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사관리자 6명과 조사요원 4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인구·가구·거처를 5년 주기로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를 진행하고,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조사 대상은 표본 10,176가구다. 방문조사,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가운데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응답하면 되고, 방문조사는 49명의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찾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국가데이터처(前 통계청) 김성희 사무관이 교관으로 파견돼 조사 지침서와 사례집을 바탕으로 한 이론교육은 물론, 태블릿 사용법과 CAPI 실습을 병행해 조사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미래 정책과 지방행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의 밀리터리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화천군은 7사단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 2025 칠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15사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대성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매년 가을을 맞아 화천지역에서 열리는 군부대 페스티벌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올리고,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민군관 화합과 협력의 무대다. 올해 칠성 페스티벌과 대성산 페스티벌에서는 파크골프 체험존을 비롯해 사버이벌 사격체험,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칠성 페스티벌의 백미인 칠성 드림 콘서트는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상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성산 페스티벌에서는 31일 사내생활체육고원에서 유명 가수와 래퍼들이 출연하는 대상산 문화공연이 열린다. 이어 내달 1일 오전 8시50분부터는 대성산 등반행사가 진행된다. 화천군은 각 부대, 유관기관과 협조해 페스티벌 기간 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 마지막인 무용극 ’낙원을 찾아서‘를 오는 10월 16일 19시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등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의 활성화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낙원을 찾아서‘는 한 명의 무용수가 황폐해져 가는 미래에 낙원을 찾아 떠나는 늑대들의 여정을 담아낸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의 순간들을 춤으로 표현한다. 실체 없는 낙원을 향한 늑대 무리의 여정 속에서 무용수 개개인은 각자의 예술성과 몸의 언어를 자유롭게 펼치는 반면, 이들은 공동체적 서사를 형성의 과정을 표현하는 무용작품이다. 올해 선정된 공모작품 중 마지막으로 올리는 ‘낙원을 찾아서’는 무용극이라는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또 다른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 평가 결과,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되어 2025년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선군은 지역 내 공공기관을 활용한 공교육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특히 군은 ‘온마을 아라리’로 키우는 미래인재 도시 정선이라는 비전 아래 ▲온마을 아라리 돌봄 ▲아라리 공교육 혁신 ▲아라리 미래 혁신 교육 ▲아라리 청년 정주 등 생애 주기별 교육 생태계 전반의 질적 변화를 이끌며 교육자치 실현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선도지역 승격으로 2025년에는 기존 예산에 더해 추가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돼, 정선형 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선도지역 승격은 교육발전을 위해 군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키우는 정선형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저녁 6시, 홍천중앙시장 옥상 정원에서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영화제 그리고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형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별빛 아래에서 영화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페스티벌이다. ‘별빛영화제 그리고 야시장’에서는 ▲15일 서울의 봄, ▲16일 베테랑 2, ▲17일 소방관, ▲18일 히트맨 2가 상영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6시 40분까지는 프리 공연으로 가수 이진, 홍지나, 그리고 하모니카 동호회 한옥타브, 하모홀릭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으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6시 40분부터 본격적인 영화 상영이 시작되어, 가을 저녁의 감성과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홍천중앙시장 상인회가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어묵, 떡볶이, 닭강정, 튀김 등 시장표 간식은 물론,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주류까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 가맹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부스 강화 이번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체험부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됐다. 체험부스는 가상현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7차 월례회가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강원 북부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접경지역 균형발전의 활로를 제공하는 국가적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화천구간 설계안은 성토방식 위주로 계획되어 있어 지역 단절, 농업 기반 훼손,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됨을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철도건설사업 화천구간의 자연 훼손 최소화 및 지역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 보장을 위한 선로의 교량화 설계변경이 요구된다며 접경지역 주민과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간동역 역사 주변과 방천리(운수골) 선로 구간에 대한 전면 교량화 방식으로의 전환 ▲ 기초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한 합리적인 재원 분담안 마련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10월 13일 신림면 황둔리 캠핑장(피노키오숲)에서 ‘K-드론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배송의 운용과정과 행정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다만, 우천 등의 영향으로 시연은 영상으로 대체됐다. 특히 행사 중에는 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제36보병사단,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첨단드론 공공행정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공공행정 혁신과 시민안전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 및 확대 ▲재난·안보·산림·치안 등 공공분야 실증 및 연구개발 협력 ▲드론 행정서비스 추진에 따른 문제점 분석 및 제도·기술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드론은 행정의 속도와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드론 공공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용 분야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의료 사각지역 교통약자를 위한 병원이동용 차량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13일 횡성군청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센터, 지자체가 함께하는 ‘1호 상생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취약계층 병원이동 지원사업 수행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가 사용할 병원이동 차량 구입비 3,500만 원을 심평원(2,000만 원)과 횡성군(1,500만 원)이 공동으로 지원한다. 또한 운영비 약 700만 원을 군에서 보조해 2026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 병원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횡성군을 1호 상생협력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10월 13일 오전 11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강원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백현주 연사(방송인)를 초청해 ‘소통의 달인이 되는 법, 맛있는 소통이란?’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제22회 아카데미 강연자인 백현주 강사는 대중문화 전문 기자이자 방송인 출신으로, ‘소통의 힘’을 문화와 미디어에 녹여내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국악방송 사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전문위원, YTN 미디어 방송본부 취재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청중들에게 소통의 본질과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여러 가지 사례들을 공유하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김시성 의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의회의 큰 성장과 성장을 한단계 더 높이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연중상시 레저사업 운영을 선포 후 3년간 약 4만5천여명의 실참가객을 달성하고 있다. 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초하여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으로의 성장하는 레저시민 만들기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 결과표로 볼 수 있다. 이에 더불어 탁월한 춘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저스포츠관광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조직위 레저사업은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시작된다’라는 교육사업의 슬로건을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는 대회로 슬로건으로 연결하여 레저스포츠를 시작하고 추억할 수 있는 루틴화된 레저스포츠 도시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11개 종목의 교육사업인 아카데미와 6개 종목의 레저대회가 운영·개최됐다. 자전거, 카누, 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레저관광 에코투어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구 유료상품으로 첫선을 내보였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조직위의 레저사업은 계속 이어진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마라톤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청려장 전수,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 노인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 뜻깊음을 더한다.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3명, 강릉시장상 11명, 노인회중앙회상 2명 등 총 16명의 유공자 표창이 전수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노동조합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강릉페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이은경 강릉아산병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며,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강릉아산병원 노사는 전 직원 1,900명에게 임금협상에 따른 복지포인트를 1인당 20만 원씩, 3억 8천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강릉페이)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병원 직원의 복지 향상은 물론, 가뭄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사 간 협력의 결실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로써,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순환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9월 25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체류인구 총 2,826,012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내 인구감소 지역은 총 12개 시군으로 이번 통계에서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이 6배에 달해 전국 평균(3.8배)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46만 8천 명에 체류인구 282만 6천 명을 더한 총 329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는 체류인구 배수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인구 지표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평균 체류시간은 13.6시간으로 타 시도 12시간대보다 길었고,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은 82.5%로 1위,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 역시 41.7%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재방문율은 31.9%로 전국 7위, 전국 평균 39.3%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재방문율이 낮은 원인을 분석하고, 재방문을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생활 인구 확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군정 주요 시책사업 보고회” 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 군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도 대내외 여건을 전망하며 군정의 향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주재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현안과 신규 시책사업을 보고·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서는 2026년도에 추진할 신규 사업과 군민 체감형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핵심 사업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군정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군정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 이라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철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