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 면접을 통해 최종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최근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문 해설 인력을 확충해 보다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 관광객 응대에 능한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선발된 신규 해설사들은 전라남도 주관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고흥 주요 관광지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지역별 해설사 수요에 맞춰 해설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신규 해설사 선발을 통해 관광객 응대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해설 인력 양성과 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우리지역 여행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566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지속적인 관광 수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6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부모님 품속같은 내고향 이서’를 주제로 '제35회 이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서면 번영회와 이서면노인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이서면민·재광향우회·내외귀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노인을 공경하고 풍습을 바로잡기 위하여 베풀던 양로연을 재현하며, 부모 공경의 마음을 담아냈다. 장수상 수상자 안심2리 이시우(94세) 어르신과 야사1리 최병순(93세) 어르신을 사인교(가마)에 태우고 입장했으며, 최종대 이서면장과 손홍규 번영회장이 함께 잔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개회식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식들을 사랑으로 키워낸 월산리 오용원·보월1리 한창옥 씨가 장한어버이상, 효성이 지극하여 오랫동안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서리 박근영 씨가 효자상, 근면과 성실로 봉사와 선행에 앞장선 인계2리 안병선 씨가 근면상, 지역발전에 힘쓴 주대성 도원마을 이장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1부 개회식 후, 2부에서는 경품추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과 배우자 이정아 부이사장이 화순군청을 방문해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재택 이사장과 이정아 부이사장은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왔으며, 누적 기부액만 무려 3,000만 원에 이르러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모든이의 찬사를 받고 있다. 화순군은 기탁식에서 3년 연속 고액기부자 등재를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김재택 이사장은 “화순 출신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순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부금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아 부이사장도 “화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늘 지역과 함께해 왔다”라며, “부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뜻깊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음을 전하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사랑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4월 26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중식 제공, 위안공연 등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의 ‘특별孝봉사’는 금호동에서 처음 추진된 특별 연합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봉사단은 발마사지, 네일아트, 기념사진 촬영 등 20여 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뻥튀기, 빵, 음료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의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풍성하게 채워주신 광양제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4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운동길 보행로 연결사업 ▲옥곡면 명주마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연결도로 검토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운동길 보행로 연결사업’ 현장이다. 이 사업은 마동 1293번지와 1774번지를 잇는 길이 82m, 폭 2.5m 규모의 경관 보도교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도교가 완공되면 도심 내 녹지공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화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메타세쿼이아 전정과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을 정비할 것”을 지시하고, “(가칭)중금대교 구간의 단절된 시민운동길도 보도교를 설치해 연결하는 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목포시는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맞아 ‘이충무공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를 고하도 모충각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을 비롯해 해군 제3함대사령관, 이충무공 목포지구기념사업회 임원, 도·시의원, 해군 및 해경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불멸의 업적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탄신제는 충무공의 영령을 맞이하는 강신 의식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포시립합창단과 해군 제3함대 군악대의 ‘충무공의 노래’ 합창이 울려 퍼지며 장엄한 분위기 속에 행사의 막을 내렸다. 또한 유달산 이순신 동상 앞에는 추모 화환이 배치되어 시민 누구나 충무공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명량대첩 승리 후 106일간 고하도에 머물며 병력을 재정비하고 조선 수군 재건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목포시는 매년 4월 28일 고하도 모충각에서 이충무공 탄신제를 개최하며 그 뜻을 기려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산이정원은 26일 해남 산이정원 가든뮤지엄 VIP실에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 교육공동체의 ESG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체험 기회 제공 ▲ 산이정원의 생물 다양성을 활용한 학생 현장체험 학습 장소 제공 ▲ 교육공동체 대상 입장료 할인 혜택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철 산이정원 대표는 “전남교육청과 함께 ESG 교육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이정원의 자원을 교육적으로 적극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ESG는 단순한 교육 흐름이 아니라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ESG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함께해, 두 기관의 상생 협력에 축하를 전하고, 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2일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톡톡, 공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조직문화 혁신의 새 장을 열었다. 이 자리는 팀장급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격의 없이 대화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참석자들은 ‘청렴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그간 말하기 어려웠던 조직 내 고민부터 일·가정 양립, 상하 간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충을 진솔하게 공유했고, 군수는 이에 공감하며 응답했다. 