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4일, (재)한국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은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오륙도페이 150만원상당)을 재기부했다. 해당 기탁 성품은 지난 2월 14일 고향사랑 500만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고향사랑과 그 답례품을 모두를 기부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시영 이사장은 “남구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남구청장님을 비롯한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문화교류재단도 미래세대와 글로벌 미래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된 기부 의지를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이시영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문화교류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청 구민공원과 실내 정원을 새로 단장했다. 구민공원에 수선화 5,000본, 꽃무릇 5,000본을 심어 다가오는 봄과 가을에 노랗고 빨간 물결의 화단이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 1층과 2층 실내 정원에는 개청 50주년 로고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이트사파이어 등 800여 본의 초화를 심어 봄의 시작을 알린다. 남구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실내)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을 조성했으며, 2024년 구민 정원 잔디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올해 2025년에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한 특화 정원 전시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열려있는 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남구청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즐겁게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회장 문영기)에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성품 꾸러미 6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으로 연계하여 건강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영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회장은“사회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3개 조로 봉사활동 범위를 세분화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성품을 지원해 준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문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은 장학금 및 성품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2024년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 주민 및 직원 설문을 거쳐,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 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는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누가 동래의 미래를 묻거든, 혁신어울림센터를 보게 하라!) 도시재생과 이병도 주무관 △우수는 30주년 축제의 시작! 온천천카페거리 드론쇼로 날개를 달다! 문화관광과 문대혁 주무관 △장려는 사람, 책이 되다: 휴먼북도서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 평생교육과 정하영 안락누리도서관계장이 각각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는 [積土成山 적토성산]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모여 자랑스러운 신청사 건립 완료! 사업을 추진한 재무과 신청사 건립팀 △우수는 주민숙원사업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 및 90억 예산확보로 박차를 가하다! 사례의 총무과 체육진흥팀 △장려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공재정지급금 관리·운영을 통해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2025년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과 부정청구 유형등을 소개하고, 사례별 제재 처분 및 부정청구 예방방안 등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구의 공공재정지급금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공공재정환수제도 전문가인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과 장차철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호평을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공공재정환수법은 부정청구를 예방하고, 공공재정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법이다.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공공재정환수법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공공재정분야에서의 부정청구를 뿌리 뽑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청렴한 영도, 깨끗한 영도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구청장 조병길)은 7일 삼락동 가포행복마을에 도서 50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상도서관은 도서관에서 폐기되는 도서, 개인과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중에서 등록하지 않은 자료를 희망하는 단체에 제공해 왔다. 금번 기증에는 폐기 대상 도서 200여권과 기증받은 도서 300여권이 포함됐고 종류는 유아 · 아동도서와 성인 교양도서 등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도서관에 굳이 오지 않아도 마을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모이고 함께 책 읽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 기증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가포행복마을에서는 행복센터(사상구 삼덕로46번안길 17-4) 내에 이번 기증 도서를 포함한 독서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행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 강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사상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류서곤 직전회장(태원산전 대표)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세 번째 고액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순풍이 불고 있다. 류서곤 직전회장은 현재 사상구 통합방위협의회 직전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사상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으로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류서곤 직전회장은 “사상구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과 노력했다” 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구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현재 500만 원에서 2,0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의 기업가, 문화예술인, 고등학생 등이 사상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 기업가 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교류로 방문단은 환경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상구의회 등 사상구청사를 견학한 후 사상구기업발전협의회 간부 및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 대표들과 만나 향후 산업 교류의 방안을 논의했다. 