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작품을 스크린으로 만난다. 광주광역시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및 광주독립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소설 원작 영화 ‘채식주의자’, ‘흉터’ 두 편을 특별상영한다. 영화는 오는 25일과 11월 5일 두차례 광주시 동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며, 영화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히 11월 5일에는 영화 상영 후 씨네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강의 문학세계와 영화 해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갖는다. 부커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 원작의 ‘채식주의자’(2010)는 어느 날 갑자기 육식을 거부하고 채식주의를 선언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정폭력에서 비롯된 억압과 인간 본성의 대립을 담은 작품으로 선댄스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흉터’(2011)는 중편소설 ‘아기 부처’를 원작으로 한다. 감정이 메마른 여자와 지울 수 없는 상처 때문에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남자 사이의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묘사한 작품이다.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우루컴스는 21일 남원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컴퓨터용 모니터 50대(1,000만원 상당)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대우루컴즈 영업본부 배종인 상무, 전북지사장 송재용 차장, 남원특약대리점 김태현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2025년 동부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에 따른 컴퓨터 교실 운영과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지역 사회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종인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남원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되는데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러한 기부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2건, 동의안 46건, 의견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21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안'등 5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등 5건 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공동체라디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2023년 9월 1일 행정자치위원회 원안의결 안건을 본회의 상정하여 수정안으로 의결 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총 9명의 시의원들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미첼이 21일 시청을 방문해 '레노마' 넥타이 1,000점(4,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시가족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 사회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미첼은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기달 회장은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원 대표는 "익산 향토기업으로 시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다문화 가족과 취약 노인계층에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사 미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품은 정성껏 전달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 추진 중인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이 대한민국 우수 관광정책으로 평가됐다. 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가 주관한 ‘2024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함으로써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상제도다. 올해는 전문가 추천 공모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주시를 비롯해 수원특례시, 포항시, 보령시, 통영시, 정선군, 신안군이 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아중호수를 활용한 전주시 장기 관광개발 프로젝트인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아중호수 인근 지방정원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케이블카 설치 △야간경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중호수 주변 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전북관광의 외연 확장을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18일 광주대학교 교양 교과 ‘열린인생론’의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신의 한 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 91학번인 신수정 의장은 학창 시절과 청년 시절, 정치입문과 멘토와의 만남을 거쳐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34년 만의 첫 여성 의장이 되기까지의 삶의 과정을 바둑의 묘책인 ‘신의 한 수’를 인용해 인생의 중대한 기로의 순간에 감행했던 도전 경험을 후배들에게 소개했다. 신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바꾼 신의 한 수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심장이 고동치는 선택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진로 고민을 앞둔 후배들을 향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매 순간 가슴 뛰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대학교 열린인생론 수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을 초청해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융·복합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양 교과목으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진욱 국회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트로트 가수 배아현과 개그맨 조래훈이 21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원시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의 위촉을 확정하고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미스트롯3 준우승 출신 인기가수 배아현은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과 고향사랑기부에 대해 배아현은 “사랑하는 어머니의 고향인 남원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인재 양성 등 좋은 사업에 쓰인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고향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재위촉된 조래훈 씨는 KBS 3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KBS 개그콘서트, EBS 뭐든지 해결단,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 날, CBS 올포원, tvN 드마라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했다. 