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와 통도사는 양산의 자랑인 무풍한송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풍한송로는 아름드리 노송들이 춤추듯 구불거리며 항상 푸르름으로 숲과 바위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찾는 이로 하여금 돌연 숙연해지게 만드는 경이로운 소나무 숲길이다. 이번에 정비한 내용은 통도사 산문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약1.2km 구간의 무풍한송로 흙길 재포장, 석축 및 경계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양산시와 통도사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10월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2일 준공식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와 통도사의 자랑인 무풍한송로가 새롭게 정비되어 통도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고요한 소나무 숲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고 휴식과 사유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거제시민을 위한 새로운 체육시설, 거제반다비체육센터를 공식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거제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체육지원과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우 이누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이해인 세린종합건설 대표가 설계와 시공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거제시는 더 두텁고 촘촘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6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거제반다비체육센터 개관으로 거제시 체육복지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요한 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2일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노인회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고고장구, 줌바댄스)과 기념식(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 및 복지 공로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도 전달됐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단위 행사로 거창농업홍보관,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 등으로 거창농업을 홍보하고, 농업 관련 체험, 농산물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거창농업홍보관에서는 거창의 대표 농산물인 거창사과와 샤인머스켓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우리 쌀 홍보를 위해 운영한 떡메치기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경매는 거창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으며, 거창 과일로 만든 달콤한 화채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올해는 향토음식관의 부스 크기를 확장해 통행로 혼잡 문제를 개선하고, 메뉴판을 통일했으며, 읍면별 홍보 배경을 설치해 방문 주민들의 소속감을 강화했다. 특히 거창 한우를 20% 할인 판매한 애우숯불구이 판매관은 대기 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정욱)는 2일 내이동 국립식량과학원 사거리 앞에서 회원 60여 명이‘가을철 산불 예방’을 주제로 10월 전국 동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이라는 슬로건 아래‘건조하고 쌀쌀한 가을철 산불 조심’현수막 등으로 산불 예방 중요성을 집중홍보했다. 특히 성냥,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고 등산하지 말 것과 논·밭두렁· 쓰레기 태우기 금지를 강조했다. 김정욱 회장은“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생활 캠페인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이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고금리 상황 속에 도내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울 1,693억 원 규모의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은행과 협조를 통한 대출으로 도는 자금별로 경영안정자금 1.5%~2.0%,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에 1.0%~2.0%의 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774억 원, 시설설비자금 478억 원 및 특별자금 441억원으로 총 1,693억 원이며, 경영안정자금 774억 원은 기업들의 대환대출 수요를 반영하여 100억이 증액된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4년(2021~2024년)간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3회 이상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자금 신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이며,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경영위기는 가중되고 있다”면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자금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금융비용 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거창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주소로 넓히는 세계, 도로명주소’의 주제로 생활 밀착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축제 내에 임의로 도로명을 부여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물번호 부여원리에 따라 행사장 내 부여된 모의 건물번호를 찾아보는 생활밀착형 체험과 △건물번호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의 이해도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특히, 체험과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도로명주소가 우편이나 택배 배송을 위한 단순한 주소 개념이 아닌 안전사고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소 개념을 확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연령대, 직업군 등을 고려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홍보에 힘쓰고, 주소 정보가 일상에 정착하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월 28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제20회 사천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는 원년을 맞아 ‘함께 뛰는 시민, 가슴 뛰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하늘로’ 부와 ‘바다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1만여 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트랙경기 2종목, 필드경기 2종목, 외곽경기 4종목, 민속경기 3종목, 비채점 3종목 등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하늘로’ 부는 정동면, ‘바다로’ 부는 남양동이 각각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사남면(하늘로), 곤명면(바다로), 3위는 벌용동(하늘로), 선구동(바다로)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은 사천읍, 남양동, 화합상은 용현면, 동서금동, 동서동 서포면, 갈매기상은 사천읍, 축동면, 또록이상은 향촌동, 곤양면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악천재소녀 구민정 양의 민요공연, 삼천포여고 댄스공연, 아이들 댄스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리치주제관 'K부자랜드'가 뜬다. 의령군은 3일 개막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K부자랜드'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K부자랜드'는 1회 '솥바위 만지기', 2회 '리치뱃길투어'에 이은 올해 3회 축제에 군이 가장 전면에 내세우는 얼굴이다. 우선 입구에 들어서면 부자의 길로 인도하는 '부의 법칙 성공 스토리 존'이 관광객을 반긴다. 