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7월 13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회 마포나루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기독문화예술 축제로, 세대와 교단, 지역을 아우르는 찬양의 하모니를 통해 관내 교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참여 교회는 신덕교회(공덕동), 서부교회(아현동), 동막교회(용강동), 서강교회(서강동), 신촌성결교회(서교동), 서현교회(서교동), 애능중앙교회(망원1동), 한서교회(망원1동)로 관내 8개 교회이다. 축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교구협의회 회장의 개회 인사와 함께 마포구청장 인사말,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본공연에서는 관내 8개 교회와 지역 합창단인 망원늘품바람합창단, 특별 초청공연팀인 한국기독남성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찬양팀의 무대, 맑은 음색의 어린이 합창단, 악기 앙상블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처음학교’로서 유치원의 역할 및 책무성을 높이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함께 키우는 사회,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저출산 시대 속 양육과 돌봄의 가치,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단지 숫자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키우는 문화’로 인식하고, 출산과 양육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캠페인 참여 후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안양샘유치원과 위례새초롱유치원을 지목해 캠페인을 계속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8일 전통문화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회의는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실무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연극제 본공연 구성 및 일정, 거리인형극제 추진, 부대행사 운영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옥천읍 먹자골목 일원에서 ‘거리인형극제’를 새롭게 추진하여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생동감 있는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제 기간 중 이틀간 총 8개의 인형극 작품이 거리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옥천의 도심을 하나의 공연 무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5편의 우수 작품과 유명 초청작품, 옥천 지역극단 작품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정극, 뮤지컬, 마당극 등 장르도 다양하여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7월 8일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 조직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배우 신현준 씨를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신현준 위원장은 영화 장군의 아들,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은행나무 침대, 달마야 서울가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배우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신 위원장은 영화제의 홍보 활동을 비롯해 후원사 유치 등 전반적인 외연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며,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화제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이달 9일 오전 7시, 감천면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감천면 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10년 장기 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한 기념으로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예천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출발해 수락대를 거쳐 현수교(물레방아다리), 간방교를 지나 예천박물관 마당에 도착하는 2km 구간으로,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걷기 행사 전 공연으로 여성 건강리더자로 구성된 건강체조 동아리에서 건강체조 시연을 선보여 10년간의 성과를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난 10년 동안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감천면 주민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올해 첫 시작하는 유천면도 10년 동안 주민분들과 함께 협력하여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다 함께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보건소가 최일선에서 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화)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10일(목) 울산시에서 2025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1세대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차세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에게 전수하고 아울러 젊은 세대의 영입을 통한 세대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축적함에 그 목적을 두며, 현재 활동 중인 회원과 새롭게 영입되는 회원들 간의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상호 보완 육성함으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민병규 시협의회장은“극단적인 세대 단절 또는 세대교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선배 세대가 직접 교육하고 양성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활기찬 조직으로서 거듭나기 바란다”고 읍면동위원장님들께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육이 단순한 리더 양성을 넘어, 세대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소통의 자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7월 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실천 서비스 향상 교육 ▲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반사례 ▲음식점 노무관련 법령해석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순으로 진행했으며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문경시는 외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 외식업소 경영혁신 맞춤 컨설팅 모집 등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업주들이 시책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시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안전 및 위생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전체 외식업소가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미소와 즐거움이 머무는 도시 세계가 찾는 문경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녩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친절 다짐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행사로 이어졌다. 1부 행사 건전생활실천 강연회의 강연자로 나선 신현국 문경시장은 “건전한 생활은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참석한 700여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단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안동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8일 옥동제4공원을 방문해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남선면 신석리에 위치한 경로당과 선진이동주택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목걸이형 선풍기를 전달하며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그는 “폭염은 노약자에게 더 큰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수상동에 위치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한낮의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에는 체감기온이 35도 이상에 달하는 날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총력을 다해 추진한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의 효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말께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기획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공직자는 물론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했다. 그 결과 보은군 인구수가 30,350명(6월 30일 기준)으로 5월과 6월 각각 전입 인구가 239명, 232명으로 두 달간 전출 인구보다 103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 증가의 신호를 보였으며,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39%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인구정책과 지역공동체의 노력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재형 군수가 직접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소방서, 농협 보은군지부, 군부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우진플라임, ㈜이킴, ㈜대영식품 등 군내 주요 관공서 및 기업들을 방문해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 것도 주요했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의 배경에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서구는 7월 8일,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 참좋은연합의원(원장 박계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대구의료원은 특히 경상도권에서 최초로 선정된 지방의료원이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3인 1팀(다학제팀)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진료, 간호,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협약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제공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 및 협력 체계 구축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서구는 앞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 서비스도 연계․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급여 대상자는 자택에서 의료뿐 아니라 돌봄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8일부터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영덕 제2농공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년간 지정되면서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4월 경북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인명 및 산림 피해뿐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밀집된 안동과 영덕의 농공단지 내 다수 기업이 생산설비 손실 및 경영 차질을 겪고 있어 경영 회복을 위해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경상북도와 안동시·영덕군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으로 2개 농공단지 입주기업(53개사)과 새로 입주할 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입찰을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산업기능요원제도, 재기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조치는 경북 산불로 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공지능(AI)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흥시가 AI를 통해 공공 영역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행정, 서비스, 교육 전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행정 효율과 시민 편의를 높이고, 국가 AI 전략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디지털 인재 양성(사람)’, ‘행정의 AI 자동화(행정)’, ‘AI 맞춤형 서비스 확대(서비스)’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전방위적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직무별 AI 특화교육을 중심으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행정에 AI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행정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24시간 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은 일자리, 청년, 보건, 재난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AI와 행정의 결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것이 AI혁신도시 시흥의 지향점”이라며 “AI를 통해 시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시흥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서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한국전력공사, 엘에스 일렉트릭(LS ELECTRIC)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해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4개 기관은 지난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 설치가 확정된 고양시 공공기관인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수요가 많은 민간 사업지를 선정해 연말까지 ESS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현장 실증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여름철 한낮 등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주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제공된다. ESS 규모는 총 5MWh(배터리 용량 기준)로 2년간(2025~2026)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2억 원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 축제이자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참가를 신청한 79개 대학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각자 준비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용인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펼치고, 청년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의 아이디어로 시가 기획한 축제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2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에는 79개 대학팀이 지원해 이 축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