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12일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9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개최한 ‘2024 빵빵데이 천안’ 행사 수익금의 일부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행사 수익금 일부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18년째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매월 개최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빵을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등에게 지원하고 있다. 박창호 지부장은 “축제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2024 빵빵데이 천안은 제과분야와 농업, 기업, 대학이 함께 만들어 지역과의 연대·상생을 실현하는 ‘빵의도시 천안’을 보여줬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운산면에 소재한 ㈜폴레드와 ㈜홍일산업을 방문해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각 기업은 40대 젊은 대표가 운영하는 혁신기업으로, 이번 방문은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지원, 청년 창업에 대한 기업 대표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기업의 성장 과정과 비전을 청취하는 한편,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시스템의 운영 모습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 각 기업의 대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폴레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육아용품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그룹 출신의 젊은 경영자가 이끄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젊은 패기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9년 설립 이후 2년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홍일산업은 젊은 대표의 리더십 아래 동선 호스, 투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제16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가 진행된 엑스포 시민광장을 찾아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길 덕분에 우리 이웃의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기관·단체 등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저소득 소외계층 등 5,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월남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역사에 더욱 깊이 기억되도록 보훈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제2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에 몸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산업화의 마중물이 되어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이룩하게 했다”며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도는 지난해 약속드린대로 평균 25만원이던 참전명예수당을 올해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40만원 수준으로 올렸다”며 “사는 곳에 따라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 이상도 차이가 났었는데, 이런 격차도 해소했다”고 말했다.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함께 시군별 격차를 없앤 것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도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보훈에는 끝이 없다는 각오로, 앞으로 보훈카드 지원과 선양사업 등을 통해 제대로된 보훈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업회사법인 신선P&F가 12일 홍성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우족 2kg팩 1천 세트(총 3천만원 상당)를 홍성군에 기탁했다. 신선P&F는 지난 9월 홍성군, LG헬로비전과 공동 개발하여 출시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가 출시 두 달 만에 약 5억원(8,000세트)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홍성군에 우족을 기탁하게 됐다.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는 홍성마늘로 만든 달콤한 특제 소스로 한우의 풍미를 극대화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LG헬로비전 홈쇼핑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은 효자상품으로 홍성한우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효과도 톡톡해 해내고 있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한우 우족 1천 세트를 관내 경로당과 푸드마켓, 사랑샘, 장애인 및 노인생활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유형진 신선P&F 대표는 “홍성마늘을 사용한 제품이 인기몰이를 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홍성군과 협업하여 출시할 예정”이라며“홍성마늘 재배를 위해 땀과 노력을 기울인 홍성군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월 5일까지 졸업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이 독립해 거주지를 구할 때 필요한 부동산 거래 법률 상식과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을 익혀 전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 학교는 지난달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전체육고, 지족고, 전민고, 노은고, 중일고 등 5개 고등학교로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며 사회에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생활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안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배포 ▲대학가 등 청년 주거 밀집 지역 중개업소 지도·점검 ▲‘청년 주거 계약 안심 서비스’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12일 대청호 인근 청주시 문의면에서 지난 6월에 이어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대 협의회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참석해 대청호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대청호 규제 개선과 관련된 협의회 및 개별 지자체 차원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규제개선 활동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회-환경부 장관 공동 면담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의회 구성원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사업들을 공유 및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 유역의 과도한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했다. 최 구청장은 “대청호 상수원 주민들은 댐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 확대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규모 확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의견을 전달했다”라며 “수도법, 금강수계법 등 다양한 물 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문화예술 분야 운영에 따른 일일 구청장을 위촉했다. 이번 문화예술 분야 일일 구청장에는 동구 체육회 김선호 부회장이 위촉됐으며,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세천체육공원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 등 동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동구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시작된 일일 구청장은 매주 1회 보육, 교육, 문화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며,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한 정책제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 분야별 위촉된 구청장께서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내주셨으면 한다”며 “구정 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구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는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의 성과를 거두고,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립에 공헌한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을 만나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꾸준한 독서 활동을 추진했으며, 단체장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독서경영을 펼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 중 ▲간부공무원 추천도서 릴레이 ‘내 인생 한권의 책’ ▲도서관 도서배송서비스 ‘북켓배송’ ▲직장 내 독서인프라 구축(쉼 도서관, 사내 독서 동호회, 독서통신교육) ▲독서 관련 지역사회 나눔 활동(‘유성구의 특별한 나눔’ 기증서가 운영)이 호평을 받았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사 지하에 설치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동구청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12대로 이 중 10대가 지하 주차장에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충전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게 됐다. 구청사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인 만큼, 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 증가 추세에 따른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 6일 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화재 대비 및 대피 능력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 징후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초동대처로 인명·행정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충전시설 지상 이전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빠른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지상 주차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정비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중구는 그동안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및 사용자 교육, 공직윤리 상시학습 이수시간 의무화,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부서평가 실시, 청렴협의체 운영 및 청렴골든벨 개최 등 내부통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대전시 자치구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지역 평생학습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사)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전충남인권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조성 협력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공유 ▲교육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평생학습도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을 위한 모형화(Modeling)ㆍ모의(Simulation)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민‧관‧군‧산‧학‧연의 M·S 관련 분야 전문가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100여 편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고 M·S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2일 학술대회는 육군본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 및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기조연설, 패널 토의, 국제 M·S 회의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 KAIST 최재식 교수와 미국 IBM 토니 바스티안 부문장이 맡았으며 이어서 ‘미래국방산업 R·D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국제 M·S 회의에서는 ‘선진 국방 M·S기술, 정책현황 공유’를 주제로 국외 M·S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 제품 방산수출 기반 마련 방향에 대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의 최첨단·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가 2027년까지 충남 천안에 설치된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 내 건물을 임대해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설치, HBM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후공정으로 불리는 패키징은 반도체 제조 마지막 단계로, 웨이퍼의 반도체 칩들을 하나씩 낱개로 자른 후, 칩 외부의 시스템과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작업을 말한다. HBM은 높은 대역폭을 기반으로 AI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초고속 디(D)램으로,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등에 사용된다. 도는 삼성전자가 천안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에서 HBM을 생산하며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와 천안시는 삼성전자의 투자가 계획대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12일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문대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은 외부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사회서비스 ESG분야(환경, 안전, 복지서비스 등)로 노인 인력을 채용하면 정부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각 사업별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고 △5개월(월 60시간) 이상 근로 △월 평균 급여 76만2000원(2024년 기준) △4대보험 가입 등을 충족하면 1인 연 최대 170만원(매월 34만원씩 최대 5개월)의 국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실과 및 읍면동 등을 통한 수요조사 및 자체 진단으로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37개 부서, 90개 사업을 발굴해왔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의를 통해 이날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공공행정 서비스 2개 분야 250명의 사업 인원을 확정했다. 특히, 대부분의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기업, 기관 등을 통해