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윤한홍(마산회원구) 의원은 8일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마산회원구 석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판기 국토연구원 경영부원장, 정삼석 창신대 교수의 ‘창원교도소 이전부지 개발 방향 및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이우배 인제대 교수, 김정준 경남연구원 도시재생센터 팀장,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교도소(구 마산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0년 동안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방위, 원자력 등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반으로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마산은 대한민국의 첫 자유무역지역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활황으로 전국 7대 도시 반열에 오르기도 했지만, 현재 인구는 줄어들고 마산 경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창원특례시는 옛 마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마산자유무역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관리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나선다. 함양군은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경로당 내에 스마트 건강관리 장비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 체성분, 스트레스, 혈당, 콜레스테롤, 신장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측정된 데이터는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호자(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보호자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함양군 11개 읍면 중 경로당의 규모와 이용자 수 등을 고려해 거점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생활 감지 센서 설치를 확대하여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은 현재 노인 인구 비율이 37.9%에 이르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38개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8일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인제대학교 학생들의 주촌면 단감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단감 수확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주촌농협 임직원, 인제대 학생, 김해시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단감은 수확기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하지만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매년 농가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은 인력이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농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생각해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신 농협 관계자와 인제대 학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내 새마을운동·바르게살기운동·자유총연맹·자원봉사협의회 통합 한마음대회가 지난 8일 함양군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연말 단체별 유사한 내용의 소모성 행사 개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4개 단체 한마음대회를 처음으로 통합 추진해 더 의미있고 내실있는 행사를 통해 단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긍적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는 1부에서 올해 소속 단체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으로 그간 단체별 활동을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단체별 노래자랑, 축하 초청공연 등 흥겨운 회원 한마음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김종화 회장은 “오늘 이렇게 뜻을 모아 4개 단체가 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소방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History, (s)he story, 창원소방본부 13년의 역사 그리고, 우리가 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소방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이 녹조 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하여 시민들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우리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매일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이 있기에 우리는 더 안전한 창원시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은 소방관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과 소방관 간의 유대감을 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6~8일 충남 보령에서 제139회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직책별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의원, 직원, 정책지원관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직책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조례발의 관련 기법, 예·결산 심사 전략 등 실무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특강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미디어를 활용한 정책 홍보 전략과 의정 지원 혁신방안 등을 주제로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은 자료 수집, 5분 자유발언·보도자료 작성 지원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앞서 6일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행동강령 서약과 생활건강,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교육 등 공동 강의를 진행했다. 손태화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지방의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는 필수불가결”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창원시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거창군 선수단이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수단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종목, 5명 선수가 참가하여 게이트볼 종목 남자단체전에서 이성우 선수, 배드민턴 남자복식 종목에서 김광수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당구 종목에 배기한, 역도 종목에 강병서, 축구 종목에 김예준 선수도 거창을 대표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값진 활약을 했다.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000명의 전국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올해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출범 후 처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 거창군 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장애인 체육 종목별 협회 창설 및 가맹단체 지원, 장애인 체육교실 확대 운영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지난 6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차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내년 재배면적 200ha까지 확대 의령군이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가루쌀은 지난해 의령군 역사상 처음으로 매입한 품종으로 올해 매입 예상량은 864톤으로 도내 지자체 중에서 산청군 다음으로 큰 규모다. 군은 4일 동부농협DSC 등에서 2024년산 가루쌀 정부매입을 시행했다. 매입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같고 40kg 기준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12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국내 쌀 공급과잉과 밀수입 의존 문제 해결의 대응책으로 가루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령군은 가루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루쌀 재배단지 농가에 재배기술 지도 등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과 삼합영농조합 등 95곳 농가는 131ha 면적에 가루쌀 농사를 지었고 10월 말 수확을 완료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교육컨설팅 분야 5800만원, 시설장비 4억7000만원 등 총 5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과 농촌진흥청은 6일 합천군 삼가면 두모리 일대에서 ‘양파·마늘 기계 정식(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에게 기계 정식(파종) 기술과 재배 모델을 소개했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논벼 기계화율이 99.3%인 반면, 밭작물 기계화율은 2022년 기준 66.3%로 낮은 편이다. 특히 양파 정식과 수확 작업의 기계화율은 각각 16.1%, 25.8%, 마늘 파종과 수확 작업의 기계화율은 각각 14.8%, 43.8%에 그치고 있다. 합천군은 주 소득작물인 양파·마늘 재배의 기계화를 위해 전 과정의 기계화 재배 모델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생력화 농기계 334대를 보급했다. 양파에 기계화를 적용한 결과, 1,000㎡(300평)당 노동력은 기존 38.2시간에서 5.1시간으로 87% 절감됐으며, 생산비용은 기존 77만 1천 원에서 13만 8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8일 가을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40여명은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단감 농가를 찾아 떫은 감 선별과 내부 작업을 도우며, 현장에서 농민들이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가을걷이로 한창인 때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최학범 의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농업과 경제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소규모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내년 경남도 전환사업 예산 182억원을 확보했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년 경남도 전환사업에 신규사업 16개 등 총 31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로써 산청군은 신규사업 75억원과 계속사업 107억원 등 모두 182억원의 내년도 경남도 전환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산청군이 수차례 경남도를 찾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소통한 성과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총 사업비 2212억원(신규 579억원, 계속 1633억원)을 투입해 31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신규사업으로 △차황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224억원) △단성급수구역(입석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171억원) △산청 행복문화센터 건립사업(64억원) △오부 가마실권역 축구장 조성사업(41억원) △동의전 마당 판석 설치(15억원) △중산관광지 정비사업(18억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차황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단성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차황면과 단성면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거창군을 활기찬 생활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을 담고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거창군은 올해 1월, 24년간 유지해 온 6만 인구 붕괴 즉시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정주인구 정착을 위한 주거의료교육복지 인프라 확장 정책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정책 수립,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등 포괄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최근 중앙정부는 지역 간 인구유치 경쟁 상황을 극복하고 단순한 인구의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성장을 위해 생활인구 증가에 정책적 비중을 늘리고 있다. ‘23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생활인구’는 기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인구뿐만 아니라 통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성인 문해 교육의 성과와 평생학습 문화를 시민들과 나누는‘2024 평생학습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배우고! 나누고! 함께 웃고!’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전하고, 평생학습 정책 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성인 문해 골든벨 퀴즈대회’에 200여 명의 성인 문해 학습자가 참여해 그동안 배운 지식을 퀴즈로 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성인 문해’과정은 문자 해독이 어렵거나 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성인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현재 24개 교실에서 296명이 참여하고 있다. 퀴즈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은 지식을 풀어보며 정답을 맞힐 때마다 기쁨을 나눴고, 오답이 나올 때는 유쾌한 웃음과 안타까운 탄성을 자아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비누 만들기, 한복 수세미 뜨기, 졸업 가운 · 교복 입고 즉석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일 향우 기업인과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투자 인프라 및 투자 환경 홍보를 위한‘2024 밀양시 향우 기업인 팸투어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의 산업, 관광 인프라를 향우 기업인들에게 소개하며 밀양시의 투자 환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하남일반산업단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밀양의 주요 산업단지 및 관광지를 답사했다. 이후 이영삼 투자유치과장의 밀양시 투자 환경 및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향우 기업인 A씨는“이날 팸투어를 통해 우리 고향 밀양의 발전잠재력과 변모하고 있는 산업 및 관광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지역 출신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이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이 최근 여러 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산업인프라뿐만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밀양에 이전하고 투자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