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탈 아시아전 가면 : 삶·놀이·이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인간의 진솔한 내면을 담은 탈을 매개로 한국, 일본, 중국의 생활 문화를 비교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 전시로 3국 전통 탈 150여점을 선보였으며 탈 만들기 체험(폼 클레이, 페이퍼 토이 등)과 김해 오광대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보기 드문 3국 탈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장애인단체, 요양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단체 방문이 잇따르며 휴관일을 제외한 9일 동안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홍태용 시장은 “많은 관람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가 문화 향유의 범위와 소양을 넓혀주는 좋은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의 가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3국의 문화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여름 총 65일간 진하해수욕장을 운영해 이용객 85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진하해수욕장은 개장 초기 동해안 냉수대 발생과 독성 해파리 대량 출몰로 인해 지난해 대비 피서객 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샤워시설·파라솔·튜브·구명조끼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대여했다. 또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 간 순환버스를 배치했다. 또한 명선도 야간경관조명 운영, 울주 진하해변 축제,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울산 서머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펼쳐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파리 피해 방지를 위한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고 수시로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야간에는 질서계도요원을 배치해 야간 입수를 통제하고, 폭죽 단속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격주로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진행해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다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프라하 복지간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브르쇼비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복지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았다. 브르쇼비체 노인요양원은 혼자 생활이 어려운 일반노인 및 치매노인에게 주거와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임시숙소도 운영하고 있다. 이 ‘임시숙소’는 가족이 잠시 노인을 시설에 입소시킨 후 휴식을 취하거나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2인실 3개의 방이 임시숙소 시설로 마련되어 있으며, 입소한 노인들을 위해 도자기 및 장난감 만들기, 기억력 훈련, 노래 부르기, 요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최근 프라하는 가족돌봄 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 임시숙소시설 외에도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홈쉐어링(공유돌봄), 일시 위탁가정 모집 등 다양한 정책으로 보호자에게 휴식의 기회도 제공하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돌봄을 받는 자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대표단은 30일 오후 체코 프라하 그란디움 호텔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뷔르트 그룹과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 기업 (유)삼송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뷔르트그룹 데니스 비어스덴 본사 부사장, (유)삼송 김일건 체코 법인장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미래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 육성 협력을 위해 함께해주신 삼송과 뷔르트 그룹에 감사하다”며 “양 기업이 경남과 함께 성장하고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뷔르트 그룹은 미래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서 경상남도와 좋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으로 앞으로 더욱 진전된 협력사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뷔르트 그룹은 산업용 부품 및 자동차 MRO 자재 분야 1위 기업으로서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400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뷔르트 그룹은 2020년 한국 시장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체코를 방문 중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주체코대사 관저로 초청받아 홍영기 주체코대한민국대사와 경남도-체코 간 협력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경남과 오랜 친구였던 체코 남모라비아주와의 친선결연협정 체결 등 이번 체코 방문의 주요 목적을 설명하면서,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체 기업간 비즈니스교류회 개최, 한-체 기관간 국제개발공동연구 논의, 양 지역 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 등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도 진척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경남은 탄탄한 주력산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이번 체코 방문을 계기로 경남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교류의 저변을 넓히고 체코와의 우호 관계를 견실히 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영기 주체코대한민국대사는 “경남기업의 체코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외교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11가구 40명이 참여하는‘우리가족 성장일기’드림스타트 가족소통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방문·유선 상담, 프로그램 참여 가정 관찰, 유관 기관과 대상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 및 소통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 선발했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 컬러MBTI 검사를 통한 부모-자녀 성격 이해 및 소통 방법 교육 △ 가족사진 채색을 하며 경험하는 대중 미술(팝아트) △ 가족소통놀이(레크리에이션) △ 추억의 달동네 관람 및 가족사진 경연(콘테스트) 등 일상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가족이 더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 간 진솔한 대화 등을 통해 가족 간 문제인식 및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드림스타트는 가족캠프 외에도 장생포 가족 나들이, 요리교실, 영화·연극관람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 ‘펀펀樂(락) 페스티벌 for 레트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업탑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밴드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선곡과 의상을 입고 공연을 선보이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레트로 포토존을 운영해 보는 재미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끝낸 청소년은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신나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선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의 지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가 울산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과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청소년들의 경험과 참여가 지역 축제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오동동상인연합회가 주최한 제4회 오동동 아맥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장 등 도·시의원 등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동동 아맥축제에는 8090파티, EDM공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과 7080등을 위한 즉석가요제, 추억의 pop 음악,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이 개최된다. 