현재 KBS 개그콘서트, JTV전주방송 가보리 시즌3에 출연하며 각종 축제 MC를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홍보대사에 위촉되신 두 분을 진심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주군 최초의 복합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이 제25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사용 승인 부문 공공분야 ‘금상’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은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예술적·상징적 의미가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수여하는 것으로, 사용 승인 부문 공공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된 무주상상반디숲은 공공도서관과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해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무주의 산세와 어우러진 외경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가유산 보물 한풍루(무주읍 소재)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지붕을 부드럽게 구현한 것은 물론, 사방으로 트인 아름다운 조망과 일조권 등의 기능적 측면을 충분히 확보한 건축물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시설 내부도 복합문화시설다운 면모로 공간별 특성을 살렸으며 이용객 편의에 맞춘 쓰임새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환경적 특성과 정체성, 그리고 실용성을 담은 공공건축물로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읍 소이나루공원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개 읍면 151개 마을 이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이장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장들 간에 상호 유대감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개회식을 비롯한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백현기 무주군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고장 무주는 지역발전이라는 명제를 두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를 비롯해 각 읍면이 안고 있는 각종 현안까지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이장들이 뜻과 역량을 모아보자”라고 밝혔다. 무주 요대마을 전기 이장과 무풍 은일마을 이제현 이장, 설천 내양마을 박삼용 이장, 적상 하조마을 백동인 이장, 안성 정천마을 여환열 이장, 부남 상평당마을 양정규 이장이 모범 이장으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이장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러분을 모실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북 방문을 환영합니다.” 세계 한상CEO들의 축제인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22일 전북 전주에서 힘찬 팡파르와 함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는 전북의 산업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도내 기업에게는 해외 진출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과 전북자치도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컨벤션이 아닌 전북대 캠퍼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더욱 색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3일간 전북대서 개회식·만찬·전시·세미나 등 행사 잇따라 이번 대회에는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란 슬로건 아래 국내 2천여명, 해외 1천여명 등 총 3천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22년간 이어져 온 대회 사상 처음으로 컨벤션이 아닌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더욱 색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내 삼성문화회관에서는 개폐회식이, 전북대실내체육관에서는 환영·환송 만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이장연합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준비한 ‘군정 화합 한마당’이 용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21일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읍면 발전에 공헌한 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군정과 관련된 OX퀴즈 대회 등 완주군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 읍면 대표자들의 노래자랑도 펼쳐져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장, 부녀회장님들의 헌신으로 완주군민의 행복도는 상승하고 있다”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더욱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리고, 군에서도 전북4대 도시 도약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73.6%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진안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진안군이 군민과 약속한 5대 군정목표, 60개 실천과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을 점검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 협력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진안군은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진안'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현재까지 60개 공약 중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 ▶진안군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기능 확충 ▶진안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등 총 25건의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진안읍 중심지 확장을 위한 도시계획 재정비 ▶마이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일부 구형모델의 멕시코 이전 생산과 관련, “광주사업장의 시설과 생산 캐파(규모)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올 연말 라인 최신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전략에 따라 물량 재배치를 추진하면서 경쟁력이 약한 구모델은 현지(해외) 생산으로, 대신 프리미엄모델과 신모델은 광주 생산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의 세탁기 물량과 중국의 건조기 물량을 광주로 이전해 생산하고 있다. 또 차세대 가전의 핵심인 모터공장도 광주에 재배치한 상태다. 광주시는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상생 강화를 위한 삼성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협력업체 지원 펀드 활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가전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가전 신사업 기회 발굴, 커넥티드 리빙분야 사업 진출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커지고, 광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동서‧남북축 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교차하고, 전라선 고속철도(KTX, SRT) 경유지이면서, 향후 달빛 고속철도(광주~대구간)가 개통될 예정으로, 최적의 교통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광주공항, 광양항, 군산항 등 하늘길과 바닷길로의 접근성도 높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역할을 하기에도 충분한 입지 여건이다. 이처럼 영호남 중심지로, 교통의 최적지에 위치하면서도, 산업용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32만원으로 저렴해, 기업유치 적합지로 도약하고 있다. 실제 광치‧노암지구는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일반산업단지는 32.8%의 투자유치(협약)를 달성. 현재 다수의 기업들과 협의 중에 있어 올해 40%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민선8기 들어, 조례 개정을 통해 △관외기업 이주직원 보조금 지원(신설) △대규모투자기업 기숙사 신축비 지원(신설) △보조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올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치즈 유제품을 학교 급식으로 제공,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가운데 관내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학교 급식 공급업체 견학을 추진해 공공 급식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였다. 군은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2명을 대상으로 한 급식 공급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이후 처음 추진한 것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주)친한F·B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견학은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 절차를 세세히 설명하고, 보관 상태, 위생 상태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섭취하는 학교 급식 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견학 행사에 참석한 한 학교 관계자는“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이후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직접 와서 설명을 듣고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 더 믿음이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