한 팀장은 “소극행정이나 수직적 분위기로 인해 좋은 아이디어가 묻히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고, 군수는 “팀장급 간부가 조직 내 가교 역할을 하며 다양한 의견이 위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유연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회식 문화와 퇴근 후 업무 지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도 제기됐다.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지면 결국 소진된다”는 지적에 대해 군수는 “워라밸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이 행정력의 지속성을 담보한다”며 관련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강진군은 이번 간담회를 단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 에바다농아교회(담임목사 오용곤)가 지난 27일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설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예배’를 가졌다. 이번 예배는 총 3부 순서로 진행됐다.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음성 통역이 함께 이루어져 모두가 하나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1부 ‘예배’는 오용곤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수어 및 음성통역은 여명호 목사(기하성 농아지방회 서기, 순복음 부산에바다교회)가 맡아 전 예배 참석자들이 말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왔다. 박상조 목사(강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전교회)는 ‘고백 위에 세우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2부 ‘안수집사·권사 임직식’에서는 1대 김영삼 목사(기하성 농아지방회 총무, 안산농아교회) 사회로 이상철, 전재선 성도가 안수집사로, 장경란, 김현숙 성도가 권사로 임직 받았다. 임직자들은 교회를 향한 충성과 헌신의 마음으로 임직 서약을 하며 새로운 사역의 길에 들어섰다. 3부 ‘권면과 축하’ 순서에는 김병택 목사(서울비전농아교회)가 임직자들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로컬푸드 활성화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함께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강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이 역점으로 추진 중인 ‘반값 관광’ 정책과도 연계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은 반값 관광 실적에 반영돼 반값 관광을 신청한 많은 관광객이 로컬푸드 매장을 이용해 더욱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운 지역민뿐 아니라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까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로컬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 ‘제53회 강진군민의 날 및 군민화합 환마당’ 행사가 오는 5월 1일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강진군민의 날’은 1973년 조례 제정 이후, 지역 여건과 군민 의견을 반영해 여러 차례 날짜를 조정했으며, 2001년부터 ‘강진’이라는 지명의 역사성을 담아 5월 1일을 군민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어르신 댄스공연, 사물놀이, 태권무도 퍼포먼스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서 읍·면 선수단과 군민 대표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읍·면대항 체육행사에서는 윷놀이, 에어봉 달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씨름, 게이트볼, 축구, 배구 등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축구와 배구는 영랑·청자·다산·하멜 등 4개 권역 대항전으로 운영돼 군민들이 더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제1실내체육관에서 읍·면대항 노래경연이 열리며, 초대가수 진이랑 등이 출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용산동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앞 천변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집중호우 등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공무원과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자율방재단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단순 시나리오 낭독을 넘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침수 예방을 위한 모래 마대 쌓기 ▲저지대 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한 양수기 가동 ▲급경사지 붕괴 위험에 따른 주민 대피 등 3단계로 구성됐다. 특히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대피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붕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주민들이 실제 대피하는 과정을 점검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는 어느 지역도 안전지대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문 안전 진단업체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시민재해를 사전 예방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 매뉴얼을 기반으로 상반기 이행 여부와 현장 적용성을 점검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 용역은 중대시민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5월 ‘우리 동구 인문학으로 자립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인문·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동구 자활 기금로 운영하는 자립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 자활참여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실시 중이다. 올해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사업인 ‘자활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일빌딩 245, 백범기념관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인문학당 인문학 강의와 인문 산책길 역사 탐방 걷기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면서 ‘인문도시 동구’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이웃의 건강한 자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주민 여러분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스스로의 삶 속에서 느끼고, 나아가 삶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르 특화(수채화·한국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미로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학교를 콘셉트로 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어린이·청소년 위주로 운영됐던 미로센터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2025 미로 아트스쿨’은 초등학생과 더불어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025 미로 아트스쿨’은 한국화와 전통 채색화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아동 대상 프로그램 ‘미술반 먹놀이’와 수채화 기초부터 시작해 동구 일원을 직접 다니며 야외 스케치를 경험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 ‘미술반 동구 산책’으로 구성됐다. ‘미술반 먹놀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술반 동구 산책’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각 20회차씩 총 40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에는 미로센터 1층 전시 공간인 미로 1에서 결과전시를 통해 수업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시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