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다수가 밀집할 우려가 있는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주변의 유흥시설 및 식당, 카페 등 다중 이용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춤추는 것을 허용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외식업서구지부, 지역상인회, 다중이용시설 영업자들에게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규모 핼러윈 행사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서구 위생과는 이번 핼러윈 및 연말연시 기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구청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그리고 지역상인회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 도교육청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며,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한 2024년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서는 520명의 아이에게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천7백9십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충남지역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위기, 결식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단위 학교를 통해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전달 지원금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년간 조식지원(아침머꼬)외 7개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2,209명에게 20억 6백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이후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교육 격차뿐 아니라, 급격한 경제위기에 처하여 안전과 돌봄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1일 (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대표 김은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은혜 대표와 윤이정 사무국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활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은혜 대표는 “충남관광숏폼공모전 장려상 수상을 통한 상금(30만 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언제나 서산시를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냅사진이나 공연 등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성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는 각자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취약계층과 장애인, 어르신 등에게 인생의 가장 눈부신 하루를 선물하자는 목적으로 사진, 영상, 출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과 역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역사교육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은 ‘제주 4·3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사전 원격연수를 이수하여 제주 현장교육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1일 차에는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찾아 제주 4·3 유족회 이상언 부회장으로부터 북촌 일원에서 발생한 4·3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에 대해 안내받고, 북촌초등학교와 옴팡밭, 서우봉 일제 동굴 진지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지는 2일 차와 3일 차에는 제주 4·3재단이 주최한 ‘2024 전국 교원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하여 4·3 평화기념관, 동광 무동이왓, 섯알오름, 백조일손묘역을 순회하며 4·3사건을 다룬 교육 방안과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탐방과 토론을 통해 평화와 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과 청주를 잇는 대청교 보행환경 향상을 위해 대전 대덕구, 청주시 서원구, K-water가 힘을 모았다. 대전 대덕구는 10월 31일 청주시 서원구, K-water 대청댐지사와 ‘대청교 보행로 설치 및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청댐 하부에 위치한 대청교는 대전과 청주를 연결하는 다리로 많은 시민이 찾는 관광명소지만, 준공 후 4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상태다. 이에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인 청주시 서원구와 k-water에 보행로 설치 및 경관개선사업을 제안했으며, 3개 기관의 협업 결과 지난 7월 ‘댐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청교에 데크 보행로 및 조명 분수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4억 원으로,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5억 지원 및 대덕구와 청주시 서원구가 각각 4억과 5억을 부담해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 확보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월 30일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오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와 주민 참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참여를 이끄는 모임이다. 이날 오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샴푸바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등의 체험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시대의 과제이자 의무”라며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조성한다. 구는 1일 112 긴급 신고에 대한 순찰차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법1동 아파트 밀집 주거 구역으로, 해당 지역은 평소 치안 수요가 많았으나 관할 파출소인 회덕파출소와 거리가 멀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경찰 측은 순찰차 전진 배치를 통해 출동 시간을 줄이려고 했으나 만성적인 주차구역 부족 문제로 인해 거점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주차 수요와 치안 수요 양측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로 운영된다. 신고 집중시간인 오후 3시에서 5시, 밤 9시에서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만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순찰차 전용 거점 구역 조성을 통해 긴급 신고 시 빠른 대응으로 구민들이 느끼는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지역업체가 협력해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은 공연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다. 공연분야는 음악‧댄스를 포함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로 포스터 정보문의(Q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공간 동구동락은 신청자의 일정 자격 검토 후 신청자가 선택한 버스킹 장소와 시간에 공연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공연 장비와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외 버스킹 장소를 제공하는 지역업체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소제동 ‘카페 베르데’ ▲원동에 새롭게 자리잡은 ‘정동문화사’ 세 곳으로, 구는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관내 곳곳에 버스킹존을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버스킹 사업은 앞으로 동구가 추진할 청년문화사업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동구를 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자동차로 이동하면 1700㎞가 넘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첫 만남 때와 같이 서로를 ‘아우’,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는 이탈리아·독일 출장을 통해 거둔 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거둔 성과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나, 아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쁨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제356회 정례회를 앞두고 30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의회는 11월 6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됨에 따라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전반적인 행정사무 처리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와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가 29건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만큼 도민의 요구가 도정에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및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분석하는 등 정례회에 임할 각오를 다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피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사 당일 자료요구를 지양하는 등 관행에서 벗어난 정책감사를 추진하고, 도민의 요구사항이 도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가 예산안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울여 달라”고 전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제356회 정례회는 11월 5일부터 1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논산에서 키운 쌀의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논산농협 DSC가 완성됐다. 30일 논산시 은진면에서 개최된 ‘논산농협 DSC(벼건조저장시설)’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윤판수 논산농업협동조합장, 오경희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총 40억9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DSC(벼건조저장시설)은 1,129㎡규모로, 지난 2022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 시설은 벼 보관 능력 1,500톤 규모의 사이로 시설을 갖추었으며, 고품질 벼를 품종별로 구분하여 건조저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022년 출범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승인받은 업체로서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논산 쌀 품질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준공된 시설을 통해 더욱 논산 쌀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농가 벼를 더 많이 매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주방개방 및 음식문화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실천 확산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청양군에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자동차로 이동하면 1700㎞가 넘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첫 만남 때와 같이 서로를 ‘아우’,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는 이탈리아·독일 출장을 통해 거둔 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거둔 성과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나, 아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쁨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보훈공원에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송일권 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은혜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보훈시책 유공자 표창, 무공수훈가 제창, 헌시 낭독, 분향, 제막식으로 마무리됐다.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건립됐고 무공수훈자 18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최원철 시장은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곳에 공적비를 세움으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는 봉사단과 장례의전선양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관내 수도시설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공주시 옥룡정수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주시를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시 옥룡정수장의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대규모 급수 중단 상황을 가정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정수장과 옥룡정수장 사이에 연결된 비상 연계관로를 활용하여 공주정수장에서 비상 급수를 공급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모의훈련에 주안점을 뒀다. 각 기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도사고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초동 조치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 설치·운영 ▲사고 발생에 따른 기관 및 직원별 임무 인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대응체계 확립 등을 재확인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시 위기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및 직원별 임무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