축제 동안 오동동 일대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여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동 아맥 축제는 지역 대표 명물인 아구를 맥주와 접목해 창원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콘텐츠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됐다. 축제 동안 아구포, 닭강정 등 다양한 안주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고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시민들을 위해 맥주 1잔을 2,000원에 판매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상인과 시민들의 근심이 큰 것으로 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함안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30일 함안체육관에서 함안군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경남도의원, 함안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장, 기관·단체장 등과 관내 8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청소년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스트댄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인 동아리 경연대회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난 2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8개의 팀이 출전해 끼와 열정을 뽐냈으며 이 중 상위 4개팀 및 이(e)-스포츠 대회 우승팀이 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소방서, 청소년수련관·상담센터와 마산대학교 등 각종 기관·단체가 참여한 진로박람회 부스가 동시에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현직 경찰관·소방관에게 평소 직업과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동안 144건의 화재로 부상자 3명, 10억 4백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1건이 발생했고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4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요양병원 등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및 공동주택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운영(안전관리 당부 알림톡 발송) ▴식용유 화재, LPG가스 화재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 실시 대상은 전통시장 103개소와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52개소,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등 화재취약시설 72개소이며, 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명절 전까지 조치를 완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군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구매 한도를 100만 원(지류 50만 원, 모바일 50만 원)까지 늘리고,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까지 높였다. 기존 함양사랑상품권은 1인당 구매 한도 70만 원(지류 30, 모바일 40), 할인율 10%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 함양사랑상품권은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제로페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현재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군청 및 제로페이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으니,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가 서부권(사등면, 둔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부권 권역별 복지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서부권역 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을 ‘25년 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권역별 복지관 건립의 첫 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서부권역의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관 건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역주민, 사회복지 현장인 민간 및 공공기관 실무자, 주요 정책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하여 서부권 지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복지관 설립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디에서든 생활 속에서 복지문화 시설 향유 기반을 조성하여 서부권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모델을 만들고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009년 남구 최초의 공립도서관인 월봉도서관이 개관 이래 5개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자책과 책드림 서비스 등 적극적 정보서비스를 중점 추진하며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 “이렇게 값진 강연이 무료!”...‘찾아가는 이동도서관’,‘독서문화 프로그램’ 올해 운영을 시작한‘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주민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슬아 작가 강연과 6월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윤홍균 작가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오는 10월 중에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출간 작품인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도서를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유명 작가와 만남의 시간인‘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더욱 활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7년에 준공돼 올해로 27년 차에 접어든 연면적 1,208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운영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신정1동에 승강기를 설치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주민편의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2층과 3층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구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누수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지붕을 교체하고 3층 가벽 벽체를 철거, 헬스장에 바닥 매트를 시공하는 등 주민 안전을 고려해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3억 5천 6백만 원을 확보해 5월부터 7월까지 2층에 무빙월과 차음벽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2층과 3층 화장실 전체도 리모델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제1기 구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정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과 법률·건축·회계 분야의 전문감사관 등 총 17명의 구민감사관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 계획과 주요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구민 감사관으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구민감사관은 구민 참여를 확대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개모집·선정했다. 이들은 ▲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 방안 제시 ▲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대형공사 준공 입회 ▲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 구 주관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개선 사항을 관찰하는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우리 구의 정책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건의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