여기서는 솥바위 상징물을 통해 '부자 기운'을 충전하고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믿음 등의 7가지 '부자의 법칙'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의령 출신 기업가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효성 조홍제 회장 등 솥바위 전설이 현실이 된 인물들의 철학을 들여다 볼 수 있는 'K-거상 명언방'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부자들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목표를 설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로드맵 스테이션'도 설치된다. 부자 통장 발급·성공 라인 로드맵 작성·명언 스탬프 찍기·나쁜습관 날리기 등 총 4단계를 밟으며 부자가 되기 위한 '내면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 부자축제에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다섯 사람이 나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의령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톡톡'에 방송인 윤택,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 웰니스 연구가 최희정, 요리연구가 우정욱, 가수 신유가 출연해 '진짜 부자'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자의 삶·부자의 경제·부자의 건강·부자의 밥상·부자의 노래라는 각각의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리치톡톡'은 축제 기간인 5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다. 군은 이번 '리치톡톡'을 기획하고, 출연진을 초청하는 과정에서 '부자'를 찾고자 고심했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행사가 되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군이 생각하는 부자는 물질적인 여유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사람, '올바른 고집의 결과'로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이번 출연진은 바로 '올바른 고집'으로 자기 분야에서 정점에 오른 사람이다. 특히 '선한 기업인'으로 알려진 정영식 회장이 역경을 이겨내고 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의회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위한 제23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0월 4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위한 계획의 건을 의결하고 조필규 의원을 비롯한 전 의원이 제안한 통영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지원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본 결의안은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2023년 9월 청년친화도시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통영시가 지역특화, 청년참여, 확산거점 3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그 결의를 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10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 활동으로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의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19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배도수 의장은 이번 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집행부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모색함을 물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월 26일에서 29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된 ‘제51회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거창군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는 1974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캘리포니아 최대 다문화 축제로 올해는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강원도, 제주도, 서울 등 전국 지자체가 대거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였다. 거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으며,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 농업회사법인 ㈜진산명가, 시내들에서 각 여주가공품(환, 분말, 차), 밤가공품, 천연발효식초 등 11개 제품을 전량 완판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경상남도 부스로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하늘바이오 또한 준비한 모든 물량의 김부각이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LA 현지에서도 거창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행사를 통해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이·취임식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함안군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육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2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게 되면서 평소에 관심있게 보던 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설이용자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셔셔 감사드린다”며 “시설이용자들이 용기를 내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7월에 설립했으며 초대 회장 박병철을 거쳐 2대 회장으로 이상육 산인면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다. ′24년 현재 임원 및 회원은 약 70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컴팩트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조성’의 홍보와 군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과 마을(단체)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군은 이번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앞장선 군민 또는 마을을 격려하고, 그들이 주도한 마을 가꾸기 및 꽃동산 조성 등의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별천지 하동’ 도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한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발한다. 유공군민 시상 후보자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추천받으며,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11월 중 하동군 정례조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또는 마을로, 읍·면장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우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력 있는 별천지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숨은 이웃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영예를 안길 바란다”며, “이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립예술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40여 일간 진행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하동 전역의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창의적 감성을 깨우고, 예술적인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하동중학교에서 시작해, 하동의 여러 학교를 방문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음악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회에서는 판소리, 성악 등 교과서에 수록된 곡과 함께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악기별 고유의 소리로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교초등학교에서는 예술단과 진교초 오케스트라가 클라리넷·플루트 협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협연에 참여한 학생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고,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만의 특색 있는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