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과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함께 주최·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명주대상에는 전국의 많은 가양주 전문가가 청주, 탁주, 소주 등 세 부문에 200여점을 출품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5점의 명주들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를 치뤘다. 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aT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서 부문별 심사 및 시상을 각각 진행했으며, 주신제, 소줏고리(증류) 시연, 심사 등의 과정을 방문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꾸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대회의 위상과 함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명주대상은 개막식을 주신제로 거행하는 예법에 따라 우리 술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회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술 관련 전문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 25개 주품과 총 상금 207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은 청주(약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금지락 △모정 △윤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에서 ‘대전 서구 가족플러스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마임쇼, 마술·벌룬·드로잉쇼, 매직버블쇼 등의 야외 공연과 앵무새 체험, 캐리커처 등 14개의 체험 부스, 드론 포토존 등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8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오선)는 지난 17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올해의 주민자치 활동 보고 및 분과별 2025년도 마을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10월부터 온라인과 현장 투표로 나눠 진행됐고, 주민참여예산으로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으로는 ▲깨끗한 도안동 만들기 ▲제3회 도안한마당축제 ▲호수공원 개장에 따른 도안동 마을 생태여행 ▲우리 농산물 전통장 만들기 체험 및 나눔활동 ▲테마찾아 떠나는 기행 교육 ▲제2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 순으로 선정됐다. 문오선 회장은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인 주민총회에 참가해 주신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내일이 기대되는 도안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와 2024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근)가 주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축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아파트에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 ▲둘레길 걸어서 작은 음악회 가요! ▲갈마울 꽃길속으로 ▲세대공담! 전통 떡만들기 체험 ▲아가야! 반가워 사랑가득 행복꾸러미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박상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표된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갈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총회가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복태권도와 경성태권도의 태권도 공연, 기타 공연(신태숙 외 3명), 풍선 및 마술 아트 공연(추정민) 그리고 K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어르신도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와 협력해 거주불명등록상태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노인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대부분의 거주불명등록자는 채무, 가정불화로 인한 도피 등으로 가족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생활이 어렵고 복지혜택이 절실하나 가족, 지인과의 연락 두절로 소재 파악이 어려워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찾아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거주불명등록자의 신분 노출 우려 등을 고려해 국민연금공단의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는 대상자가 직접 정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신청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2회 K-DOG FESTIVAL을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4,800여 명의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연계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훈련견들의 어질리티대회, 디스크독대회, 플라이볼대회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한 기다려대회, 이리와대회, 찾아줘대회, 어드벤쳐대회가 진행됐으며 반려견 아트미용, 응급심폐소생술, 반려견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즐겼다. 또한, 천안시의 반려동물 산업체와 동물보호단체, 충청남도수의사회 등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펫 관련 산업 소개,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 등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년차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장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軍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의 7개 분야 60개 사업 중 31개 사업의 이행이 완료됐으며, 27건은 정상추진, 1건은 일부추진, 1건은 보류로 분류돼 24년 10월 기준 공약 이행완료율은 51.7%, 사업추진율은 81.6%로 나타났다. 공약완료사업으로는 ▴계룡시 ‘병영체험학교’ 설립 ▴군사 스트리트 조성 ▴시정발전 소통위원회 운영 ▴계룡시 ‘청년커뮤니티센터’ 운영 ▴명품 교육도시 육성 등이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및 게이트볼장 확장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역세권 개발 ▴명품 숲길 및 생태숲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8일 김기웅 군수, 한산이씨대종회 종중,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은학당수련관과 이개충의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1단계인 수련관과 충의관은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 등을 배향하고 유교문화의 교육, 체험 및 전시 등을 위한 공간이다. 수련관은 최대 80명 수용이 가능한 강당, 20명 규모 교육실 2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충의관은 단종 복위운동을 주도했던 사육신 중 한 명인 백옥헌 이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과 사무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김기웅 군수는 “현재 수련관 옆에 조성 중인 전통 한옥숙박동 건물이 내년 상반기에 완공되면 문헌서원 일대는 명실상부 충남 서부권역의 대표적인 유교문화 관광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에 거주하는 청년 10명 중 8명 이상은 유성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싶은 청년들의 이주 희망 이유는 ‘더 나은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 해결’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여전히 일자리와 주거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실시한 ‘유성구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6%가 유성구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성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가 32.9%로 가장 높았으며, △직업 및 생업으로 인하여(27.8%)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기 위하여(16.9%) △학업 및 취업 준비 때문에(7.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수당 지급(26.3%)을 꼽았고, △대규모 투자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22.6%) △기업탐방, 현장학습, 진로체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시민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지난 6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어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100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소통과 화합으로 서산시의회 의정운영에 부단히 매진해왔다. 조 의장은 “시민을 위하고 서산시의회를 아끼는 저의 마음과 동료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았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건한 마음이 모여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사업의 현장 점검 등을 추진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고자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2번의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17건의 조례안, 7건의 동의안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 선화당에서 시민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새마을회(회장 이진형)가 주관한 이날 전통혼례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진형 공주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 하객 등 200여명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통혼례식을 올린 부부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이번에 새마을회의 도움으로 전통혼례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부부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지금 이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항상 간직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형 회장은 “새마을회가 주관한 시민 전통혼례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한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선택’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 등 90여개 기관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서로의 학습 경험을 나누고 모든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포용적 교육 실현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기부작품 전시판매, 평생학습동아리 23개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 그리고 수어와 점자체험,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 전시 등 총 7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자연과 함께하는 공원 속 야외도서관’을 주제로 제24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 전시, 공연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방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대표 큐레이션 로컬브랜드인 ‘고마바우’가 지난 주말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스토리가 담긴 로컬 제품을 발굴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시는 브랜드 출시에 맞춰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 참여해 공주의 로컬브랜드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행사장의 웰마켓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고마바우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촬영과 돌림판 이벤트, 제품 증정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팜업스토어를 운영해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기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경험형 판매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 전용온라인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산성시장 내 문화공원에서 ‘2024 공주시 다문화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계절근로자 등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장기 자랑 시간에는 모두 12개 다문화가족팀이 참가해 노래와 춤 등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유쾌한 사회통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나라별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설치된 부스에서는 알밤식혜, 베트남의 짜조, 중국식 양꼬치, 캄보디아식 소고기 꼬치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각국의 전통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의상 체험과 놀이 부스도 마련해 결혼이주여성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지역민에게는 이국적인 맛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가 다문화가족, 주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주시가 되도록 다문화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4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맛슐랭 삼국 콘서트’, ‘장터로 나온 클래식’,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삼국 키즈존’, ‘삼국의 맛을 찾아라’, ‘국수의 신’, ‘국밥로드-완뚝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생동감-오방색’이라는 미디어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뿐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화 점등 퍼포먼스를 선봬 눈길을 끌었으며, 20일 폐막공연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면서 내년 삼국축제를 기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만9500여점의 ‘국화전시’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예산국수를 활용한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