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인 함양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시험 당일 고사장 앞에는 수능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양군의회 군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관계 기관장, 군청 국·과장들도 함께했다. 진병영 군수는 추운 날씨와 긴장감 속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함양군에서는 총 183명의 수험생이 함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함양군은 수능 당일 영어 듣기 평가 시간 소음방지와 정전·휴천 등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질서 유지, 소음 차단, 재해 대비 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수험생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의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올해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에 이어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평가한 지수다.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하여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또한 지역 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연장 등 교통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인구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와 등급이 높을수록 해당 지역 안전도가 높다는 의미다.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78.98점으로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30만 이상 시와 30만 미만 시, 구 지역은 교통안전수준이 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경남교육청청 중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신문사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경남교육청에 6억 714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하여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취약계층 학생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구축을 뜻한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조유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경남 지역 아이들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교육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인재 양성 지원 사업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사업 ▲가족 돌봄 아동 지원 사업 ▲그 외 협력이 필요한 교육 취약 학생의 교육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이다. 이어서 초록우산어린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용근 세무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을 맡은 정용근 세무사는 지난 2017년부터 산청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특강에서는 ‘모두가 알면 유익한 세금 상식’이란 주제로 농업(법)인 관련 세금, 상속·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한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군수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번 특강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세무 상식을 넓혀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인식을 분석하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 여성안전도시 T/F 위원,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들이 참석하여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거창군민들의 성별 불평등 인식, 성 역할 분담에 대한 견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고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남녀비율은 여성 47.8%, 남성 52.2%로 나타났고, 연령대는 10대에서 60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주요 조사 결과로 영역별 성평등 인식 수준에는 돌봄책임, 소득수준, 의사결정, 결제활동 참여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여성에게 더 불평등하다고 응답자들이 답했으며, 성별 고정관념에는 남성은 ‘가족의 생계 책임’을, 여성은 ‘자녀 돌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성차별주의에는 ‘남성은 여성을 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1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한 19개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룡엑스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와 행사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2024공룡엑스포 성과보고와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24공룡엑스포에는 19개 자원봉사단체 총 856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시관 안내, 출입구 검표,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며, 매년 엑스포 운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문화관광재단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자원봉사 단체의 헌신적인 봉사와 열정이 공룡엑스포성공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단체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엑스포 종료 후 다채로운 겨울 행사를 준비하여 12월 3일 재개장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 고성향교는 14일 고성읍에서 지역 유림을 비롯하여 읍면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로연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 시대 임금이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문신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에는 경로효친 사상 등을 계승하고, 경로잔치를 베풀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의미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로연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소중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 역사인물연구회(이쌍자, 허옥희, 정영환, 김원순, 김희태 의원)는 12일 경남 고성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열린 ‘기농 정세권 선생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정세권 선생의 고향인 고성군의 관심 속에 지역주민, 학술 및 연구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세권 선생의 위대한 유산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쌍자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포럼에서는, 전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을 역임한 서해성 감독이 ‘한옥은 어떻게 한글이 됐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해성 감독은 정세권 선생의 항일 독립운동과 한옥 보급 운동의 역사적 의의 및 한국 전통 건축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제강점기 시기 한민족의 자주적 건축 정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강연 후 이어진 자유 발표에서는 고성군의회 정영환 의원이 ‘정세권 선생 재조명의 필요성과 연구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독립운동가 정세권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내동면 유수리에 위치한 구)유수역에 9홀 규모인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18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전했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현재 폐쇄된 내동 유수역 부지에 대해 국가철도공단과 국유재산 사용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570㎡, 9홀 규모의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의 코스(9홀) 길이는 602m 전후로 코스 난이도 조정을 위한 마운딩, 벙커 등과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배수관로, 여름철 잔디 관리를 위한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했으며, 동호인들의 휴식을 위해 수도시설, 화장실, 파고라, 휴게실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은 휴무일이며 휴일마다 전반적인 유지 관리작업을 시행한다”고 안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내동면 유수역이 폐쇄되고 방치되어 있던 부지에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거창군 전통시장 일대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음주폐해예방의 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음주 사고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으로 ‘술 대신 보다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음주폐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일상 속 절주 수칙과 건강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거창군은 ‘음주폐해예방의달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다가오는 연말에 군민들이 절제된 음주문화를 바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의회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 및 포항 일원에서 하반기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11월 25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의정 활동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현장 견학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의정 활동에 어떻게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의원들은 AI 기술의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의정 활동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곽종포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2024년 마지막 정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연수에서 AI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분석 방법, 전문적인 정책 제안,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의원들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시의회에 대한 양산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1년간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공공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도 안정적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내년부터 약 40명의 아동에게 1년 동안 총 1만4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령군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지난 13일 의령군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오태완 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령군은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사례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필요한 재원을 후원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배송과 함께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이번 지원으로 해당 아동들은 건강한 식사를 꾸준히 제공받게 돼 신체 발달과 학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와 (사)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14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8년 10월 5일 정부가 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협의회 읍·면·동 지도위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연보호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으며,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로 선학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기념식에서 명석면협의회 이성재 위원이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환경 윤리관의 인식과 실천으로 소중한 자연 자원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실천을 결의하며 자원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박미옥 진주시협의회 운영위원을 비롯한 7명이 자연과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심명환 진주시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의 의미와 작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의회는 14일 곤양면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시행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은 분야별 1시간씩, 연간 총 4시간 이상의 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 그리고 일반직 공무원으로 나눠 집단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황빈, 백연연 강사는 직장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상급자의 역할과 실천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교육이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의회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성평등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양성평등도시 사천시’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14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올해 첫 매입 현장인 상남면 제일저온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매입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시장격리곡, 농가 직접배정 물량을 포함해 총 6,305톤(포대벼 133,252포, 산물벼 24,380포)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는 수매 직후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을 1포(40kg)당 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해 지급하고,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수확기 쌀값 하락, 잦은 강우 등 어려운 여건에도 우수한 밀양 농산물 생산에 여념이 없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