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청소년들이 손쉽게 드론을 체험해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은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코딩 드론과 드론 시뮬레이션 △카드 코딩&엔트리와 코딩 드론 △드론 군집 비행 등을 교육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코딩해 보고 비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드론은 이를 선도하는 기술 중 하나로 급부상하며 무인항공기가 등장한 이후 군사용 무기에서부터 농업, 산업현장, 물류와 배송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머지않은 미래에도 드론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것으로 그 변화를 선도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과제로 떠올랐다. 거창군은 4차 산업혁명 세계화 시대의 도전적인 창의형 과학기술인재 육성으로 지역경제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드론 메카 조성’을 목표로 3개분야(△맞춤형 인력양성 기반조성 △드론산업 저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석 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NH농협을 방문해 사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이번 ‘추석 앤 선물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30일 개별 안내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천을 응원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이 장수용 기관장에게 전달했다. 물품 전달은 앞서 26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뜻을 모은 것이다. 전달된 물품은 휴지, 라면 등 생필품으로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다가올 추석에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용 기관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할 물품이 부족했는데, 다양한 생필품을 마련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손태화 의장은 “협의회에서 기증한 복지물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친절한 민원응대로 군민의 입장에서 다가가는 군정 실현에 앞장선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청군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행정일선에서 민원을 직접적으로 응대하는 군청 및 실과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13팀 34명이 참가했다. 발표자들은 민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본인의 친절체험담, 친절마인드 및 민원해결 사례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노래와 체조, 연극, 영상 콘텐츠 제작 등으로 더욱 풍성하고 직관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선후배 및 동료 직원들도 참석해 발표를 경청하고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친절 민원대응에 적극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최효정 경상국립대 외래교수(경남일보 상무이사), 박성욱 GNS 경남스피치컨설팅 대표, 김학수 전 공무원 등 전문가 3명이 맡아 원고내용과 발표력을 엄격히 평가했다. 이날 ‘친절림픽’을 주제로 발표한 삼장면 박성진, 하건우, 장이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7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하동지구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월 말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개발사업자 지위 양도를 위한 우선협약 대상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파산관재인과 체결했다. 이어진 이번 협약은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으로, 경상남도·하동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신탁은 갈사만 산업단지의 부지조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며, 경남도와 하동군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신탁의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조선, 해양플랜트 사업을 유치하여 하동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3년 10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지정·고시하면서 시작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의 하반기에 접어들어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의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이동군수실”을 본격 가동한다. 하 군수는 27일 횡천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보를 임기 동안 꾸준히 이어갈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동군수실을 밀착 소통의 채널로써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횡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과정을 생략하고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하동 발전 제안 등을 생생하게 청취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 주민들은 횡천면 공원화사업 운영, 횡천시장 현대화, 마을공동급식 확대 등의 건의 사항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하승철 군수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에 하 군수는 면민들의 건의 사항이나 각종 정책 제안 등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서 “이동군수실은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찾고, 결과적으로 소통의 힘을 통해 하동을 발전시키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점금석)이 여름철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재단은 무더위쉼터 398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객들에게 폭염 대처 요령을 알리는 한편, 지난번 생수 1만 4천여 개를 나눠준 데 이어 군의 지원을 받아 이온 음료 2천 2백여 개를 고령층과 폭염 취약계층에 제공했다. 폭염 피해가 잦은 논·밭·비닐하우스와 폭염에 취약한 영농 작업장을 수시로 예찰하고, 고령 농업인 및 야외 작업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대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는 것도 빼먹지 않았다. 아울러 지난 24일, 25일에는 하동군청 안전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막바지 피서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이들은 송림공원과 화개천변, 청암면 지방바위 등 물놀이 관리 지역 19개소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구명조끼 착용 등을 당부하며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찰 활동에 힘을 모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안전한 하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아름 클린’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27일 한아름 클린 세탁 작업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름 클린’은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 및 공기업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아름 클린’은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세탁 후 품질 검수로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철저한 세탁품질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한아름 클린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축하드리며, 이번 생산시설 지정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중증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더 활발하게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아름 클린(남해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22년 6월 개원했다.