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2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탐색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한 미래세대와 ‘정책 소통’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날 선운중학교를 찾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박병규 청장과 마주 앉은 학생들은 앞서 선운중학교의 ‘참여 민주주의 교육’의 하나로, 마을의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쳤다. 직접 학교, 마을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토론, 학급별 공론 등을 거쳐 쾌적한 생활 환경, 안전 등에 관한 9개 대표 건의 사항을 도출한 것. 박병규 청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민선 8기 핵심 철학에 따라 청소년 역시 광산구의 주인으로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는 의지로 선운중 학생들을 만났다. 학교로 찾아온 구청장에게 학생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마을이 겪고 있는 문제, 개선을 위해 시급한 과제 등을 설명하며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경청한 박병규 청장은 “마을의 더 나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주체적으로 나선 학생들의 모습에서 우리 민주주의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학생들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의회 로비에서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진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백인숙 의장을 비롯해 문갑태 부의장,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 강재헌 환경복지위원장,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격식을 줄이고자 했으며, 여수시의회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강조했다 백인숙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년간 의회는 산단 위기 대응, 민생경제 회복, 입법 성과, 감시 기능 강화 등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남은 1년은 여수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견문 발표에서는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네 가지로 나누어 소개했다. 첫째, 여수국가산단 침체에 대응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와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고용안정·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대책에 주력한 점을 강조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남 시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의 강력한 재정 집행 의지와 선제적 대응이 빚어낸 결과로 나주시가 신속집행 분야에서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연초부터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신속히 실행한 바 있다. 6월 30일 기준 나주시의 신속집행 실적은 집행 대상액 4876억원 중 2986억원 집행하면서 집행률 61.2%로 집계됐다.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2,670억 원)를 316억 원 초과 달성한 수치로 전남 전체 4위이자 시 단위 중 1위에 해당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경영 지원, 사회기반시설(SOC) 투자 등 지역경제와 시민 삶에 밀접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인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종태 장성군지역자활센터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은 저소득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빨래 차’다.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지원해 주민 호응이 높다. 기존 세탁차량이 운행한 지 10년이 넘어 교체가 필요해지자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 매칭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형 이동세탁차량 도입을 추진했다. 새로 제작된 이동세탁차량은 1.2톤 규모 화물차로, 24kg 세탁기 2대를 탑재하고 있다. 운영은 군의 지원을 받아 장성군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이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제7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개인, 시군을 시상했다.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기관·단체 부문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가산업시설 맞춤형 안전관리와 함께 서민 및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쳤다.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 화재·구조·구급 활동뿐 아니라 집중호우 피해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은진 전남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 회장은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해서 펼쳐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0)’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시군 부문에서는 광양시가 1위, 여수시와 보성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진도군은 ‘진보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열린 ‘2025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KAPRA)·한국물리학회 플라즈마 분과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전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학술대회는 국내 핵융합 및 플라즈마 분야 핵심 연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핵융합 기술과 플라즈마 응용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는 ‘제4차 핵융합 에너지 진흥계획(2022~2026)’과 지난해 수립한 ‘핵융합 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바탕으로,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핵융합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대형 연구시설 유치에 나선 전남도와 나주시는 빛가람 혁신도시 인근의 안정적 지반과 확장가능한 넓은 부지, 쾌적한 정주 여건, KTX 및 고속도로를 통한 우수한 교통망 등 입지 여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초면 용항정(신안군 국궁장)에서 ‘제6회 신안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후원하고 신안군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로, 신안군을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시군에서 48개 팀,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5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6일부터 7일까지는 개인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안군궁도협회는 도서지역이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신안군 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반기 동안 경기장 내 노후화된 음향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화장실과 고전막사를 리모델링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과 