생하는 녹조에 대해 환경단체와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낙동강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을 연구하는 기술적 노력들이 필요하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창원 칠서취수장에서는 취수구 주변 조류차단막과 살수장치 등 녹조 대응 관련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먹는 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현재 낙동강 유역 표층 수온은 평년보다 높은 31.9도를 기록하고 있어 수질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도는 녹조발생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난 16일 녹조 관리 비상대응 조치를 긴급 시행했으며, 경상남도 녹조대응 행동요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