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도청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알리고, 도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첫걸음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가장 먼저 사랑의 열매를 달았으며,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들이 이어서 사랑의 열매달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도에 월동 난방비 3억 원을 전달했다. 도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눔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소중한 실천으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와 함께 오는 12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다음 연도 2월)에 연평균 76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는 연중 평균(연중 667건)보다 높은 수치이다. 겨울철 화재 사상자 수도 연중 평균 29.7명보다 많은 36.8명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예방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화재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1.2%로 가장 높고 전기적 원인(19%), 미상(15.2%)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불씨 등 방치(20.8%)가 가장 높고, 쓰레기소각(18.9%), 담배꽁초(18.8%)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이 가장 높고(25.9%), 기타(20.6%), 산업시설(18.4%) 순이며, 주거시설은 단독주택(753건), 공동주택(173건), 기타주택(65건) 순으로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의 화재비율(76%)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화재안전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자 장애 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다모임’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장애 인권 전문가인 홍은전 작가의 강연과 영화 상영,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은전 작가는 자신의 저서(‘그냥 사람’, ‘나는 동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차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영된 영화 ‘거짓말’은 거짓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본인에게 유리한 활동 지원 등급을 받기 위해 거짓말 훈련을 받고 공단 직원을 마주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웠다. 영화 상영 후 직원들은 퀴즈로 교육 내용을 되짚어보고, 장애 인식 개선에 필요한 실천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청사 증축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 8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울산광역시 중구청사 증축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서 11월 14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진한)의 건축 설계안 ‘Re;Envision_다시, 그려보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설계안은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위해 다시 그리는 중구청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중구는 △기존 건축물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공간 구조 △어울림 마당·쌈지마당·마주침 공간 등 열린 공간 구성 △서문 정비(안) 제시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중구는 총 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현 중구청사 부지인 복산동 180-1과 임시 주차장 부지인 180-2 일원에 연면적 2,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별동 증축할 예정이다. 중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구청사는 1990년에 건립된 본관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이 11월 20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중구노인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나눔봉사회아트필예술단은 춤과 노래 등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온기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영화제 사무국,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과 평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영화제의 전체적인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방문객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 내용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전년도 10일에서 올해 5일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총 5만2천600명이 방문해 전년 4만4천942명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영화제에 참석했던 관객이 다시 찾는 비율이 81.8%로 집계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내 영화 축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영화제 참여 계기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영화를 볼 수 있어서(39.3%)’, ‘영화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21.1%)’,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흥미로워서(12.7%)’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올해 산악영화제 운영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8점으로 조사됐다. 이순걸 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와 20일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NH농협은행 울주군 진태윤 지부장, 김태언 단장, 이윤길 울주군청지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도농 상생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에 협력한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과 공급에 지역 농협이 적극 협력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신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으로 협력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 협력 하에 기부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문화 확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와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20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시장과 행복나래(주)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 김유상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행복두끼’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 행복두끼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관내 40명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1년 동안 주 5식씩 총 1만400식의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급식 지원 대상자를 발굴, 행복나래(주)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와 배송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년간이다.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은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지원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및 ‘2024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컨퍼런스 개회식이 20일 CE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조선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의 조선해양 분야 당면 관심사인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의 이야기를 3개 분야, 10개 세션, 50개의 주제로 풀어내며, 조선해양 산업분야의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 및 방향성도 제시한다. 21일에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및 경남 5개 시군이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는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9개국 36개 기업의 바이어와 경남 도내기업 45개사가 참여하며, 45개사 중 창원특례시의 참여기업은 9개사로 도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들은 홍보 부스를 조성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지난해와 비교해 2,932억 원 감액한 6조 8,0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경남형 사회적 돌봄 확대 운영 △미래 교육 지원 체제 구축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질 높은 배움을 위한 교육 복지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도 올해 말 일몰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재정은 대폭 축소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 조정으로 꼭 필요한 교육 사업에 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했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6조 8,037억 원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 수입 5조 6,849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 수입 6,679억 원 △자체 수입 109억 원 △순 세계 잉여금 500억 원 △기금 전입금 3,900억 원이다. 세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인건비 4조 1,097억 원(60.4%) △학교 및 기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구 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한 해 동안 배려와 협동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현주 새마을문고울산남구삼산동분회장을 비롯한 국무총리 표창 2명, 행안부장관 표창 2명, 울산광역시장 표창 5명, 남구청장 표창 13명 등 총 42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직공장새마을남구협의회 지원으로 대학새마을동아리 우수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황병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며, 새해에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20일 봉황예술극장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주간(11월19~25일)을 맞아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김해시 후원으로 1부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아동, 보호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 시상, 아동학대 예방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뜻을 모았다. 2부는 가족의 중요성과 유대감을 깊게 하는 아동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공동 실천 선언문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해서는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와 유관기관·단체, 아동이 함께 낭독하며 아동권리 보장과 보호, 학대 예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시는 아동권리주간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챌린지 ▲민관경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다양한 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관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11월 20일 전년 대비 219억 원 증액된 총 6231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신청사 건립’ 등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더욱 두터운 사회복지 정책 실행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찍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남해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군이 그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덕분에 보통교부세 338억 원을 영구적으로 증액시킬 수 있었고, 내년부터 그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어려운 국면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남해군은 대명 쏠비치 남해리조트 개장 효과 극대화, 대규모 민자유치,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 시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남해군은 청렴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풍토를 정착시켰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사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2025년도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된 사항으로, 통영시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5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1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연계해 볼 때 ‘효자 대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대회를 비롯해 중·고등부 전지훈련 팀 등 추가적인 방문객을 포함하면 경제 효과는 60억 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며, 대회 기간 동안 약 8,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숙박, 식음료,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대회는 1, 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며 결승전은 각각 1월 21일과 2월 27일, 28일에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에 소재한 국내산 수산물을 원재료로 천연조미료를 생산하는 빅마마씨푸드(주)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는 2012년에 설립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을 위해 자체 생산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특허기술인 하이브리드 건조가공설비로 식품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린 대표 브랜드“해통령”을 개발해 고품질, 건강, 안심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원주 대표은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빅마마씨푸드는 원물 생산위주의 수산산업에서 가공식품 개발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시의 수산가공식품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업체인 만큼 앞으로 우리시의 든든한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