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6월 인천 중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하모니 수학여행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동·청소년 분과)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어른들이 함께 만드는 하모니 수학여행’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학교 밖 청소년 14명과 보호자,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안지혜 팀장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가운데 ▲아이스 브레이킹 ▲수학여행 전체 일정 소개 ▲디저트 경연대회 소개 등을 통해 여행에서 진행될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보호자들은 자녀들의 기대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아침 인천중산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 활동과 더불어, 학교 인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등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마련 ▲과속방지턱 설치 ▲등굣길 제초 ▲자전거 도로 정비 등을 구에 요청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2022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3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더불어, 등굣길 교통안전시설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이번 64회차 캠페인부터는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으로 명칭과 주안점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주민자치(위원)회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 중심의 풀뿌리 자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 리더십 향상과 주민총회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임원들의 역할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다양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자치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 기구다. 특히 주민총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거쳐 공공성과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오는 7월 9일까지 총 12개소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이 교육은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자치회 운영 지원에 나서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의 전초기지로 ‘첨단바이오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를 개소하며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읍시는 6월부터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2층에 마련된 119㎡ 규모의 개방형 공유사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창업 초기 안정적 정착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코워킹스페이스에는 총 8개 기업이 입주하며, 현재 창업기획자와 펀드운용사가 입주를 마쳤다.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인 ‘셀레브레인’을 비롯해 다양한 바이오와 ICT 기반 스타트업 6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획자인 ㈜베타랩과 펀드운용사인 로간벤처스가 기업 투자 연계와 액셀러레이팅 역할을 맡는다. ㈜베타랩은 벤처투자 경력을 가진 임원진과 대기업 공식 파트너 경험을 살려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로간벤처스는 총 779억 5000만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며, 정읍시로의 본점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코워킹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고립은둔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둔 가족이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립은둔청년 12명은 오는 20~22일 강원도로 떠나 ‘행복공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서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타인과 같이하는 활동에 자신감을 얻은 이들로 구성했다. ‘놀이와 연극’, 조별 활동, 선배와 만남, 모닥불 토크, ‘나 홀로 방에’ 등 프로그램 속에서 나의 상처를 치유한다. ‘행복공장’은 강원도 홍천에서 성찰·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비영리단체다. 고립은둔청년을 둔 가족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마음 쉬어가(林), 우리가족 숲캠프’는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진행한 부모교육과 부모자조모임 등에 참여했던 가족 20명이 강원도로 떠난다. 1박2일 간 숲테라피, 산택, 싱잉볼 명상 등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다. 가족과 긍정적인 추억을 공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25년 '아트·T 인천' 사업에 참여할 청년 미술작가를 오는 6월 24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에 연고가 있는 청년 미술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의 전시 기회와 소정의 작가비(Artist fee), 작품 프로모션도 지원된다. '아트·T 인천'은 카페, 서점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예술 향유공간의 범위를 확장하는 미술 프로젝트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서 아티스트 토크·아트페어·아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민에게는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경험을, 청년 작가에게는 예술 활동의 지속을 위한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2024년에는 인천 전역에서 60명의 청년 작가가 2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에도 청년 예술인의 자립과 예술 생태계 선순환 가능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관람하고, 작가와 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6월 11일 '2025년 ESG 교육 및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며 ESG 경영 내재화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워크숍은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ESG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별 실천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는 단발성 실천을 넘어 실질적인 실행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관의 ESG 전략을 실질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향후 전략과 성과체계로 직접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총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첫 순서로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소속 ESG 전문가의 ESG 개념, 정책 동향, 그리고 우리 기관에 적합한 ESG 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K-ESG 지표와 정책적 요구사항을 반영한 자료로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어진 조별 토론 시간에는 각 부서가 팀을 구성해 부서 고유의 기능과 환경을 고려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재단은 사전에 과제 수를 정하고, 과제별로 ESG 연계성, 실행 가능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대학교 앞 650㎡ 면적의 교통섬을 ‘장미와 매력가든’을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통섬은 주변으로 많은 차량이 오가고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워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이다. 