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으로 지역 문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해 우수 문화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인물·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문화예술 공연 추진과 문화유산, 역사 부문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차지했다. 산청군은 현재 지역 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10일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한 시장급 일대일 회담을 비롯해, 울산시와 각 도시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1일과 12일에는 울산시 대표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공업축제 기간에 맞춘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은, 산업·문화·자연 등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증진 및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한글학회 경남지회, 마산외솔회는 9일 본청 공감홀에서 제578돌 한글날 기념식과 제48회 국어순화경시대회(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한글학회 경남지회·마산외솔회 임원진, 수상 학생과 지도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한글날이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한글날 기념식이 사라진 가운데 경남교육청과 한글 단체가 주축이 되어 치른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한 ‘국어순화경시대회’는 1976년 처음 선보였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영상 공모전 형식으로 바꾸어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올해도 초․중학생 1,410여 명이 출전해 초등학교 119편, 중학교 354편의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대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단체상은 마산신월초등학교와 봉곡중학교가 수상했다. 팀별 수상은 초등부 으뜸상을 받는 사천 문선초(김나연·윤성현·윤서연 학생)를 비롯해 총 35편, 중학부 으뜸상을 받는 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탱크터미널사 약 30개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 내 탱크터미널사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으며,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온산항, 울산신항, 울산본항 등 5개 해역으로 분류하여 관내 탱크터미널 대표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울산해경은 탱크터미널사에 △해양과 연결된 우‧배수관로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강화 △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소통 및 공동대응을 당부했으며, 탱크터미널사는 해경 지도 점검 시 각 사의 사고예방 및 대응 관련 최신 설비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를 요청했다. 안철준 서장은“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 처리항만으로 대규모 탱크터미널이 밀집되어 있다.”며,“해경과 탱크터미널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을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한방진료, 레크레이션,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대패밀리 동부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남목3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일곱 번 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건강관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자원봉사자 재능기부(타로 심리 상담),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 키링 만들기, 라탄 키링 만들기), 동 특화 사업(팜키즈 꼬마농부 체험, 우리 동네 수호천사 찾기), 구민 고충 상담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제공된 주민 편익 서비스인 나무도마 수선과 동 특화 사업인 팜키즈 꼬마농부 체험, 우리 동네 수호천사 찾기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구민 고충 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행정에 관심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이 10월 8일 복지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대외협력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가 기념품 및 행사지원으로 1,000만원을 후원해 노인 공경의 뜻을 전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념식, 부대행사,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 중 한 회원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즐거운 노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울주군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항상 어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8일 시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우 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협의회 소속 업체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업의 현황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의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있으며, 원도급 본사 방문, 업무협약 체결, 서한문 발송, 시 자체 하도급 기동팀 운영 등을 추진중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협의회 김점수 회장은 “지역 건설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면서,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업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으며, “거제시와 지역 건설사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4 전국체전 경기장인 김해시 볼링장(K플러스, 큐브락, 신어락, 볼러스앨리)과 양산시에서 치러진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12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한볼링협회 지정 전국체전 필수 사전대회로 김해에서는 전국 중·고등부 600여명 선수들이 참여해 열전을 치렀다. 대회 중 시설이나 운영 역량 등 개선할 점이 있을 경우 경남도, 김해시, 도체육회, 시체육회, 볼링협회가 긴밀한 소통 속에 체전 본 경기를 위해 조속히 조치했다. 특히 김해를 대표해 부경양돈농협 남자 볼링팀이 출전해 남자일반부 개인종합서 조영선 선수가 합계 3,597점(평균 224.8점)을 기록하며 1위를, 남자일반부 마스터즈서 10게임 합계 2,234점(평균 223.4점)으로 준우승했다. 같은 팀 서정민 선수는 개인전서 4게임 합계 1,016점(평균 254.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또 여중부 개인전에서 봉명중 김령 선수가 4게임 합계 807점(평균 201.8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체전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육상, 조정에 이어 볼링까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축제‧행사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지역 축제와 행사장의 물가 안정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전년도 관람객 수에 따라 축제‧행사별 물가책임관을 구분하고, 자체 바가지요금 근절 매뉴얼을 시군에 배포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관람객이 100만 명을 초과하는 축제‧행사의 경우 행정안전부 국장급이, 50만 명을 초과하는 경우 도 경제통상국장이 물가책임관이 되어 관리한다. 지난 9월 29일까지 개최된 하동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에서는 도 경제통상국장을 물가책임관으로 하여, 하동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5일 진주에서 경남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차례로 개최되며 가을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 이어 11일 전국체전과 26일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8일 관람객이 100만 명을 초과해 행안부 국장급이 물가책임관이 되는 남강유등축제는 물론,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8일 오후 4시 중구문화의전당 달빛마루에서 문화센터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강좌 및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등 8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의 연간 수강생은 약 7,000여 명에 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문화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8일 군청 앞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안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치식에서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군민을 대표해 성화를 인계받아 보존성화로에 점화했다.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군민들은 지리산 맑은 기운을 담아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성화는 11일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장소인 김해종합운동장으로 향한다. 이승화 군수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우슈 종목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BNK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호우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산호동 이재민 전 세대에게 제습기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전역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뒤편 옹벽이 전도되어 29세대가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주민대피 이후 벽지·장판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빈집관리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창원시와 경남은행은 전 세대 제습기 지원을 결정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재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흔쾌히 구호 물품을 후원해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재해 현장 복구를 통해 이재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응급복구작업과 이재민 빈집 안전관리 인력 배치, 인근 CCTV 설치 등을 통해 재해 현장 복구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독립운동가 7명의 기념상징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교육위원, 독립운동가 후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천 교육감은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울산 출신 교육 분야 독립운동가인 최현배 선생을 비롯해 박제민, 성세빈, 안태로, 이무종, 이효정, 조형진 선생의 기념상징물을 제작했다. 초상화 동판과 정보 무늬(QR코드) 현판으로 제작된 기념상징물은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조성됐다. 출신 학교가 확인된 박제민 선생과 최현배 선생의 모교(언양초, 병영초)에도 동판 액자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울산교육 독립운동 기념 사업의 연장선으로,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3 · 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산 출신 교육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