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농협 양산시지부와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가 20일 물금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제18회 ‘농·축협장기 어르신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내 농·축협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 20개팀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및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도의회 부의장과 의원, 곽종포 시의회 의장과 의원, 김원묵 농협지부장 등이 참여해 대회를 축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농협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원묵 농협 양산시지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게이트볼 대회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의령 출신 기업가이자 국내 장학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종환 회장 타계 1주기를 맞아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각종 사업들을 이어 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23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삼영화학공업㈜을 창업해 대한민국 화학공업을 선도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해 세계에 우뚝 설 인재 양성에 굵은 획을 그은 인물이다. 지난해 9월 13일 향년 100세의 나이로 타계한 고인이 사회에 쾌척한 금액은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군은 10월 3일 열리는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부자주제관'을 설치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 "무한 추구하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 등 이 회장의 생전 명언을 기록한 '에필로그 부스'를 설치해 고인의 철학과 성공스토리를 방문객들에게 전한다. 또 이 회장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맵 스테이션'을 통해서 방문객들은 고인처럼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 오부친환경쌀이 처음으로 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0일 산청군은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친환경쌀 캐나다 수출을 위한 선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은 지난 2008년 창립한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7월 17일 희창물산 무역부1팀(캐나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해외 판로 개척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이번 6900㎏의 친환경쌀 수출 성과를 거뒀다. 조합원 251명이 활동하고 있는 오부친환경영농조합은 수분 15%, 15℃이하 저온보관, 당일 도정 등 창립 이후 3가지 원칙을 고수하며 친환경쌀 밥맛의 균일함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안성재 오부친환경영농조합 대표는 “영농조합 창립 이래 친황경쌀이 해외에 처음으로 수출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친환경쌀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선적이 쌀 소비촉진과 친환경쌀 수출의 밑거름이 돼 쌀 가격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3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렴정책추진단이란 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과 평소 청렴정책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로 구성된 회의체로서 반부패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과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각종 지표의 추진 현황 점검,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과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 향후 청렴시책 추진의 부서별 협조에 중점을 두고 청렴시책 전반에 대한 자체분석 및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천영기 시장은 “그동안 추진한 청렴 시책 중 청렴도 향상에 효과적인 시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시행할 것”과 “9월에 종료되는 청렴노력도 평가 지표를 잘 마무리하여 종합청렴도 평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우리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농촌 발전의 파수꾼인 지역금융기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0일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내 공공기관들이 지역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도록 하는 제도 마련을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난 7월 임시회를 통해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 금융기관 지정 촉진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재욱 의원과 경남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농축협조합장들은 “지역 농축협은 지방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50여년간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나, 농업·농촌지역 침체와 지방소멸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지역 농축협 금융도 동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지역 공공기관들이 지역 농축협과 같은 지역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면 지역 농촌 금융이 활력을 받아 소멸위기의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경상남도원로회는 20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최학범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학범 의장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분들로 구성된 원로회가 그간 우리 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과 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원로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원로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유치를 위해 거제시의 차별화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박종우 거제시장,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국립해양과학관 컨셉설정과 추진전략 △국립해양과학관 적정규모산정 및 기본구상 △국립해양과학관 입지분석 및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내용은 ‘조선의 내일, 과학으로 채우다’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위치는 대상후보지에 대한 입지분석을 통해 옥포대첩기념공원을 건립 제안 최종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지역적(조선·선박), 환경적(남해안), 역사적(옥포 대첩) 특성을 반영한 세부 전시계획과 운영계획 등이 제시되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상한 기본계획(안)이 해수부 제2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에 반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무공무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의 청렴 네비게이션’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실시했다. 거제시 박종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청렴한 자세는 우리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초석”이라고 밝히며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최근 거제시는 거제시장이 청렴주의보 발령관으로서‘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의보(약칭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에 청렴주의보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하는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참여할 15팀을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5박 이상 29박 이내로 팀당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하의 지역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가 지원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1회에 한해 거창관광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지할 경우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명, 2명씩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면 된다. 거창군은 참가자들에게 10월에서 11월에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로 아스타 국화가 만발한 거창별바람언덕, 단풍으로 물든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수승대 관광지, 가을꽃이 가득한 거창창포원, 황화 코스모스가 일렁이는 가조온천꽃단지,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을 추천할 계획이다. 구인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제5기 시민참여단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성매매 추방 주간(19일부터 25일)을 맞아 성매매 예방교육을 100분간 진행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고 성인지적 관점에 기반한 정책 제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성매매 예방교육은 김민영 김해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을 강사로 ‘우리의 유별난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란 주제 아래 여성의 인권과 자본주의, 성매매방지법과 실태, 성평등사회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홍태용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그 목표가 있다”며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22개소 중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예산 절감, 견실 시공, 비상대처계획 수립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효율적인 정비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합천군 삼가면 금리, 일부리 일원에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정비,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여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6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삼가면 도심지 일대를 보호하기 위한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큰 의미를 지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합천군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19일 합천군(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기탁했다. 기탁된 한우는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지역 아동시설에 전달되어 어르신들과 아동들의 영양 보충에 사용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생산비 증가와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우산업이 안정화되어 한우농가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배 지부장은 “경제 불안정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우 나눔을 통해 많은 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라며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와 소외계층 나눔행사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19일 합천군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61),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성만 (사)합천대평군물농악보존회 이사장(72), 공익·애향 부문 조영호 원풍상회 대표(71)를 선정했다. 합천군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합천군 농산물의 생산·유통기술을 혁신하고 브랜드화하며 수출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율곡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김성만 이사장은 합천대평군물농악의 경남 무형유산 등재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와 교육발전에 헌신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익·애향 부문 수상자인 조영호 대표는 고향 인재 육성에 힘써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을 연이어 기탁하는 등 애향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6일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빛의 나라 비화, 세계유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창녕의 고대사에 대한 조명과 세계유산 등재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해 가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비화가야 순장소녀 송현이를 주제로 한 ‘송현傳’특별전이 개최된다. 송현이는 송현동 15호분에서 확인된 16세의 순장소녀로, 국내 최초로 가야 사람 복원프로젝트를 통해 가야의 순장제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 인물이다. 28일 오전에는 고분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미션과 함께 가야 고분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역사강연을 통해 가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