구는 이곳에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땅장미를 섞어서 심고 기존 소나무에 덩굴장미를 부착하는 등 다소 밋밋했던 교통섬을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측백나무, 수국, 무늬 실유카, 자엽 안개나무를 새로 심고 기존 관목들도 최대한 활용해 재배치했다. 아울러 가우라, 사초, 억새 등 다양한 초화류를 조화롭게 심었다. 각 식물의 계절별 색감과 질감의 변화를 고려한 이 같은 공간 구성으로 사계절 내내 이곳 주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정원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곳에 방초(防草) 시트 시공과 바닥덮기(멀칭, mulching) 처리로 잡초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녹지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놀이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도교육청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행사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에 힘쓰는 도내 유치원 교원의 고민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교육과정 속 ‘놀이’ 중심 이야기로 풀어가며 유치원 교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제목을 소재로 삼아 ▲다채로운 우리들의 ‘수업 숲’ ▲유치원 교사의 성장 이야기 ‘나에게 반했수다’ ▲놀이 온(ON) 속 ‘놀이와 수업’ ▲유치원 교사의 수업 실천 이야기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함께 도내 유치원 교원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청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청도행복헌장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개강식을 맞이했다. 23년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 민간단체별로 폭넓은 군민의식 교육을 진행했고, 24년부터는 청도행복헌장의 직접 실천하고 전파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청도행복아카데미 수료생은 교육 과정 수료 후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하는 청도행복아카데미에는 청도행복헌장실천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청도행복헌장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의미 이해, 체험‧실습 교육을 통해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은 개인의 긍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육아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13일(금)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골든벨 ‘폭싹! 다 맞혔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유쾌한 퀴즈 형식을 통해 육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별로 추천한 대표 학부모 70여 명이 이날 골든벨에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연 뒤, 본격적인 육아 퀴즈 대결로 이어진다. 출제범위는 ▲육아에 관한 기초 상식 ▲동작구 보육 정책 ▲난센스 퀴즈 등으로, 간단한 OX 질문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해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학부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되며, 해당 학부모가 속한 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치고 힘든 육아 생활 속에서 이번 골든벨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치구 최초로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제복근무자 감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감사주간은 동작구 청년구청장의 신규사업 제안으로 기획됐다. 구는 해당 기간 동안 경찰·소방관·군인 등 지역에서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년 제복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 캠페인 ▲간담회 ▲감사장 및 표창 수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감사 인사를 담은 응원 현수막을 관내 지정 게시대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게시한다. 아울러 오는 17일 오후 4시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공군 항공안전단장, 동작경찰서장, 동작소방서장,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청년 제복근무자 간담회’를 연다. 이날 구는 ▲기관별 감사장과 ▲청년 제복인 대표 표창장을 수여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편지와 부광약품에서 후원한 시가 8천만 원 상당의 비타민 1,000개 등을 기관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청년구청장과 제복근무자 간에 자유로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제98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와 ‘2025년 여름밤의 콘서트’를 연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의 정취 가득한 자연 속에서 건강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체육 행사로, 매년 많은 구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올해도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푸르른 일자산 둘레길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초여름을 만끽하고, 해가 저문 저녁에는 유명 가수의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오후 5시 20분,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제1체육관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5km 거리로, 평균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는 평탄하고 시원한 숲길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천호로데오거리에서 ‘강동 영 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동 영 그라운드’는 ‘젊음(Young)’과 ‘중심지(Home-ground)’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무대를 갈망하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팝,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총 7팀)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천호로데오거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부 공연 일정으로는 6월 13일 금요일 18:00부터 20:00까지 천호동 나비쇼핑몰 공개공지에서 개최되고, 6월 14일 토요일에는 성내동 빗살문화공원 지상에서 17:00부터 20:0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마포의 대표 축제인 ‘새우젓축제’에 애정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마포의 대표 브랜드 축제다. 특히 새우젓이 마포나루를 거쳐 전국으로 퍼졌던 전통에 착안해, 새우젓은 이 축제의 대표 품목이자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전국 유명산지의 품질 좋은 새우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김장철을 앞둔 많은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새우젓축제’의 매력을 담아낼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다. 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는 15자 내외(국·영문 병기 가능)의 문구면 가능하다. 공모에는 ‘새우젓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