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추진하는 대형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하수도 사업 등 주요 신규사업이 지난 27일 정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입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옥산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내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산청군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182억원)과 입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276억원)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30억)은 폭우에 재해 우려가 있는 산청읍 옥산리 일원에 제방축조 및 도로숭상으로 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한다. 내리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21억원)은 기술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이번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은 산청군이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는 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9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 치유의 숲 및 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토원시앤비, 원익 건축사사무소, ㈜HK기술, 건축사사무소 지평선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의 최종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착수 및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조성계획(안), 건축 구상(안),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미비점은 최종 보완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밀양 치유의 숲은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산46번지 일대 치유센터, 치유 정원, 숲속 교실, 명상의 숲, 황토 체험장, 숲속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임산부, 다문화 계층, 아동·청소년·중장년·노년층 등 대상자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숲속 야영장은 밀양시 산외면 금곡리 산79-1번지 일대에 2가지 유형의 숲속의 집, 고급형 야영데크, 취사장, 샤워실 등 야영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접한 밀양아리랑수목원과 선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2차 시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2026년에 실시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대비한 시험 조사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지역 내 사업체(14,765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면접 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등 13개의 공통 항목과 △ 일일 평균 영업시간 △보조금 △스마트 농장 운영 여부 등 25개의 특성 항목이 포함된다.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9월 30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메일, 팩스, 전화로도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면접 조사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53명(조사원 41명,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조사는 2026년에 있을 경제총조사의 개선 사항을 미리 살펴보는 시험 조사이며, 효율적인 경제총조사와 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와현경로당, 남동경로당, 옥계경로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경로당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3년 사등면 견내량 경로당이 선정되어 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와현 경로당(일운면), 남동경로당(거제면), 옥계경로당(하청면)이 선정되어 597백만원(국비418백만원, 지방비 179백만원)을 지원받아 내·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개선 필요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 지난 29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들을 대상으로 AI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평생학습활동가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창헌 와이즈교육 51사업단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AI 생성 도구와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AI 생성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과 챗GPT를 통한 정보 검색 및 아이디어 도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연숙 평생학습활동가는 “이번 교육으로 블로그 포스팅과 업무처리 방식이 향상됐고, 개인적으로도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활동가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환경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금지 분위기 정착과 자원재활용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 순회 교육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 군은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 실천계획’을 수립한 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준수 생활화 △공공기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행사 및 축제 시 1회용품 사용 억제 △1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 및 순회 교육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외부 음료 청사 반입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의회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동의안 9건, 규칙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임시회 개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심사,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심시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선환 의장은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께서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김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7일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읍·면사무소의 수방자재 창고 점검을 실시했다. 김윤철 군수는 수방자재 창고를 방문해 자재의 적정 수량 확보 여부와 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즉시 이동 및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 특히, 방재에 필요한 기계 장비(수중펌프, 전기톱 등)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과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가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결과, 수방자재의 보관 상태와 수량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태풍이 다가오고 가을 태풍도 예상되는 만큼, 수방 자재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행동 요령에 따라 안전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라며, 행정기관의 재난 대응 협조 요청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복지·동행·희망을 중심으로 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실천을 위해 역대 경남도지사로는 처음으로 해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경남대표단은 29일 오후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의 ‘프란티슈카 치매전문요양시설’을 방문해 안토닌 지즈드니(Antonín Jízdný)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 정책 및 운영프로그램 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요양시설 입소 후 사회와의 소통 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프란티슈카 요양시설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어 인상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안토닌 지즈드니 시설장은 “우리 시설의 가장 큰 강점이 지역사회와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라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일도 시설 야외정원에서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서커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와 체코 남모라비아주가 29일 오전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지역간 상공계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경남대표단은 29일 오후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에 위치한 브르노 상공회의소에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 및 나노융합기업 대상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미할 스테플 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체코 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경남 나노기업 6개사와 체코 기업 20개사 간의 수출 상담, ▲도내 나노기업을 위한 KOTRA 프라하무역관의 체코 시장경제 동향 설명회, ▲체코투자청의 체코 투자환경 소개 등이 포함된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남모라비아주와 경상남도가 친선결연을 다짐한 오늘, 경남 나노기업과 체코기업 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시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상생·발전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아라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위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가야읍 이장협의회 회장, 군 문화유산담당관, 가야읍장 등과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 지정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도 지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2022.8.23.)으로 ‘특정 시기의 수도 또는 임시 수도이거나 특정 시기의 정치·문화 중심지로서 관련 유형·무형유산이 잘 보존돼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을 고도로 신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잘 보존되어 있는 가야읍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함안 아라가야 고도지정 타당성 조사용역 수행기관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인애 교수가 △고도 지정개요 △함안의 국가유산 현황 및 역사성 △함안 고도의 핵심영역 주변환경 현황 △고도 지정의 타당성 △고도 지구지정(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고도지정에 대한 질의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고도 지정으로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규제중심의 문화유산보호 행정정책에서 벗어나 주거환경개선과 가로환경 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 북유럽 경제교류단이 노르웨이, 핀란드를 방문해 경제교류를 통한 기업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북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관내 21개 기업의 기업인들로 경제교류단을 구성해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노르웨이(오슬로)와 핀란드(헬싱키)를 방문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높은 경제 안정성과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들이며 특히, 핀란드는 유럽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써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개발이 활발한 나라로 양산의 산업구조 개편에 대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어 이번 경제교류단을 파견하게 됐다. 교류단은 8월 26일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의 시청을 방문해 비즈니스 지역부 대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슬로 비즈니스 지역부는 시 산하 공식기관으로 도시마케팅, 투자, 인재 유치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시우 안데르센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노르웨이 경제 및 산업동향을 이해하고 양산 산업 입지조건과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등 경제적 협력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과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다짐을 위한 포토 퍼포먼스와 더불어 개그우먼 김영희의 소통 토크쇼가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군수 표창 , 3명에게 창녕군의회 의장 표창 , 1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정정순 회장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양성평등 실현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NH농협 창녕군지부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1천만 원 상당의 백미 4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정권 지부장, 박귀숙 NH농협 창녕출장소 지점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최정권 지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 주신 NH농협 창녕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H농협 창녕군지부는 올해 설 명절 성금 기탁에 이어 지속해서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탁된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한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지방 이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 3일부터 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협조해 주신 최정권 농협은행 창녕군지부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구감소지역인 우리 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