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훌륭한 아빠 만들기 일환으로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 프로젝트 ‘다소다(애틋하게 사랑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동구가족센터의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은 이론과 체험이 조화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버지들의 꾸준한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다소다’는 교육형 아버지학교 및 자녀와 함께하는 자조모임 등 총 9강으로 구성하여 양육 참여 활성화 및 아버지역할 재정립을 통한 가족관계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실현 활동으로 5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플로깅 및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곧 책임 있는 부모의 역할이자 지구를 돌보는 의미 있는 행동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등 새로운 양육의 방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미희 센터장은 “올해는 ESG 환경실천 활동을 접목해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버지들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원괭이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만석동 2-94) 3층 다목적실이 음악과 예술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9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악기 연습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방음시설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음향 장비와 악기들을 갖추고 있어, 악기 개인 연습은 물론 소규모 합주 연습도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향후 마을 밴드, 통기타 동호회, 소규모 공연,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주민 소통과 문화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이며, 예약 관련 정보는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을 장려하여 지역인재로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6월 9일~2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 동구에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자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이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학생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부터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동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드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공개 녹화를 지난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많은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진미령, 이찬원,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끼, 밝고 활기찬 모습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려지게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명나는 동구,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편’은 오는 8월 24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토요 낭독극 – 나를 만나, 인생을 읽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생애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 음악, 신체 활동 등 다양한 예술 놀이로 자신의 삶과 감정을 이야기로 만들어 ‘낭독극’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예술적 감각을 깨우는 시간 ▲나의 추억을 이야기로 엮어보는 시간 ▲나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시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 등으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6회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50~60대의 중장년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재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생의 전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중구노인복지관 취미 교실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방법을 알려, 가정 내 생활폐기물 발생과 음식물쓰레기 낭비 등을 줄이고자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 △재활용 불가능한 쓰레기 배출 요령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 사업 등 자원순환 실천 방법을 주로 다뤘다. 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법으로 △최대한 수분을 제거한 후 배출하기 △덩어리가 큰 음식물은 작게 자르기 △생선 뼈 등 음식물쓰레기로 헷갈릴 수 있는 일반쓰레기 구분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 후에는 일상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배출 등의 요령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해당 교육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실천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정착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내동 소재 성.미가엘종합사복지관은 ‘신포드림’ 신포국제시장 상인 봉사단이 지난 28일 신포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포드림’ 사업의 첫 공식 실행 단계다. 이날 상인들은 신포국제시장 내 골목길, 등대공원 인근, 신포동 관내 주요 거리 등을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전개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화 활동에는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의 협조 아래, ‘더드림홍삼’, ‘보리당’, ‘신포야채치킨’, ‘항도정육점’, ‘신포타코’ 등 다수의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상권의 공동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신포드림’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 중인 ‘신포통(通)’사업의 일환이다. 신포국제시장 상인들 간 자발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주체로서 상인들 스스로 힘을 모아 주도적으로 펼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전 세계적 기후 위기로 친환경 에너지가 대두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는 운남동 소재 중구청소년수련관에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은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많은 청소년이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청소년 인프라인 ‘중구청소년수련관’ 내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발전기’는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꽃잎이 흩날리는 시각 효과를 감상할 수 있는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체험 설비다. 해당 자전거 발전기는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2층 게임존에 각각 1대씩 총 2대가 설치됐다.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자전거 발전기 설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야간축제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4~15일, 9월 20~21일 총 2회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야행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야행의 백미가 될 ‘10주년 기념 드론 라이팅쇼’와 더불어,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자유로운 예술혼을 선사하는 ‘야행 프린지(Fringe)’를 선보인다. 또한 야행에 참여하며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며 개항장을 탐방하는 ‘에코 무브먼트’, 재활용품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오박스’등 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장애인 단기자립생활주택이 인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단기간 거주하며 지역사회 자립 준비를 돕는 단기자립생활주택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단기주택은 인천시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자립을 체험하는 거주 공간이다. 1인, 1주택이고 연수구 선학동 6호, 동구 송림동 1호 등 모두 7호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기존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을 시작해 5월 현재까지 모두 15명이 이용했다. 이 중 지역사회로 자립한 이들은 모두 6명이다. 현재 8명이 생활 중이고 입소 대기자도 7명이다. 송림동 체험주택은 당사자가 원하는 경우 2명이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다. 기본 거주 기간은 3개월이나 필요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iH인천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서비스·활동 연계, 자립 훈련 활동 등 독립생활을 지원한다. 체험주택 이용 대상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 22일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및 정책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예술교육 정책 추진 20주년을 기념하여 정책 기반 구축과 현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13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정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광역 단위 문화예술교육 지원기관이다. 2010년 6월 지정되어 올해로 15년째 운영 중이며, 인천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센터는 예술가, 교육자, 시민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높이 2미터, 무게 2.5톤이 넘는 거대한 철제 종(鐘)이 전시돼 있다. 한눈에 봐도 잘생긴 종이지만, 어딘지 한국의 전통 종들과는 다르다. 이 종은 중국 허난성(河南省)의 절에 있던 것으로, 안내판 제목은 이렇게 적혀 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이곳에 왔나’ 이 종은 이경성(李慶成)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이 1945년 박물관 개관 작업을 하면서 부평의 일본 육군조병창에서 실어 온 것이다. 조병창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이 무기를 만들기 위해 부평에 설치한 군수물자 제조 시설이었다. 일제는 무기 제조에 필요한 금속을 확보하기 위해 한반도는 물론 중국 각지에서도 자원을 대대적으로 수탈했는데, 그렇게 모인 쇳덩이들이 전쟁 말기 조병창에 산더미처럼 쌓였고, 이 종은 그 속에 보석처럼 묻혀 있었다. 중원(中原)의 고즈넉한 산사(山寺)를 지켜야 할 송나라 종이 인천 송도 청량산 자락 박물관 뜰에 놓이게 된 것은, 그 자체로 기구한 운명이라 할 수 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기획특별전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해 기획된 행사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인천의 평화·안보 관련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투어 코스는 ▲계양아라온 ▲수향루 ▲황어장터 3‧1만세 기념관 ▲귤현프라자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아라폭포 ▲시천나루 선착장 ▲콜롬비아군 참전기념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등 총 9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는 이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App)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뒤, 지정 관광지에 방문하면 위치 정보(GPS)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인식되는 방식이다. 스탬프투어의 세부 코스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블로그와 ‘인천e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 전시회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및 캐릭터 전문 전시회로, 콘텐츠 산업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Deep-Digging-Delight(깊이 파고드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일러스트레이션의 문화적 가치와 창작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들을 포함해 총 180여 명의 인기 및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며,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웹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과 함께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도 함께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감성적인 캐릭터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구냥이’, 섬세한 스티커 디자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통일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가치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하도록 하고, 나아가 인천지역 내 통일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먼저, 6월 10일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남북 분단의 현장(파주 지역)을 방문하는 ‘통일현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6월 11일에는 한울유치원(동구 송현동 소재)을 찾아 유치원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체험 활동인 ‘통통통 통일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통일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