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12일 정선군 농업인회관 일원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 김대현) 주관으로 ‘제23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정선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풍년기원제는 매년 정선군의 농업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년과 안전한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농업경영 환경의 변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를 포함해 농업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및 농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과 내외빈 소개, 인사말씀 등이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대현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정선군 농업 발전을 위한 자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12일 평창군청 광장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50여 명이 초청되어 풍물 한마당과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만복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평창군민속보존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전통 민속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지신밟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각자의 소망을 이루는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12일로, 평창군에서는 군청 행사와 더불어 평창읍, 용평면, 봉평면, 진부면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1일, 속초 영어도서관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현 행정국장을 비롯해 김윤기 건축과장, 고봉진 공공건축팀장, 공사별 책임자, 감리, 감독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재해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안전 대책,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 진행과 공정 확인, 분야별 협의, 공정률 제고, 공사품질 확보 등에 대한 효율적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정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속초 영어도서관은 청초호 유원지 교통안전체험관 인근에 도비 32억 원, 시비 14억 원 등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준공 후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영어도서관이 우리의 미래세대인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터이자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음은 물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한해 1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25억 원(총사업비 82억 원 중 2025년도 사업비)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69억 원 ▲장애인 일자리·의료·생활 지원사업 50억 원 ▲기타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지원사업 32억 원 등이 투입된다. 먼저 지난해 4월 착공한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완공될 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생활의 기반을 지원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전년 대비 참여 인원은 5명, 예산은 1천8백만 원을 증액한 2억 6천만 원 규모로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한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 지원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사업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2대 추가 확대 등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 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2025년 국도비 확보액 기준) 약 100억 원(4%)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로, △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 재생 △ 썬라이즈 하키장 시설 개선 △ 무릉계곡 전기 지중화 및 케이블 교체 △ 무릉별유천지 수변복합문화플랙스 조성 및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 CNG버스 조기대폐차 보조 △ 스마트빌리지 보급 등 신규사업을 중점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시에서는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함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내실 있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11일 오후 4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사랑 실천 운동, 지역물품 우선구매’ 추진을 위한 설계 용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월에 등록된 건축사사무소 및 공학 용역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군정 핵심사업인 ‘영월사랑 실천 운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 구매 및 공사·용역·서비스 계약 시 지역 상품을 먼저 고려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공사에 필요한 자재 중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이 설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생산 제품의 구매 활성화를 위해 설계·생산업체와의 소통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용역·서비스 등의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공공기여가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난 2월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성군수와 가톨릭관동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심층수 산업화,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의료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정부 특교세 교부감소에 따른 시 절감예산 편성에 따라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총 143억 원 규모로 지역소멸의 위기와 날로 증가하는 문화 향유 수요에 대응하고, 강릉 고유 특색있는 문화예술 생태계의 건전한 재정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통합문화이용권 19억 원 ▲청년문화패스 1억 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및 청년에게 문화누림의 기회를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은 올해 1인당 14만 원으로 확대 인상됐으며, 2024년 처음 도입된 청년문화패스 사업은 관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 선착순 지원된다. 지역예술단체 활동지원으로 시행되는 ‘2025년 지역문화예술지원 보조사업’은 8개 분야 45건으로 총 23억 원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작년 처음 도입된 현장평가 모니터링을 본격 시행하여 문화예술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 단체를 위한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는 4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5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강풍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강릉시 연곡면의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24시간 상황실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영동 지역의 건조특보는 2024년 12월 13일부터 발효되어 올해 1월 24일까지 한 달 이상 지속됐으며, 2월 6일부터 다시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오늘 9시 기준으로 영동지역 6개 시군(강릉, 동해, 삼척, 고성, 속초, 양양)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또한, 영동 지역의 1월 강수량은 18.1mm로 평년(39.3mm)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 발생 위험 장기 예측에 따르면, 동해안 지역의 산불 위험지수는 ‘높음’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진태 지사는 “산불 진화보다는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산불 감시 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달라”며, “특히, 이번 주는 정월대보름 주간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행사 시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2월 11일 태백시청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국가 미래전략산업(우주자원 연구개발 및 테스트 등)추진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국가의 미래전략산업 중 우주경제실현을 위한 자원개발 연구개발 및 산업에 관하여 태백시의 폐광 지하공간 및 지역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우주자원개발에 지역자원을 활용한 협력 ▲극한환경자원 개발 연구 협력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과 희유금속 선광제련 기술을 적용한 핵심광물 산업 및 스마트 마이닝을 비롯한 미래산업 개발·연구 시설구축 등으로, 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폐광지역의 자원이 보존활용 자원으로써 새롭게 탈바꿈하게 되는 장기 계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연구개발 및 다양한 테스트가 폐광 지하공간을 적극 활용해 이루어지는 첨단 연구개발 실증 거점 공간이 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11일 오후 1시 4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6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500여 명 및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다짐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일자리,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시 일자리지원기관인 강릉시니어클럽의 주도하에 강릉시를 포함하여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6개 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소통)이 통합하여 진행한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결의문 선언,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어르신 대상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릉경찰서의 보이스피싱 교육도 함께 진행되면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은 관내 학교 사랑의 급식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지원, 경로당 식사 지원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이 주관으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20개팀, 봉사단체 30개 팀 등 총 50개 팀이 참가해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됐다. 장기봉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2025년 을사년을 더욱 힘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봉사자, 군민의 하나 된 마음과 노력으로 우리군 발전을 위한 광역 교통망 개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강원랜드 규제완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재향군인회는 2월 11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제32·3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을 비롯한 향군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제33대 최해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3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홍천군재향군인회가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 의식을 정립하는 한편, 민군 상생 및 협력 활동과 공익활동, 봉사 활동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임하는 이효식 회장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공로패, 홍천군수 공로패, 홍천군의회 표창패, 홍천군재향군인회 재직기념패, 강원특별자치도 시 · 군회장 협의회 은수저 세트가 전달됐다. 홍천군 재향군인회는 시민 안보의식 계도와 지역 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도에 호국 의식 고취를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 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호국 안보 의식 고취를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춘판넬㈜가 2월 10일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민영홍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무궁화장학금 기탁이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춘판넬㈜은 우수한 난연성을 자랑하는 ‘샌드위치 패널’ 등을 공급하는 업체로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의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줄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화천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전액 지원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에따르면, 올해 등록금 법정 인상 상한은 5.49%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사립대 151개교, 국공립대 39개교 등 총 190개 대학 중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곳은 23.7%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간 평균 대학 등록금은 676만3,100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올해도 변함없이 오는 17일부터 2025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에 나선다. 재단은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공통 기준은 오직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 뿐이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