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11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 물 산업 발전 2차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논의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안동 물 산업 발전 2차 워킹그룹’은 안동시가 역점 추진 중인 물 산업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운영됐다. 지역맞춤형 산업 전략 수립을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작년 12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그간 워킹그룹 운영 성과를 종합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특화 물 산업 기술 개발 ▲안동댐, 임하댐 수질 개선 방안 ▲물 관련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략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안동시는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 성과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새 정부의 낙동강수계 맑은 물 공급 정책에 발맞춰 지역 수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물 산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 산업은 안동의 미래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0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빈발하면서 경북지역 곳곳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구와 더불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행 법․제도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복지시설, 농가 등도 실질적인 복구와 재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한 ‘산불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안동을 비롯해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상황은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보상 범위의 확대와 보상금액의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피해 구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재건, 산불 예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6개, 공공 66개, 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인터뷰,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평가는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총 43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우수(30%), 보통(60%), 미흡(10%)의 등급으로 구분돼 공개됐다. 안동시는 226개 시군구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95만 원,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안동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대형 산불을 겪으며 지자체의 재난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0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제12기 원주관광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광대학 입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길선 관광대학 학장의 개회 선언, 연혁보고, 환영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관광대학 관광전문과정은 원주시민을 관광 요원화하는 사업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관광 봉사자를 육성하고 관광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강생은 총 62명으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13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강사로부터 관광이론과 현장학습 과정을 수강하고, 수료 후에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원주 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관광대학 12기 수강생 여러분들이 원주 관광의 주체가 되어 지역 관광산업의 주역을 맡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관광대학은 지난해 수료한 11기 수강생 50명을 포함해, 11년간 총 6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시민의교회가 6월 11일 군포시장실에서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시민의교회는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 5월 10일 토요일 ‘우리같이놀자’ 어린이대축제를 교회 부지 일대에서 개최하고 지역사회 3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우리 시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격려가 될 것이다. 시민의교회의 소중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매우 소중한 나눔의 자리다. 시민의교회에서 군포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는 군포시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분홍나루로 유명한 고바우공원 인근에서 강진바다의 윤슬과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인이엔지가 민간투자로 약 240억여원을 투자해 조성중인 레드망고 스마트팜(관광농원) 조성사업'이 지난 4월 관광농원사업 승인에 더해 6월 건축허가승인까지 이어지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원 약 8,393㎡ 부지에 조성되는 '레드망고 스마트팜(관광농원) 조성사업'은 숙박, 체험, 반려동물 서비스까지 복합적으로 제공되며 미래형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컨셉은 ▲자연친화형 숙소(STAY) ▲웰니스 중심 복합시설(WELLNESS) ▲디지털노마드족을 위한 워케이션(WORKATION) ▲반려동물 동반관광(Pet+Family) 등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실내 스마트팜 체험장에서는 물고기와 채소가 함께 자라는 친환경 수경재배 시스템이 운영되며, 야외에는 애플망고, 체리, 단감 등 과수 체험 농장과 글램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전용 숙박시설에는 ICT 기반 펫케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 선수단과 육상 선수단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조정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인 5월 2일~4일 열린 제1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1위(김승현, 최미서, 김찬희, 김채연), 더블스컬 2위(김찬희, 최미서), 싱글스컬 2위(김승현)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5월 31일~6월 2일에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더블스컬 1위(김찬희, 최미서), 싱글스컬 1위(김승현)를 차지하며 상반기 2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의 성적을 거뒀다. 육상팀의 활약도 눈부셨다. 3월 2일 개최한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는 남자 단체부문 3위(김호연, 이준호, 김종현)를 차지했고, 4월 6일에 출전한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는 국내 남자부 풀코스 10위(김종현)와 하프코스 3위(김한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현재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조정팀(여), 육상팀(남) 2개 종목으로 감독 1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들과 함께 동구 동부로30길 일원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상인들에게 불법 유동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캠페인 추진으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루어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 최초로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하여 오는 16일부터 2리터 용량의 빈 페트병을 지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생활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화장실 및 배수구 청소 시 사용하거나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는 즉석에서 동결건조된 유용미생물과 그 먹이를 섞어서 보급하기 때문에 배양 기간이 필요 없어 매일 보급할 수 있다. 또, 주기적으로 음이온수 등으로 자동세척 되며, 배양액 보급 전 UV램프로 재활용 용기를 살균해 위생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합성세제가 수질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EM배양액 확대 보급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합동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구청·동구의회·동구문화재단·혁신도시공공기관 12개소 임직원과 주민살피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사례로 풀어내는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농어촌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 24명이 선발되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1차 워크숍은 농어촌 청년들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및 콘텐츠 제작 기법, 지역 데이터 리서치,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한 실습이 이뤄졌으며, 창업, 디자인, 식품개발, 마케팅 등 4개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도 병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직접 실습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이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역에서 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프로그램 1·2회차 참가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새로운 인연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미혼남녀 2,144명이 지원해 1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정원을 크게 초과한 지원자 수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을 최종 참가자로 선정하여,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1회차 행사는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회차 행사는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미혼남녀의 만남을 적극 지원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원·신도심 간 균형발전과 도시 혁신을 통해 모든 시민이 스마트도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도시 조성을 목표로, 오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스마트도시 건설과 스마트서비스 활용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청회는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소개(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인천 추진을 위한 전략 및 이행방안) ▲전문가 패널토론(스마트도시계획 비전 및 전략, 서비스, 이행방안 등) ▲질의응답(시민 의견 수렴 및 요구사항 반영 검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스마트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비전 및 추진 전략 ▲스마트도시 현황 분석 및 추진계획(이행방안) ▲스마트도시기반 시설 조성 및 관리‧운영계획 ▲권역별 균형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공사와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대건축자산 제2호(옛 화교점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된 근대건축자산 제2호를 인천시가 무상 임대받아, 시민참여형 콘텐츠 운영 거점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개항장 일대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적, 건축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을 매입·리모델링한 후, 이를 시민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공 문화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개항장 일대 상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공간에 브랜드 콘텐츠를 유치하고 팝업스테이션, 체험형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시민참여형 콘텐츠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공간 제공과 시설 유지·관리를 맡고, 인천시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