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4일 오후 4시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두 교육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독서·인문교육과 연구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두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상호 연계로 교육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공공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울산광역시교육청의 대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책크인’ 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 독서교육 프로그램 ‘읽걷쓰’를 연계해 두 기관의 우수 교육 자료(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책크인’은 ‘책으로 크는 우리 아이’와 ‘독서의 세계로 체크인(check-in)한다’는 의미를 담아 학생의 성장과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읽걷쓰’는 읽기(문해력), 걷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본회의 종료 직후 본회의장에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가 균형발전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정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를 반드시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도의회는 성명에서 “경남은 철도교통 오지로 도민이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가 반영되지 않아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경남경제는 침체와 소멸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남발전과 도민의 철도교통 편리를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초광역경제권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권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광역철도체계가 뒷받침돼야 하고, 동대구~창원을 연결하는 고속화철도는 영남권을 하나의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국가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최학범 의장은 “경남의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은 지역간 연결성 강화에 있다”며,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를 반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4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진주시와 공동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청-진주 상생발전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인접한 두 지역이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과 진주시 공무원, 환경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청동기문화박물관 일원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특히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등 탄소중립 2050 홍보 캠페인 전개하며 뜻을 함께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진주시와 환경정화 활동을 정례화하는 등 청정환경 조성과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학교법인 대표인 이사장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이사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학 기관의 자주성과 공공성 강화, 구조 개선에 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정보 교환과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교육감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사학법인협인협의회 회장(정호영, 지혜교육학원) 축사 ▲소통의 마음을 여는 음악회 ▲사학 기관 구조 개선에 관한 발전 방안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점심 식사와 함께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사학의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사명을 되새기며, 사학 이사장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박 교육감은 “아이들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발견하고 펼치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시대적 사명으로 사학은 언제나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였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사학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과 동행을 약속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진주복지박람회’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복지의 연계성 강화’를 주제로, 환경 변화가 시민의 삶과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진주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구는 식히고 희망은 데우자! 지속가능 복지도시 하모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과 복지가 함께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전시·체험관 등 55개 부스 운영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복지기관 및 종사자 참가공연 등 열린무대 △복지골든벨 OX퀴즈 △아나바다장터 및 먹거리 부스 △자활기업·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 진주복지박람회는 기후변화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복지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4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중구는 이날 학성새벽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학성새벽시장 상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계절김치를 담갔다. 이어서 해당 계절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5kg 1상자씩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편,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후원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앞서 1차로 6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 2차로 7월 취약계층 400세대에 초복맞이 삼계탕과 갈비탕, 3차로 9월 취약계층 400세대에 계절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먹거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1곳과 재선정된 어린이집 22곳 등 23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보육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했다. 이어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6곳 가운데 23곳을 선정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에는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등이 우선 지원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교사가 서로 신뢰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운영과 발전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5년 사업 실적 ▲26년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보육·건강·복지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남구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 한부모 가정 중 위기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 ▲언어/정서 ▲행동/부모 ▲가족 총 4개 영역 29개 필수·맞춤 서비스를 제공했고 149개 지역 내 협력기관과 연계해 511건 5,976만 3,000원의 후원금품을 각 가정에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보여주는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남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원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직장 내 괴롭힘 판단과 예방·대응’이라는 주제로 관련 규정의 주요 내용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괴롭힘의 유형, 발생 시 대처 요령, 조직 차원의 예방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공직사회에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직장 내 괴롭힘’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언행을 되돌아보고 상호 존중하는 올바른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이 한층 강화되고 누구나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비롯한 조직문화 개선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1월 4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조직개편 등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6년 경상남도 조직개편안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최학범 의장은 모두말씀을 통해 “428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주요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갑작스런 추위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독거어르신·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확대의장단은 2026년도 예산과 관련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군간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서 도의 중재자 역할을 강조했다. 조직개편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1월 4일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 발표 평가'에 참여해 동구가 방어동과 전하2동 일대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한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모'의 현장 실사 평가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자체 관계 공무원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발표 평가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이날 직접 발표 무대에 올라 조선산업 도시 동구의 주거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노후 주거지 정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계획을 직접 브리핑 했다. 동구는 방어동 120-5 일원에는 안전진단 E등급을 받은 국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민 쉼터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을, 전하동 652-4번지 일원에는 빈집을 정비해 골목정원과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각각 추진중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에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제22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개최에 따른 제6회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과 실무위원, 행사 주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리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인파 사고 예방대책 ▲응급의료 대응 방안 ▲교통대책 ▲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주요 안전관리 항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행사 주최 측은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참석 인원이 1천 명이 넘는 큰 행사인 만큼,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6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6년 연속 인증 획득은, 울산광역시 내 공기업으로서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처음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 표준(KMR HRMS:2024)을 통해 심사하여 결정하는 제도로서, 1단계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평가와 2단계 현장 심사의 과정을 거친다. 공단은 2020년에 인권경영시스템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인권경영 TF(인권지킴이)를 구성하여 인권영향평가와 내부심사를 실시함으로써 공단 인권경영 전반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 대상 인권경영 서약을 실시하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매년 인증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신규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고충 상담실’을 신규로 운영하여 직장 내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고, 직원들이 매월 1권씩 인권 도서를 읽고 의견을 나누는 ‘인권 챌린지’를 신규 실시하여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고 있다. 최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10월 29일, CGV고성 작은영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사회의 문화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52명의 군민이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영화관람을 즐겼다. 이날 상영된 작품은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퍼스트라이드’와 일상 속 이야기를 담아낸 ‘8번 출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단체관람에는 8358부대를 비롯해 고성소방서 직원 및 관내 복지시설의 단체 관람객이 참여했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고성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군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영화관 나들이 행사는 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음 달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 나들이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