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이 보호된 환경에서 직업재활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충남 군수는 26일 조도 어촌체험관에서 미조면 조도·호도 정전 복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 및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도에 비상 발전기를 설치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관계자 3명과 조도·호도 주민들 9명이 참석했다. 조도·호도 주민들은 비상발전기로 전력공급을 받고 있지만, 여러 불편사항이 있다는 점을 토로하며 신속한 원상복구와 정전으로 인한 피해 대책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영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전력사업처장은 “설계가 완료되면 최대한 빨리 복구를 완료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떤 작은 요청이라도 최우선으로 검토하여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정전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련 기관이 다함께 노력하자”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남해화폐 화전(花錢)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는 추석, 면민체육대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연말연시 등과 연계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된다. 오는 9월과 11월에는 지류·카드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증액되고, 10월과 12월에는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 한정으로 월 30만 원에서 5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별판매기간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유통을 확대하여 군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025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11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중앙정부 예산안이 전년대비 3.2% 증가에 그치는 등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정부안 2조 5,268억 원보다 851억 원(3.4%)이 늘어난 2조 6,119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울산시의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1조 9,306억 원(전년대비 1,021억 원 증가), 국가시행사업 6,813억 원(전년대비 170억 원 감소) 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 부품 성능검증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반구축(21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국가항만 재난특화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되었다. 계속사업으로는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 원) △울산 도시철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가 울산에 구축됐다. 이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1공장(공단로 318) 현장에서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사)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두산밥캣, 에이치디(HD)현대사이트솔루션, 린데코리아, 이엠코리아,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에스피지(SPG) 등 관련기관 및 기업·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소개, 사업경과 보고, 터치버튼(수소충전소 준공), 수소충전소 견학에 이어 수소지게차 충전시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고려아연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R·D) 과제인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반 신뢰성 검증기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액 : 9조 6,082억 원 경상남도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5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정부예산안(9조 2,117억 원)보다 3,965억 원이 증가한 9조 6,082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2025년 예산안 증가율은 3.2%(677조 4천억, 전년 대비 20조 8천억 증액)로, 민생안정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 구현 기조 속에 SOC분야 재원을 전년대비 3.6% 감액하고, 복지, 교육, 환경, R&D, 국방 분야 등에 증액했다. 경남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 중 국고보조사업은 정부예산안 증가율(3.2%)보다 높은 8,050억 원(10.3%)이 증액 반영됐으나, 국가가 직접 예산을 편성·시행하고 도로·철도 등 대형 SOC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시행사업이 지난해보다 4,085억 원(△29.4%)이 감소됨에 따라, 최종 3,965억 원(4.3%)이 증액 반영됐다. 도에서는 올해 초부터 두 차례(2월, 4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고, 4월 말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7박9일 동안 동유럽의 중심 체코와 폴란드로 해외출장에 나선다. 이번 유럽 출장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원전·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해외 교류협력 강화와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의 경남형 복지정책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대표단은 ▲체코 남모라비이주와 친선결연 체결 ▲경남-체코 남모라비아주 해외비즈니스 교류회 ▲체코 치매전문요양시설, 복지간호지원시설 방문 ▲KAI 폴란드 기지사무소(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참관 및 기업지원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단은 29일 첫 공식 일정으로 체코 남모라비아주를 방문한다. 남모라비아주는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 코리아가 활동할 두코바니 지역의 인접지로 남모라비아주와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간 문화·경제·산업 등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후반기 경남도정 핵심가치인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29일과 30일 체코 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경남 수소얼라이언스 출범 및 투자‧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수소산업 투자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홍남표 창원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등 도내 대‧중소 수소기업, 연구기관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남도의 경우 소재·부품·장비 등 뿌리산업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수소 산업의 우월적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남 수소얼라이언스 출범과 투자협력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이 1등 수소산업국가로 도약하는 데 경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참여기업 대표들은 기업들이 보유한 역량을 한데 모아 수소특화단지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