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2일 두원면 북구경로당에서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로당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리모델링을 마친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 원(국비 2억 8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노후화된 건물의 단열 성능과 냉난방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두원면 북구경로당은 고효율 설비와 단열재 교체, 환기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냉난방 성능은 물론, 실내 공기질까지 한층 개선돼, 어르신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내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장성 전역에서 ‘해충없이 깨끗한가(家)’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해충없이 깨끗한가(家)’는 저소득 독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청소와 해충 방역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기동대는 읍면 34가구를 일제 방문해 봉사에 나섰다. 청소와 폐기물 수거는 복지기동대원들이 맡았고, 해충 방역은 앞선 6월 5일 업무협약을 맺은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에서 힘을 보탰다. ‘세스코’는 지네, 개미 등 시골지역에 자주 출몰하는 다양한 해충이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약제를 살포했다. 바이러스․곰팡이를 없애주는 살균소독 작업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홀몸 어르신 김모 씨는 “쓰레기를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살았는데 청소에 방역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주거환경을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복지기동대와 ‘세스코’의 협업에 감사드리며, 군도 지역민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2025년 전남 지방세정 혁신 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전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방세입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방재정확충 방안을 공유했다. 장흥군은 이번 포럼에서 ‘금고지기의 성실함이 공공자금의 가치를 높인다’를 주제로 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금고 이자수익 71억원 달성’ 사례를 소개하여 지자체 담당공무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고 전했다. 장흥군의 2024년도 금고운용 이자수익은 2022년의 3.5배, 2023년의 1.3배인 71억원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큰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세입결산 현황에 따르면 장흥군의 지방세수입은 269억원인 반면 세외수입이 275억원에 달해 처음으로 지방세 규모를 추월하게 됐다. 지자체의 자주재원으로 100% 활용되고 있는 세외수입은 재정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2일 ‘제3회 전라남도의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 시상,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5세 노령인구가 전국 2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며 “‘12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자’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많이 나오는데, 체력과 여러 가지 체육에 대한 인프라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호응을 일으키고 있지만, 나이 들어서 많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가 게이트볼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노령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만수무강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번째 열린 전남도의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전남지역 동호인의 친선 및 상호간의 경기력을 향상하고 건전 여가문화 조성과 저변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민선7~8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결집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지난 민선7~8기 7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군정발전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 2일“민선7~8기는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자체가 됐다”며“이제 그동안의 성과를 결집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이라는 더 큰 해남의 미래를 구상하겠다”고 천명했다.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은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 신성장산업, 농어촌 인프라를 핵심축으로 하여, 농어촌 전체의 미래를 설계하는‘수도’로서의 의미를 담은 지속가능한 미래농어촌의 표준 모델로 육성된다. 해남군의 이러한 비전은 민선 7~8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해남군은 2021년부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전국 군 단위 최초이자 최대 수준이다. 2024년 해남군이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은 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1일 자체 인사를 시행하여 의사과장에 최초로 의회직 사무관을 임명했다. 이는 2022년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후 첫 사례이다. 이번에 의회사무과장으로 임명된 김금덕과장은 2022년 8월 의회사무과로 파견되어 의정팀장을 역임하고, 의회직으로 전환하여 자치행정전문위원, 산업건설전문위원을 거치면서 의정활동 지원과 조직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한편 파견된 사무관은 산업건설전문위원에 서인자, 자치행정전문위원에 김귀정이 각각 임명됐으며,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팀장급에서는 의사팀장 정상범, 입법지원팀장 이현우, 홍보팀장 김수진으로의 이동이 있었다. 장명영 의장은 “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의회의 조직안정과 직원처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 있는 인재 양성과 더불어 공직자 사기진작과 예우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현장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현황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분야별 대책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지난 1일 도내 전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자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폭염 취약 3대 분야인 취약계층, 고령 농어업인, 현장근로자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재난도우미를 통해 매일 안부 확인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쿨링포그,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총 1천774개소가 운영중이며, 올해 76개소를 신규 설치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비 추가 지원, 예방물품 배부 등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폭염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올여름은 마른장마와 함께 무덥고 긴 폭염이 예상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