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성과 보고회는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과 교육감 추천 위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 △학교 통폐합 유휴시설 활용 방안 △이동식 수업으로 여는 전북교육의 미래 △초등 고학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 시간 배정 △통폐합 폐건물 전략적 접근 등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박승문 위원장은 “우리는 학령기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IB 창의교육 프로그램과 민주시민평화 교육 강화 등 거버넌스위원회가 추진한 다양한 의제들이 전북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을 비롯 관람객, 흥행에 성공을 거두며 24일 폐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계 각국의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류의 본고장 전북에서 한데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장으로 전북자치도의 도시브랜드 제고, 개최 능력, 도내 기업들의 성장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형 행사여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로부터 즉각적인 수출 성과를 이끌어내며, 참가 기업들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연이어 성사됐다.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의 한인 경제권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전북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수출계약 5,800만 달러·상담실적·관람객도 역대급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비즈니스대회 5,600만달러, JB페어 200만 달러 등 총 5,800만 달러(22일 4개 기업 6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20대 대선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조성’ 사업이 최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가 24일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와 대한체육회 상호간의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지난 8월에 마친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선정된 입지를 확정하고자 이뤄지게 됐다.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지난 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문화·체육·관광 분야)으로 선정, 중부권 이남 지역 전체를 아울러 유소년과 청소년 중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첨단 훈련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액 국비 총 490억 원이 투입된다. 그간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 대응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 사업 타당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 건의한 바 정부예산에 20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월광포차 사람들(입점상인, 리플러스사업 추진단, 행사 운영업체 등)은 24일 월광포차 운영 수익금 450만 원을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월광포차 사람들’은 지난 5월 춘향제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돼 온 월광포차를 이뤄낸 구성원들이다. 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된 기탁금은 남원 지역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교육여건 개선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월광포차는 춘향제에 이어 바가지 없는 축제로 화제를 모았고, 지역 특산물로 개발한 저렴한 먹거리와 90년대 감성을 담아낸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어온 남원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월광포차 입점상인 A씨는 이달 말 마무리되는 월광포차에 아쉬움을 남기며 “남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이사장은 “월광포차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친절과 위생은 물론 가격과 맛까지 완벽한 먹거리존의 역할이 컸다”며, 격려와 함께 “남원의 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전국 중소기업 간 최대 정보교류의 장이 광주에서 펼쳐졌다.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기술·융합 성과를 전시하는 등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가 주관한다. 24일 열린 개막행사는 개막선언에 이어 유공자 포상 수여, 중소기업·창업기업 간 협업모델 구축 사례 발표, 홀로그램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과 임원, 이정권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장과 회원사 대표, 중소기업인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보훈가족들을 만나 소통하며 “청춘을 바쳐 지킨 대한민국 광주를 지켜가겠다. 보훈가족들이 부족함 없도록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9개 보훈단체와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등 시정 주요현안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광주시는 각종 보훈 기념행사 개최, 보훈회관 관리, 보훈단체 운영 및 사업비 지원,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명절 위문금 지원 등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현재 참전·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광주시의회와 조례 개정 등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처우개선을 위한 것으로,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보훈의 첫 번째는 우리 장병들을 튼튼히 잘 지켜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보훈가족을 잘 돌보는 것이다”며 “청춘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2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오준영 회장 등 11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 및 도교육청 각 과별 실무 교섭·협의 등을 거쳐 1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항 마련 및 안내 △교원의 복무 권리 보장 △원도심학교 노후 환경 개선 등 교권 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합의문에 담았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It’s our golden time! 청소년 신종 담배 / 신종 마약 노출 예방’을 주제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강사가 신종 담배의 유형과 위험성, 마약에 쉽게 노출되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 결제, 국제우편, 던지기 등 다양화된 관련 수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10대 흡연과 마약범죄에 대한 현황을 인식하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성수주조장이 딸기막걸리 제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언론 홍보 등의 수상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농)(주)성수주조장은 2024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 사케 품평회(International SAKE Challenge)에서 프리미엄 부문 동상을 수여한 바가 있다. 해당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막걸리가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국제 사케 품평회는 매년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케품평회로, 전 세계에서 생산한 사케와 비사케 주류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이번 품평회에는 30여개 국가 1,000여종의 주류가 출품됐다. 9월에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을 초대해 1박2일(전주 한옥마을 – 진안 성수주조장 – 임실 치즈테마파크 – 순창 장류체험관 등)로 TASTE OF JEONBUK 발효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24일 오후 2시 사통팔달센터에서 “제1회 진안, 30초 광고제”공모전 시상식 및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모전 경과보고, 시상식에 이어 수상 작품 15편의 영상 시사회로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아름답고 매력적인 진안군만의 관광콘텐츠를 담은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안 30초 광고제”를 개최했다. “두근두근 진안, 첫만남의 설레임”을 주제로 30초~45초 이내의 짧은 광고영상을 촬영한 순수 창작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받아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 기술력과 표현력을 갖춘 총 28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진안군관광협의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총 15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총 15개 팀으로 대상 1명 5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1,250만원을 지급해 높은 시상금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현재 진행 중인 제2특장차 단지 주변 주민불편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고부가가치 특장차 산업육성을 위해 조성중인 백구면 부용리 일대 32만7천㎡ 규모의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금년 5월 착공하여 단지 내 토공 작업을 시행 중에 있다. 그간 백구면 주민들은 보상 등 적극 협조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제2 특장차단지 건설에 불편을 호소해 이날 정 시장이 현장에 참석,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 남측 계획고가 농경지보다 6m 이상 높아지고, 준공 후 부지 위로 공장 등 건물이 신축되면 바람길이 막혀 공기층의 정체로 인한 고온 현상으로 포도의 착색 등에 영향을 미쳐 계획고 낮춤 등 개선을 주장했다. 또한, 공사중 소음 및 비산먼지 대책, 공사 차량 출입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피해 실태조사, 배수로 정비를 요구했다. 정 시장은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배수로 정비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산업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와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 학생을 축하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교육청은 21개 종목, 92명이 참가해 장관상 4개, 금상 6개, 은상 9개, 동상 21개 등 총 40개(42명)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는 11개 경진 종목에 56명, 4개 경연 종목에 50명이 참가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8개 등 총 13개의 상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입상 학생, 지도교사, 학교장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교육감상 수여·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준비해 입상을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후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함께 차년도 대회 운영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도 이어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24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매일매일 즐겁고 건강한 부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행복경로당 꼼지락 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경로당 꼼지락 체조는 어르신들의 운동 실천 동기 부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 시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부안군보건소에서 2016년부터 개발·보급한 체조다. 단순한 생활체조 보급에 그치지 않고 기초건강측정과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어르신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읍면에서 15팀 161명이 참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신명 나고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유연함을 자랑하며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때마다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많은 박수가 이어져 열띤 경연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해 그동안 경로당에서 틈틈이 익힌 꼼지락 체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발표회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 고창교육지원청, (가칭)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現 영선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인공지능융합교육연구소는 지난 21일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인공지능 교육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및 고창교육지원청 유승오 교육장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전했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의 정순량 교장과 전주대학교의 박휴용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교육자원 공유, 공동 연구 및 개발, 학생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의 교육과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교육 커리큘럼의 공동 개발 및 실행을 통해 전문 인공지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다. 미래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한다. ‘발효, 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한 식품 박람회로, 25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며 발효식품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엑스포는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신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이 엑스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엑스포는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다양한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스마트팜 기술, 그리고 도지사 인증 상품 등을 전시하며 지역의 특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14개국 31개사가 참여하는 해외기업전에서는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