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생초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9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와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하고 산청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80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부 2 부터 6학년 학년별로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축구를 비롯해 씨름,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현재, 의료서비스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방소멸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곧 쇠락이라는 상호작용에 공공의료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과 환자 중심 진료체계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의료복지 실현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주민 안전과 의료 질 확보를 위해서 예방부터 치료까지 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운영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생애별 의료서비스 제공=산청군은 환자 중심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해 지난 2023년 우수 내과 전문의 채용으로 내과적 만성 질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근골격계 신체 기능이 저하한 고령 환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소아청년과 진료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문 인력 배치 의료 질 높여=산청군은 의료 취약지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회장 김종기)는 지난 1일 오후 남해읍 제2차 세계 대전 미공군전공기념관에서 ‘제79주기 미공군 영령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미 대사관 제임스 킹 중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공군 ROTC 장교회 원종삼 회장, 진주공군교육사령부 예병용 대령, 용호여단하동남해대대 작전과장,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전몰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 추도식은 협회장 인사말에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 미대사관 제임스 킹 중령의 추도사, 조화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9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1945년 8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고사포 공격을 받아 망운산 기슭에 추락해 전사한 미공군 전몰장병 11명의 넋을 위로하고 그 시신을 수습 후 기념비 설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고 김덕형 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 전 대표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추도사에서 “전사하신 11명의 용사와 고 김덕형 선생께서 뿌린 평화의 씨앗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밑거름이 됐으며, 남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1일 오전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야! 사랑해, 보물썸 타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동시에 깨끗한 보물섬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해바래길 14코스(이순신 호국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겼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3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갑작스런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보물섬 가꾸기에도 바르게살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가을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산을 쓰고 모여 단합하는 모습이 참 뜻깊다.”며 “바르게살기에서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군청과 합천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소방교육 및 합동소방훈련’을 지난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합천군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과 공무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시작됐으며, 각 부서별 담당자와 재산관리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소방 펌프차 2대와 구급차 1대가 투입됐고, 연막탄, 교통봉, 라바콘 등 다양한 장비가 사용되어 실제 상황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통보 방법, 소방 상식,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고, 이후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이어져, 대피 안내 방송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며 화재 진압 절차를 실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소방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안전 대책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군 전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합천정수장 증설과 함께 삼가, 가회, 가야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 중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대병과 용주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대병‧용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면서 중부 지역의 지방상수도 보급률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병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회양리 외 7개 법정리에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송배수관로 46.3㎞와 배수지 1개소 신설을 포함하며, 2025년 착공 후 3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용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는 용지리에서 황계리까지 본선 배수관로 8.2㎞를 설치하고, 2단계는 지선 배수관로 9.2㎞를 설치하며, 용지리 외 6개 법정리에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천군은 상수도급수체계 구축을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영양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하여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 지자체에 대한 표창을 위해 개최됐으며,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유공 지자체(전국 11개)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주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해 '남해군 군민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했으며, 건강한 식습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천면과 서면 65세 이상 노쇠위험군 725명에게 단백질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위험군 대상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도시락 지원 영양돌봄 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 다양한 영양 관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일 삼천포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도영) 직원들이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도영 삼천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는 남해군 소재 미송새마을금고에서 인근 지역간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루어졌다. 미송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31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상호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삼천포·미송 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따라 울산이 세계적(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 중인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 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2,3호(영국, 프랑스, 한국)가 참여한다.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투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향후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진다. 기업별 투자 계획은 다음과 같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약 2,290억 원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신고하고 총 5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 앞바다 약 70km 지점에 75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오는 203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해울이해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학연 융복합 과제를 통해 파악한 산업별 수요에 맞는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인공지능 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에는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 동향 △울산시 인공지능 산업 현황 및 시사점 △이상(비전) 및 전략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 첨단산업 수도 실현 추진 과제 등이 담겼다. 울산시는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민관산학연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영유아와 아동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김해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인제대학교, (주)굿닥, 클로잇, 김해시의사회와 삼성아동병원 등 4개 병원이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4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양승홍 김해시의사회장, ㈜굿닥 이민경 대표이사, 클로잇 김일권 상무,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민병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해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플랫폼은 김해시서부보건소와 ㈜굿닥, 인제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병원 예약 시스템과 김해시 보건의료정책, 심리 평가와 교육용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개인정보 수집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페이지 형식으로 개발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영유아부터 청소년, 부모들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기관들은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개최한다.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나그네’는 밀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방황과 고뇌, 그리고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명작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는 티켓링크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합창단 단무장 핸드폰 문자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제60회 정기연주회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가 전하고자 했던 감동을 아름다운 연주로 선사한다. 홍태용 시장은 “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하모니로 매회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왔다”며 “어렵게만 느꼈을 클래식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출범 5년차가 되는 2025년도 장학사업을 위해 11개 사업에 613명을 선발해 총 10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인당 100만원)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300만원) ▲다자녀가정 장학금(30만~10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최대 300만원) ▲기업체근로자자녀 장학금(최대 300만원) ▲기업연계취업 장학금(360만원) 등 2025년 전체 장학사업의 85.7%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해시 5대 전략사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생을 33% 확대(30→40명)하고, ▲기업연계취업 장학금(360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대학 졸업생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2026년까지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및 명예의 전당 내 재단 임원 명패 부착 등 기부자에 대한 상시 예우와 재단에 대한 위상을 강화해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또 재단 소식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3분기 경남도 인구 관련 지표의 개선을 언급하며 더욱 적극적인 인구문제 대응 정책 실현을 강조했다. 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경남도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 또한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의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으나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1~8월 누적 출생아 잠정치 또한 8,784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이 같은 결과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지속이 가능한 유의미한 변화인지 파악하고, 시․군과 함께 인구 관련 대응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교육인재과 성노향 사무관, 어촌발전과 박계완 주무관, 남해안과 강덕호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교육인재과 성노향 사무관은 2023~2024년 도내 글로컬대학 3개소 지정을 통한 교육 혁신모델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상국립대, 창원대, 인제대는 향후 국비 4,000억원을 지원받아 특성화 산업기능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촌발전과 박계완 주무관은 도내 어항인 통영 북신항, 거제 유계항의 국가어항 승격대상지 지정을 이끌어내 경남도 수산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간 5,200만원의 유지관리비 절감과 국비 692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