사상구와 미토시와의 교류의 시작을 축하하고자 양측이 준비한 공연에서는 정자경 가야금 병창을 시작으로 일본 문화예술인 3인이 에도시대 거리 풍물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2024년 일본 전국대회 2위에 입상한 미토키료고등학교 서도부는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축하하며 가로 5m, 세로 3m의 도화지에 ‘축 사상구 개청 30주년 정원도시 사상’ 글귀를 새기는 서예 퍼포먼스을 펼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사상구와 미토시 간의 미래지향적 산업·문화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양국 기업가 간의 교류를 지원하고 문화 교류를 추친하여 서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4월 27일까지 ‘봄의 향기전’을 개최한다.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아트웨이 갤러리는 오랜기간 방치된 도시재생 시설물을 작년 11월 지역 예술 작가들이 작품 전시와 재능 기부의 장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웨이 갤러리의 6번째 기획으로, 9명의 재능 있는 작가들이 봄날의 감성을 담아낸 특별한 전시회다. 따뜻한 햇살과 만개한 꽃들, 그리고 생명의 소리가 가득한 봄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 된 아트웨이 갤러리의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봄에 대한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지역 벤처투자 실적이 1천842억 원을 달성했으며, 벤처투자 비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벤처투자 비율은 박 시장 임기 초기인 2021년 1.6퍼센트(%) 수준에서 2024년 2.8퍼센트(%)까지 증가했다. 지역 벤처투자사(VC)도 지사를 포함해 2021년 기준 11개 사에서 19개 사로, 창업기획자(AC)는 15개 사에서 무려 28개 사로 늘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지역 주도로 조성한 모펀드인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자펀드를 3천억 원 규모로 결성해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등 지역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확대와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지방시대 벤처펀드'도 시가 우선 협상 지자체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며, 2천억 원 상당의 자펀드를 연내 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산시 9대 전략산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선시대 동래읍성 출입문에 있었던 인생문 문명석이 오는 3월 18일 동래구청으로 돌아온다. 인생문은 과거 동래읍성의 여섯 개 성문 중 하나로, 1735년(영조 11년) 동래부사 최명상이 세운 인화문이 19세기경 ‘인생문’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명석’은 문의 이름이 새겨진 돌로, 1970년대 인생문 근처 논둑 공사 중 발견되어 1979년 10월 부산박물관에 기증됐다. 이번 문명석 귀환은 동래구 신청사 개청식을 앞두고 지역과 인생문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장준용 구청장이 수차례에 걸친 이전 노력 끝에 부산박물관으로부터 장기 대여 및 전시가 성사된 것이다. 인생문은 동래구 칠산동 332-1 일대 동래읍성 터에 세워져 일제강점기에 없어졌으나, 2002년 7월부터 고증자료를 통해 위치와 규모를 확인하고, 국․시비 약 12억 원을 들여 2005년 3월 문루와 옹성, 주변 성곽을 복원한 바 있다. 이 때 부산박물관에 보관 중인 인생문 문명석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200년 가까이 된 문명석을 신규 돌과 함께 쌓을 경우 강도 차이 등으로 손상될 수도 있어 탁본한 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에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성금·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 북구 우수 기부자로는 △김민선 님(가얏골감자탕) △ 정우진 님(사북환경) △ 부산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 △ 포도원교회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 일에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난 캠페인 모금을 통해 우리 북구 구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민동의청원이 남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 55,284명의 동참으로 청원 접수 요건인 5만 명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국회에 청원이 등록된 후 가장 발 빠르게 대응했다. 지난 2월 10일 남구청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구의원,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추진위원, 주요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동의청원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남구 지지선언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원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때 부산시장과 남구청장 등이 함께 청원참여 촉구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홍보부스 운영,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활용 국민동의청원 참여 이벤트와 챌린지를 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구청과 민간위원회로 구성된 현장홍보단을 구성하여 관내 공공기관·기업체·종교시설 등 51개소 방문, 신학기 대학교 내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청원의 취지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청원 기간 내내 유동 인구가 많은 경성대·부경대 지하철 역사 내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3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이영주 차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전반 및 산업재해 발생사례와 근로현장 필수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중대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철저한 예방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속적인 근로자 및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과 전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순회점검 등을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기장군이 오는 4월부터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에 대한 견인을 시행하면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PM)란 ▲시속 25킬로미터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최근 PM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 후 방치된 기기들이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견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정차 또는 주차 금지 구역에 방치된 PM이며, 견인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군은 PM 업체에 수거 또는 이동 계고를 하고, 이후 PM 업체가 1시간 내 이동 조치 등을 하지 않으면 강제로 견인을 진행한다. 견인조치에 따라 PM 업체에는 기본 4만원의 견인비와 30분당 700원의 보관요금이 부과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